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베팅 사이트 골프오즈닷컴(GolfOdds.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6월 16일 개막을 앞둔 PGA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의 베팅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랭킹 1위 존슨이 종전 8-1에서 7-1까지 배당률을 낮췄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존슨은 PGA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하루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재활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배당률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존슨의 배당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국 존슨은 배당률을 낮추며 우승 후보 1위에 자리했다.
존슨이 US오픈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고, 이후 특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2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이번 시즌 누구보다 빠르게 시즌 3승을 챙겼기 때문이다. 또한 존슨은 미디어를 통해 “5월 5일 막을 올리는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복귀전을 가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존슨의 뒤를 이어 유부남이 된 로리 매킬로이가 9-1의 배당률로 존슨을 바짝 뒤쫓고 있고, 조던 스피스는 10-1, 제이슨 데이는 12-1로 뒤를 이었다. 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25-1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US오픈은 오는 6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가 추가된 12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928889@manai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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