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골프장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리는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4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러나 18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4번 홀(파3)과 6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고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총 2타를 줄였다. 첫날 순위는 공동 24위다.
선두는 9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짐 허먼이 차지했다. 허먼은 공동 2위인 7언더파의 러셀 헨리(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2타 차로 제쳤다.
한편 노승열이 이븐파 공동 56위, 최경주는 2오버파로 공동 98위에 머물렀다. 강성훈은 3오버파 공동 109위다. 이번 대회는 지난주 WGC 멕시코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등을 포함해 세계랭킹 1~5위가 모두 불참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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