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해 여자 골프 시상식의 트렌드는 한복이었다. 이보미는 지난해 해외 특별상을 받았는데, 작은 체구에 어울리는 귀여운 느낌의 한복 드레스를 골랐다.
3년 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메이크업(특히 눈썹)이 달라져서 훨씬 더 예뻐보인다는 의외의 사실(?)도 발견할 수 있다.
지난해 KLPGA 대상 시상식장에서 청순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택해 장점을 최대한 살린 오지현. 필드에서도 예쁘지만, 드레스 입은 모습이 특히 더 돋보였다.
2014년KLPGA대상수상자김효주.사진=KLPGA
2014년 KLPGA 대상 수상자 김효주. 평소에도 보이시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여성스럽게 변신한 것보다 세련된 느낌의 정장이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사진=마니아리포트자료사진
최나연은 필드에서 소년 같은 매력이 있는데, 의외로 여성스러운 드레스도 아주 잘 어울린다.
2014년10월결혼식을올린박인비.사진=마니아리포트자료사진.
마지막으로 ‘골프 여왕’의 특별한 드레스 샷. 지난 2014년 골프장에서 결혼한 박인비는 우아한 느낌의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올해 박인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골프장에서 한국 골프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따냈다. 투어에서는 입지 않는 바로 이 유니폼이 박인비에게는 가장 특별한 '드레스'로 기억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