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 매튜스는 리디아고와의 캐디 계약 해지 발표 후 골프 다이제스트의 팀 로사폴테와 인터뷰를 가졌다.
매튜스는 인터뷰를 통해 “리디아고 캠프 내에서는 전반적으로 소통이 없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가 끝난 후 리디아고의 에이전트인 IMG의 담당자가 나를 불러 ‘리디아고는 변화가 필요하다. 하와이 대회(롯데 챔피언십)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며 계약 해지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매튜스는 “나는 리디아고에게 해고당한 게 아니다. 여전히 리디아고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하는 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했다”며 리디아고와는 아무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이어 매튜스는 “리디아고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항상 리디아고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3년 동안 9명의 캐디를 거친 리디아고에 대해 ”많은 캐디들이 리디아고를 거쳐갔다. 리디아고가 캐디와 선수 사이의 관계 개선에 대해 깨우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리디아고는 계속 이 상황을 반복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리디아고의 팀은 여전히 새로운 캐디를 찾고 있으며, 리디아고는 오는 27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막을 올리는 텍사스 슛아웃에서 새로운 캐디와 합을 맞출 예정이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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