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는 30일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지애는 대회 첫날부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기회를 노렸다.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총 6타를 줄이며, 선두로 출발한 이지희(37)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상금 1440만엔을 추가하며 류 리츠코(일본)를 제치고 상금순위 2위로 도약했다.
신지애의 목표는 일본무대 상금왕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는 신지애는 한,미,일 상금왕을 노리고 있다. KLPGA, LPGA, JLPGA투어 모두 상금왕에 오른 선수는 아직 없다.
이보미는 4언더파로 공동 4위, 김하늘은 3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