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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허리 부상 좋아지는 중...곧 경쟁 대회 복귀할 것"

2017-04-19 07:38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타이거 우즈(42, 미국)가 자신이 디자인한 퍼블릭 골프 코스 개장식에 참석해 “허리 부상은 좋아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19일(한국시간) “우즈가 미주리주 리지데일에서 열린 새 퍼블릭 골프 코스 개장 미디어데이에 직접 나와 두 번의 샷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우즈는 자신의 부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며, 조만간 경쟁 대회에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리지데일의 빅 세다 라지에 ‘페인스 밸리’라는 이름으로 퍼블릭 코스를 만들었다. 페인은 골프 스타 페인 스튜어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우즈는 이 행사에서 간단하게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상 상태에 대한 질문에 우즈는 “마크 오메라가 오거스타에서 말했듯, 골프에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 나 역시 그렇다. 나는 세 차례 허리 수술을 받았는데,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일 아니겠나”고 말했다.


한편 우즈는 과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블루잭내셔널 골프장, 멕시코의 디아만테 카보 산 루카스 리조트 골프장, 두바이의 트럼프월드 골프장, 바하마 일루서라섬의 잭스 베이 골프장 등의 설계에 참여했다. 퍼블릭 코스를 디자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지난 1월 PGA투어 복귀전인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이어 열린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기권한 후 아직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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