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골프

박성현, 8강 선착...매치퀸 '노터치!'

안신애 꺾고 8강... 장수연,배선우도 8강행

2016-05-21 11:56

박성현, 8강 선착...매치퀸 '노터치!'
[춘천(강원)=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대세' 박성현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8강에 오르며 매치퀸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박성현은 21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23야드)에서 대회 16강전에서 안신애에게 1홀차 승리를 따냈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박성현과 안신애의 16강전은 이날 최고의 빅매치였다.
강호들이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과 지난 해 메이저챔피언 안신애의 맞대결은 골프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빅매치답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운 박성현과 정확한 샷으로 승부를 건 안신애의 대결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건 박성현이었다.

1번 홀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한 박성현은 후반들어 11번, 12번 홀에서 연이어 승리를 따내며 3홀차로 달아났다. 그러나 14번 홀에서 안신애의 반격이 시작됐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안신애는 16번 홀까지 따내며 1홀차로 따라붙는 저력을 뽐냈다. 승부를 결국 17번 홀에서 가려졌다. 전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1홀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박성현이 1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성현은 8강전에서 이소영을 맞아 4강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이소영은 김해림과 맞붙은 16강전에서 22번째 홀까지가는 연장접전끝에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승현은 지난해 KLPGA투어 신인왕 박지영을 꺾고 8강에 올랐고 김지현은 이효린에서 4홀 남기고 5홀차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이밖에도 배선우, 김소이, 김지영2 역시 8강에 올라 매치퀸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박태성 마니아리포트 기자[photosketch@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