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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오픈]허인회 '셀프 라운드' 후유증 기권

2016-05-21 14:28

[SK텔레콤오픈]허인회 '셀프 라운드' 후유증 기권
[영종도(인천)=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허인회가 SK텔레콤오픈 3라운드 경기 중 기권했다.

전날 캐디없이 직접 백을 메고 경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지만 어깨 통증이 발목을 잡았다. KPGA 투어 측 관계자는 "허인회 선수가 9홀 플레이 후 기권했다. 어깨 통증이 기권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날 캐디 없이 경기를 벌인 허인회는 3라운드에서는 골프장 소속 캐디와 함께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전날 직접 백을 메고 18홀 라운드를 했던 만큼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는 전날 경기 후 "힘든 하루였다. 백을 메고 라운드를 하다 보니 어깨 근육이 뭉쳤다"고 토로했다. 허인회는 전날 캐디가 티오프 시간이 다 돼어서도 나타나지 않는 바람에 직접 백을 메고 경기를 치렀다.

영종도(인천)=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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