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시즌 JGTO투어는 13일부터 열리는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 3천만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13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에현 도켄다토 컨트리클럽(파71, 7081)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JGTO 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일본 본토 첫 대회다. JGTO는 지난 1월 아시안투어를 겸해 SMBC 싱가포르 오픈,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을 치렀다.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일본 본토 첫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경태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993년부터 시작된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자 명단에 한국선수 이름을 새겼다.
김경태는 JGTO투어 통산 13승의 베테랑이다. 2010년, 2015년에 상금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상금순위 3위에 올랐다.
올해 출발도 나쁘지 않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공동 39위에 올랐지만,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3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에서는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을 4홀 차로 제압하며 골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JGTO 상금랭킹 4위에 오른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도 본격적으로 올 시즌 일본 투어에 뛰어든다.
송영한은 올해 SMBC 싱가포르 오픈,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지난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한 송영한은 올해 첫 대회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선수를 비롯해 강경남(34), 김형성(37), 류현우(36), 박상현(34), 임성재(19), 조민규(29)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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