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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 ‘8연속 버디쇼’, KLPGA 최고의 명장면

SBS골프 팬 투표 결과...전인지, 고진영 홀인원 2~3위

2015-12-23 14:05

▲조윤지가지난5월E1채리티오픈최종일8연속버디를잡은뒤손가락8개를펼쳐보이며웃고있다.사진=박태성기자
▲조윤지가지난5월E1채리티오픈최종일8연속버디를잡은뒤손가락8개를펼쳐보이며웃고있다.사진=박태성기자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의 8개 홀 연속 버디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명장면에 올랐다. 23일 SBS골프에 따르면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KLPGA 최고의 명장면 투표에서 조윤지의 8연속 버디가 1위에 올랐다. SBS골프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5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33%의 지지를 얻었다.

조윤지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이천의 휘닉스 스프링스 골프장에서 열린 E1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1번홀부터 8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는 이전까지 KLPGA 투어 최다 기록인 6개 홀 연속 버디를 훌쩍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었다.

조윤지는 이 버디쇼 덕에 ‘버디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윤지는 “8연속 버디 순간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편으로는 9번홀에서 버디를 놓친 게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고 최근 마니아리포트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5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3번홀에서 성공한 홀인원은 24.5%의 지지를 얻어 2위, 고진영(20.넵스)이 5월 KG 이데일리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홀인원은 3위(9.9%)에 올랐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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