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수)

골프

지난 주 대회장을 달군 선수들의 골프패션

2017-03-07 11:10

HSBC위민스챔피언스최종라운드미셸위.사진=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HSBC위민스챔피언스최종라운드미셸위.사진=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미셸 위의 민소매 패션이 화제가 됐다. 골프선수들은 종종 골프패션으로 자신을 드러내곤 하는데, 한국선수들의 기세가 돋보였던 대회장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었다.

지난 2일, 오키나와에서 2017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렸다.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최종라운드이보미,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노대겸기자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최종라운드이보미,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노대겸기자
공동 3위에 오른 이보미(29, 노부타그룹)는 핑크컬러가 돋보였다. 이보미를 대표하는 컬러는 핑크로, 의류후원사인 르꼬끄골프는 이보미에게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보미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스타일링 했다. 모자부터 머리 끈, 상의, 스커트, 양말까지 핑크컬러를 녹여냈다.

르꼬끄골프에 따르면 "이보미는 스포티한 무드의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장식이나 디테일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이보미와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김하늘과 이보미는 같은 브랜드에서 의류후원을 받는다. 김하늘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블루 컬러로 자신을 나타내며, 밝고 경쾌한 느낌을 선호한다.


김하늘 역시 최종라운드에서 블루 컬러로 필드에 나섰다. 김하늘은 네이버 컬러의 모자, 니트, 니삭스에 밝은 블루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옐로 컬러를 포인트로 밝은 느낌을 더했다.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3라운드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노대겸기자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3라운드김하늘.사진=마니아리포트노대겸기자
이보미가 미니멀한 스타일을 시도한다면, 김하늘은 디자인 컨셉이 확연히 드러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3라운드에는 핑크 컬러를 메인으로, 플리츠 사이사이에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HSBC위민스챔피언스최종라운드박인비,에리야쭈타누깐.사진=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HSBC위민스챔피언스최종라운드박인비,에리야쭈타누깐.사진=마니아리포트김상민기자
지난주 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9, KB금융그룹)는 화이트 컬러가 돋보였다.

와이드앵글에서 의류후원을 받는 박인비의 컬러는 화이트다. 박인비는 심플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귀 후 2번째 대회 만에 우승한 박인비 역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컬러로 대회장에 나섰다. 박인비는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밝은 블루 컬러의 상의를 매치해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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