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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김온아가 던진 투혼의 골, 그게 마지막이라니…
경기 초반 3골을 몰아넣고 갑자기 어깨 통증을 호소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에이스 김온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후반전 출전을 강행해 시작 1분만에 골을 터트렸다. 세리머니 대신 어깨를 만졌다. 곧바로 벤치로 돌아갔다. 얼음을 대고 고개를 숙인 채 괴로워했다.김온아의 올림픽이 그렇게 끝나고 말았다. 안타깝게도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도 부상 불운을 피하지 못했다.대한체육회는 "김온아가 스웨덴과의 경기 도중 오른쪽 흉쇄관절(쇄골과 흉골이 만나는 지점)에 부상을 당했다. 선수단 내 의료팀 및 폴리클리닉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남은 올림픽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대체 선수를 투입할 예정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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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톱10 비상?' 韓 선수단장 "내려왔으니 올라가야죠"
대한민국의 올림픽 4회 연속 톱10 전선에 노란 불이 켜졌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선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가 주춤거리고 있다.한국은 9일(한국 시각) 메달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금메달 2개, 은 2개, 동 1개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현재 종합 8위지만 초반 기대됐던 메달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해 현재 순위를 장담하기 쉽지 않다.첫 금메달 후보로 꼽힌 사격 황제 진종오가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5위에 머물면서 출발이 좋지 않았다. 여기에 금메달 밭으로 꼽힌 남자 유도에서도 김원진(60kg급), 안바울(66kg급), 안창림(73kg급)도 노 골드에 머물렀다.안바울이 값진 은메달을 보탰지만 결승까지 오는 동안 세계 랭킹 1위와 천적 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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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쑨양 모욕' 화난 중국…호주와 갈등 격화
금지약물을 사용한 선수들을 향한 수영계의 맹비난이 국가적 대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AP통신은 8일(현지시간) 키티 칠러 호주 선수단장이 중국의 쑨양(25·중국)에 대한 맥 호튼(20·호주)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중국 측의 사과 요구를 거절했다고 전했다.앞서 맥 호튼은 쑨양에 대해 "약물 사기꾼(drug cheat)에 대한 존중을 보여줄 시간은 없다"고 비난한 바 있다.이어 "이것은 단순히 쑨양에 관한 질문이 아니다. 나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칠러 단장은 "호튼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스포츠의 필요성에 강한 신념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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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펠프스가 국가라면? 메달순위 35위 해당
미국 수영스타 마이클 펠프스(31)가 5번의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은 총 19개.BBC는 8일 "만약 펠프스가 국가라면 역대 올림픽 메달 종합순위(총 206개국)에서 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35위에 해당한다. 170개 국가가 펠프스보다 뒤에 있다"고 보도했다.이전 대회까지 18개의 금메달을 수확한 펠프스는 8일 2016 리우 올림픽 자신의 첫 종목 남자 계영 400m에서 3분9초9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인 펠프스의 개인 통산 19번째 금메달이자 23번째 메달(은 2, 동 2개 포함)이었다.BBC에 따르면, 역대 올림픽 메달 종합순위는 아르헨티나가 공동 35위(금 19개), 육상 강국 자메이카가 38위(금 17개), 북한(금 14개)이 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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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새벽 경기에 시청률 뚝↓…특수 노리던 방송가 '울상'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 시즌이 4년만에 돌아왔지만, 좀처럼 축제 분위기가 나지 않고 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리우올림픽 개막 이래 전국 시청률 기준 10%를 넘는 경기는 이번 올림픽 첫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여자 배구 경기의 MBC 중계(13.4%) 뿐이었다.또 KBS1의 올림픽 개막식이 10.5%로 10%를 간신히 넘겼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가장 큰 원인은 시차다.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주요 도시는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있어, 12시간 시차로 경기 대부분이 새벽 시간대에 열리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중계방송을 거르고 다음날 경기결과 뉴스만 보는 편을 택한다.현지 시각으로 저녁 시간대에 열리는 육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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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럭비 경기장서 동성 연인 '깜짝 청혼'
