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사흘간 중국 광저우 사자호 컨트리클럽(파72, 6313)에서 2016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7 시즌 개막전이자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의 2016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다.
대회 첫날 장하나는 중국 스타들과 만났다. 장하나는 중국의 간판스타 펑산산과 중국의 기대주 시유팅(18)과 대결을 치른다.
펑산산은 최근 무서운 기세로 우승컵을 휩쓸었다. 펑산산은 한 달 반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토토 재팬 클래식,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펑산산은 대회가 치러지는 광저우에서 태어나고 자란 만큼 홈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유팅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유팅은 지난해 이 대회 첫날 박성현과 한 조에서 대결을 치르기도 했다.
장하나는 대회에 앞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하나는 "3년 전 이 대회, 이 코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잘 아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매우 기대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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