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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오픈의 승부처는 10번 홀?

2017-02-15 09:25

사진=리비에라골프장홈페이지
사진=리비에라골프장홈페이지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전장 315야드의 파4홀”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 7322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이 열린다.

대회가 치러지는 리비에라 골프장에는 유명한 난코스가 있다. 전장 315야드의 파4홀로 세팅된 10번 홀이다.

300야드를 거뜬히 넘기는 PGA투어 선수는 티샷으로 원온을 노릴만한 코스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지난해 'PGA투어 드라이버블 파4홀 베스트10'에 이 코스를 올리기도 했다.

리비에라 골프장 10번 홀이 난코스라 불리는 이유는 까다로운 코스 세팅 탓이다. 전장은 짧지만 오히려 타수를 잃기 쉽다. 사선으로 길고 좁은 그린, 그 주변에 벙커 3개가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비에라 골프장은 이 코스를 '매우 좁은 그린, 그린의 오른쪽, 왼쪽, 뒤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 이 홀의 특징', '이상적인 공략지점은 페어웨이 왼쪽'이라고 설명해 놓았다.


'티샷이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보기, 혹은 그보다 나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도 했다.

PGA투어의 투어프로 잭 블레어(미국)는 이 코스에 대해 “이글과 더블보기 모두 많이 나오는 곳”이라며 "매 샷 마다 선수의 대담성과 결정능력을 시험하게 하는 곳"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제네시스 오픈에는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경쟁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포함해 더스틴 존슨(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등이 나선다.

김시우(22, CJ대한통운), 노승열(26, 나이키), 안병훈(26, CJ대한통운) 등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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