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선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7언더파)와 1타 차 공동 2위다.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6번 홀(파4)에서는 멋진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고, 이를 계기로 선두 자리에도 올랐으나 17번 홀(파3), 18번 홀(파5)에서 연속 보기가 나온 게 아쉬웠다.
전날 강풍으로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지지 못했고, 남은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전부터 진행됐다. 박인비는 이날 1라운드 잔여 경기에 이어 2라운드 경기까지 연이어 치렀다.
박인비는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인비는 2013년 이 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의 우승이자 개인 통산 8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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