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은정은 지난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로 이보미(29, 노부타그룹) 등과 공동 29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인 만큼 쟁쟁한 선수들이 우승경쟁을 펼쳤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 JLPGA투어 통산 50승을 올린 베테랑 후도 유리(일본)를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2, 하이트진로), 김민선5(22, CJ오쇼핑)등도 경쟁에 가세했다.
지난해 US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 성은정은 119명의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여유롭게 본선에 진출했다.
성은정은 대회 첫 날 공동 30위로 출발해 둘째 날 공동 25위, 셋째 날 공동 32위에 오르는 등 크게 기복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 공동 29위로 20위권대에 진입한 성은정은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우승을 차지한 김하늘(29, 하이트진로)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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