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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복귀전 치른 우즈의 신무기는?

2016-12-06 09:54

히어로월드챌린지최종일,타이거우즈의모습.사진=AP뉴시스
히어로월드챌린지최종일,타이거우즈의모습.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타이거 우즈(41, 미국)는 복귀전에서 어떻게 골프백을 꾸렸을까

우즈는 지난 5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16개월 만에 복귀에 성공했다. 우즈의 복귀에 성적만큼이나 관심이 컸던 것은 그가 선택하는 새로운 용품들이었다. 나이키가 골프용품 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우즈가 새로운 용품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테일러메이드M2,나이키VR프로
테일러메이드M2,나이키VR프로
우즈는 복귀전에서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스카티 카메론 클럽 및 브리지스톤 공으로 골프백을 꾸렸다.

예상했던 대로 우즈가 선택한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다. 우즈가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로 연습하는 장면은 여러 번 보도되기도 했다. 복귀전에서 우즈가 사용한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M2모델로 로프트는 9.5도, 샤프트는 미쓰비시 레이온 Tensei CK 프로 화이트 70TX다.

3번, 5번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M1모델이다. 3번 우드 로프트는 15도, 5번 우드 로프트는 19도다. 샤프트는 드라이버와 같은 모델을 장착했다.

우즈는 아이언은 여전히 나이키 모델을 사용했다. 샤프트로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프 투어 이슈X100 샤프트를 장착한 나이키VR 프로다. 웨지는 VR포지드로 로프트는 56, 60도, 샤프트는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프 투어 이슈 S400을 장착했다.

퍼터는 스코티 카메론으로 다시 돌아왔다. 우즈는 복귀전에서 뉴포트 2 GSS모델을 사용했다. 뉴포트2 모델은 2010년까지 우즈의 메이저 14승을 함께했던 퍼터다. 우즈는 2010년부터는 나이키 퍼터를 사용했다.

볼은 브리지스톤의 B330S모델을 사용했다. 앞서 우즈는 “볼은 가장 중요한 클럽”이라며 “골프볼을 결정하면 나머지 부분은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PGA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우즈는 "아이언의 경우 손에 익어 걱정하지 않지만, 페어웨이 우드와 골프 볼은 여전히 익히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골프용품의 조절 가능성도 내비쳤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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