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수)

골프

김시우, WGC 델 매치 플레이 ‘왼손 황제’ 미컬슨과 한 조

2017-03-21 13:39

김시우,필미컬슨.사진=AP뉴시스
김시우,필미컬슨.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델 매치 플레이 첫 출전 하는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41승을 거둔 베테랑 필 미컬슨(47, 미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2)에서 WGC 델 매치 플레이가 막을 올린다.

라운드 로빈 방식(리그전)으로 진행되는 WGC 델 매치플레이는 64명의 선수가 3명씩 16개조로 나뉘어 3일 동안 3번의 매치 플레이를 진행한다. 이에 김시우는 3일간 같은 조에 편성된 필 미컬슨과 J.B 홈즈(34, 미국), 대니얼 버거(23, 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목 부상으로 경기 중 기권을 선언한 안병훈(25, CJ대한통운)은 폴 케이시(43,잉글랜드)와 찰 슈워젤(32), 주스트 루이튼(31, 네덜란드)을 상대로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을 노린다.

WGC 매치 플레이에 처음 출전하는 코리안 스나이퍼 왕정훈(21)은 티렐 해튼(26, 잉글랜드)과 찰스 하월 3세(37, 미국) 그리고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한 라파 카브레라 베요(32, 스페인)과 한 조에 편성됐다.

PGA 진출을 노리는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대니 윌렛(29, 잉글랜드), 러셀 녹스(31, 잉글랜드), 빌 하스(34, 미국)와 한 조에서 플레이를 펼친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29, 호주)는 20일 막을 내린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크 리시먼(33, 호주)과 리 웨스트 우드(43, 잉글랜드), 팻 페레즈(41, 미국)와 한 조에 편성됐다.

WGC 시리즈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우승컵이 없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 미국)은 2016 PGA 챔피언 지미 워커(38, 미국)와, 마르틴 카이머(32, 독일), 웹 심슨(31, 미국)을 상대로 WGC 델 매치플레이 우승컵을 노린다.

2015년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27, 북아일랜드)는 에밀리아노 그리요(24, 아르헨티나)와 개리 우드랜드(32, 미국), 쇠렌 키엘센(41, 덴마크)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21일 발표한 조 편성에 따라 선수들은 3일간 3번의 매치플레이를 펼쳐 각 조 1위 16명의 선수는 16강전에 진출한다. 이후 8강과 4강 매치 플레이가 진행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928889@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