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매거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세계 2차대전때 해군장교로 복무했던 플로렌스 그레빌 여사가 102살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소개했다.
CBS 버지니아 방송에 등장한 플로렌스 여사는 최근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식지않는 '골프사랑'으로 또 다시 골프장을 찾아 주변사람들을 놀라게했다.
플로렌스는 이에 대해 "골프보다 좋아하는 게 없기 때문이다"라고 골프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골프는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젊은이들은 물론 고령의 노인까지 나이와 관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60대 골퍼가 30대 젊은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라는 말도 있다. 젊고 힘이 좋다고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게 골프이기 때문이다.
102세의 골퍼 플로렌스의 모습은 골프의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해보인다. 휠체어에 앉아 이동하고 젊을때만큼 힘차게 클럽을 휘두를 순 없지만 행복한 표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즐거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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