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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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日 2년 연속 올해의 선수 확정

2016-11-27 14:00

이보미자료사진
이보미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이보미(28, 노부타그룹)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다.

올해의 선수는 JLPGA투어에서 출전한 라운드 수와 대회 순위를 포인트로 환산해 한 시즌의 종합적인 활약도를 평가하는 메르세데스 랭킹으로 결정된다.

메르세데스 랭킹 1위 자리는 두 선수가 시즌 최종전까지 양보 없는 전쟁을 치렀다.

지난 20일 기준, 이보미가 595포인트로 메르세데스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었고 류 리츠코(일본)가 24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었다. 시즌 최종전인 리코컵에서 류 리쓰코가 8위 이상의 성적을 내고 이보미가 20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27일 시즌 최종전 리코컵 마지막 라운드에서 류 리쓰코가 최종합계 10오버파 298타를 적어냈다. 먼저 홀아웃한 류 리쓰코는 1시 35분 기준 공동 27위로 경기를 마치며 이보미가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확정했다.

류 리쓰코는 현지 인터뷰에서 "일본 투어는 일본선수가 이끌어갔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보미는 지난 20일 끝난 JLPGA투어 대왕제지 엘르에어 레이디스 오픈에서 상금왕을 확정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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