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이 이번 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을 준비하면서 영구적인 증상의 손목 골절을 발견했다고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라프가 보도했다.
헐은 지난주 ANA인스퍼레이션이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스윙연습을 하는 도중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고문의사는 "이 같은 증상을 본 적 있지만, 조금 다르다. 뼈에 금이 간 것보다 뼈가 튀어나온 것에 가깝다. 조금 오래된 것 같다"며 손목 골절 진단을 내렸다.
헐은 이제 새로운 변화를 받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헐은 "나는 잠 잘 때는 물론 다른 모든 것을 할 때 끈이나 붕대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골프를 칠 때는 벗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2015년 LPGA투어에 데뷔한 헐은 지난해 ANA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같은 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1승을 기록했다.
헐은 30일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전인지(23)와 맞대결을 펼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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