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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부터 안신애, 성은정…日 메이저 살롱파스컵 총출동

2017-05-02 20:04

이보미,안신애,성은정(왼쪽부터).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보미,안신애,성은정(왼쪽부터).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이번 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에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4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 6670야드)에서 올 시즌 J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 2000만엔)이 개막한다.

120명의 출전 명단에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선수들로 가득 채워졌다. 세계랭킹 상위 50명의 선수들과 일본투어 상금랭킹 상위 50명의 선수들에게 우선 출전권이 부여되어 메이저 대회다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 선수들도 화려한 출전 명단에 이름을 대거 올렸다.

지난해 12월 31일 시점의 세계랭킹에 따라 일본투어를 주 무대로 뛰는 이보미(29, 노부타그룹), 신지애(29, 스리본드), 안선주(30, 요넥스), 김하늘(29, 하이트진로), 이민영(25, 한화), 이지희(38)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2, 하이트진로), 김민선(22, CJ오쇼핑)도 같은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전미정(35), 배희경(26), 이나리(28)는 지난해 JLPGA투어 상금랭킹 상위 50위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했다. 윤채영(30, 한화)은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상위 10명 자격으로 출전한다.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조건부 시드를 획득한 안신애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안신애(27, 문영그룹)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일본투어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일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슈퍼 아마추어 성은정(18)도 출전해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간다. 성은정은 지난해 US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고, 같은 해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신다인도 아마추어로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슨(미국)은 일본에서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톰슨은 지난해 우승 대결을 펼친 와타나베 아야카(일본)를 비롯해 이보미와 한 조에 편성되어 1,2 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한편 올해 대회는 3년 만에 동쪽 코스에서 서쪽 코스로 대회 코스가 변경되어 치러진다.

이보미는 "올해는 코스가 변경되었다. 서쪽 코스는 페어웨이 폭이 좁고 그린도 기복이 있어 어려운 느낌이다. 코스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략을 잘 짜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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