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클럽 다이나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ANA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카린 이셰르(프랑스)와 1타 차다.
박성현은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90.5야드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장점인 장타를 잘 살려서 플레이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낸 박성현은 “메이저 대회라고 해서 긴장하거나 흥분하는 건 없다. 미국에서 3주째 경기를 하고 있는데, 이전 대회와 별반 다를 것 없이 똑 같은 대회인 것 같다. 내 경기에 몰입하려고 애썼다”고 답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던 박성현은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현은 “작년에 처음참가했고, 올해 다시 나오게 됐는데 특별히 좋은 기억이 있다거나 하진 않다. 코스 상태가 워낙 좋기 때문에 내 플레이만 잘 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랜초미라지(미 캘리포니아주)=김상민 기자 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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