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 포섬(같은 팀 2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서 KLPGA투어 팀이 승점 4점을 가져가면서 LPGA투어 팀을 2점차로 앞서나갔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3점씩 가져가면서 2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은 LPGA투어 팀이었다. 첫 조로 나선 이미향-최운정이 김해림-장수연을 2&1으로 물리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KLPGA투어 팀도 만만치 않았다. 두 번째로 나선 이승현-고진영이 지은희-허미정을 1UP으로 승리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주춤하던 LPGA투어 팀이 다시 치고나오기 시작했다. 김세영-유소연과 백규정-이미림이 오지현-김지현2과 조정민-배선우를 무찌르면서 5-5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두 조의 경기에 따라 LPGA투어 팀이 역전을 이뤄낼 수 있는 상황. KLPGA투어 팀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지현-김민선이 신지은-양희영을 2&1으로 물리치며 승점을 가져간데 이어 이정민-정희원도 김효주-박희영을 1UP으로 무너트리며 2점차 리드를 지켰다.
27일 마지막 경기에서는 1대1 싱글 매치가 펼쳐진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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