2026.09.08(화)

골프

악천후로 순연…신지애 타이틀 방어 청신호

2017-05-12 18:08

신지애가궃은날씨속에서라운드를치르고있다.후쿠오카(일본)=마니아리포트한석규객원기자
신지애가궃은날씨속에서라운드를치르고있다.후쿠오카(일본)=마니아리포트한석규객원기자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신지애(29, 스리본드)가 타이틀 방어전 첫 날 공동 4위로 출발했다.

12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골프클럽(파72, 6308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1라운드가 열렸다. 대회는 오전 10시 24분 기상악화로 중단되었다가 3시 10분 속개됐다. 강한 비바람으로 4시 50분 다시 중단된 대회는 모든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결국 순연됐다.

10시 24분 17번째 조에서 출발해 4개 홀을 마친 신지애는 버디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하며 잠정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11개 홀까지 3언더파를 기록한 사사키 세이코(일본)다.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이보미(29, 노부타그룹), 김하늘(29, 하이트진로)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신지애는 대회 전 날 "지난해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른다. 분명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4개 홀을 마친 전미정(35)은 이븐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7개 홀을 돈 가운데 1오버파로 공동 32위에 자리했고, 10개 홀을 마친 이민영이 김하늘과 공동 32위 그룹을 형성했다.

같은 조에서 라운드를 치른 이보미, 안신애(27, 문영그룹)는 6개 홀을 마친 가운데 나란히 3오버파로 공동 82위에 자리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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