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아놀드 파머의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가 그린재킷 옥션에서 익명의 참가자에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에 타계한 아놀드 파머는 마스터스에서 4승(1958년, 60년, 62년, 64년)을 이뤘다. 경매에 나온 우승 트로피는 그 중 하나다.
ESPN에 따르면 44만 4012달러는 골프 우승 트로피 사상 두 번째로 높은 낙찰금액이다. 최고 금액은 호턴 스미스의 1936년 마스터스 우승트로피다. 이 트로피는 68만 2229달러(약 8억원)에 낙찰됐다.
아놀드 파머의 가족은 이번 경매에 관해 "대중들이 감상할 수 있게 트로피를 공개해 전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ra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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