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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 확률 1위 더스틴 존슨, ‘적수가 없다’

2017-04-04 13:26

더스틴존슨.사진=AP뉴시스
더스틴존슨.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확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존슨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이 발표한 마스터스 배당률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5-1을 기록하며 우승 확률 1위를 수성했다.

존슨은 지난달 막을 내린 제네시스 오픈과 특급 대회인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WGC 델 매치 플레이에서 시즌 3승을 거뒀다. 이로써 존슨은 자신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존슨은 지난해 6월 US 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큰 무대에서도 빼어난 활약상을 선보인 바 있다. 마스터스 우승을 위해 3일 막을 내린 셸 휴스턴 오픈에도 불참해 체력을 안배하며 칼을 갈고 있는 존슨에게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반면, 2015년 마스터스 우승자이자 2016년 아쉽게 마스터스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 랭킹 6위 조던 스피스(23, 미국)는 7-1의 배당률로 존슨을 바짝 뒤쫓고 있다. 이어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27, 북아일랜드)가 8-1의 배당률로 우승 확률 3위에 올랐다.

우승 확률 4위에는 존슨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빼앗긴 제이슨 데이(29, 호주)가 15-1의 배당률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필 미컬슨(47, 미국), 리키 파울러(28, 미국), 저스틴 로즈(36, 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25, 일본), 존 람(22, 스페인) 등이 20-1의 배당률로 우승 확률 5위다.

한편,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는 오는 7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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