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주는 4일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해 3타를 줄였다. 안선주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선두 가와기시 후미카(일본, 9언더파)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오시로 사츠키(일본)가 안선주와 나란히 7언더파를 기록했다.
안선주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평균 퍼트수가 27개에 불과할 정도로 쇼트 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일본 통산 22승의 베테랑 안선주는 파이널 라운드, 연장전에 특히 강한 스타일이라 개막전 우승을 노릴 만한 위치다.
안선주는 현재 진미정이 보유한 한국인 JLPGA투어 최다승(24승)을 넘어서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보미(29, 노부타그룹)는 이날 2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김하늘(하이트진로)이 1언더파 공동 10위, 전미정이 이븐파 공동 12위에 올랐다. JLPGA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이민영(한화)은 5오버파 공동 43위, 윤채영(한화)은 6오버파 공동 48위다.
오키나와=노대겸 기자 dkrh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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