리우 올림픽 럭비 경기장에서 '깜짝 청혼'이 이뤄졌다.9일 여자 7인제 럭비 결승전이 열린 데오도로 스타디움. 호주의 금메달이 확정된 직후 관중들이 빠져나가자 한 여성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경기장 매니저로 일하는 마조리 엔야(28).엔야는 브라질 여자 럭비대표팀 선수인 이사벨라 세룰로(25)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고, 여자친구 세룰로는 눈물을 흘리며 이를 받아들였다. 동성인 두 사람은 2년간 사귄 사이다.엔야는 9일 BBC에 "세룰로가 브라질 대표팀에 뽑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특별한 이벤트를 궁리했다"며 "(동성에게) 공개 청혼을 해도 럭비인들이 충분히 수용할 거라 생각했다"고 했다.이어 "그녀는 내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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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페퍼로니? 키스마크?"…올림픽 점령한 '부항'
올림픽 선수들의 '부항 사랑'이 전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리우올림픽 남자 계영 400m 경기에 나선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31)의 어깨와 등에 선명히 나있는 10여개의 검붉은 부항 자국은 단연 외신의 화제로 부상했다.그동안 펠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항치료를 받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자신이 출연한 스포츠용품 광고에서 훈련 장면 중 하나로 부항 치료를 공개할만큼 '부항 사랑'이 대단하다.같은 나라의 기계체조 선수인 알렉스 나두어(25)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항 치료를 마친 자신의 사진을 남겼고, 남자 접영 100m 종목에 나선 벨라루스 수영선수 파벨 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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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D+4]김장미 '총끝' 정진선 '칼끝' 주목하라
리우 올림픽 나흘째 대회가 열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10일 오전에는 여자 사격과 남녀 유도, 펜싱 남자 에페 등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먼저 여자 사격 25m 권총의 김장미(24·우리은행)는 이날 밤 9시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리는 예선 정확도를 시작으로 10일 새벽 0시엔 예선 속사에 출전한다.4년전 런던 대회에서 깜짝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잠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동안 2연패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온 만큼 제 기량을 발휘할지 주목된다.이 종목엔 황성은(23·부산시청)도 함께 출전하며, 결승전은 10일 새벽 4시 15분에 열린다.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장징징, 불가리아의 안토아네타 보네바 등이 경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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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호스주, 女수영서 리우올림픽 첫 2관왕 등극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레이스로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던 카틴카 호스주(27·헝가리)가 100m 배영도 석권하면서 2016 리우올림픽 첫 2관왕에 등극했다.호스주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m 배영 결승에서 58초45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8명 중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호스주는 첫 50m 구간에서 6위에 머물렀지만 압도적인 막판 스퍼트를 펼쳐 순위를 뒤집었다.지난 7일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세계기록을 무려 2초나 단축시키며 우승한 호스주는 이로써 출전한 2개 종목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휩쓸었다. 리우올림픽에서 탄생한 첫 2관왕이다.호스주는 개인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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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쑨양, 올림픽 최초 남자 자유형 3개 종목 석권
쑨양(25, 중국)이 올림픽 최초로 자유형 3개 종목을 석권했다.쑨양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5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고 정상에 올랐다.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와 1500m 우승을 거머쥔 쑨양은 리우 올림픽 400m에서 맥 호튼(호주)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다.하지만 비교적 단거리에 속하는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올림픽 남자 자유형 5개 개인 종목(50m, 100m, 200m, 400m, 1500m) 중 3개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쑨양이 처음이다. 자유형 200m 금메달은 아시아 최초. 종전 기록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박태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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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진짜 살림꾼' 양효진 "블로킹만? 서브도 잘 해요"
천적 러시아는 넘지 못했지만 양효진(27 · 190cm)은 빛났다. 장기인 블로킹은 물론 서브에서도 팀에 활력을 톡톡히 불어넣고 있다.양효진은 9일(한국 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러시아와 A조 2차전에서 17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팀은 1-3(23-25 25-23 23-25 25-14)로 졌지만 남은 A조 경기들에서 희망을 봤다.이날 양효진은 주포 김연경(20점)에 이어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일본전 21점에 이은 다득점이다.양효진은 러시아전에서 블로킹(2점)은 물론 서브(3점)가 맹위를 떨쳤다. 특히 2세트 막판 뒤진 상황에서 잇따라 절묘한 서브 에이스를 따내며 25-23 역전을 이끌었다. 비록 3, 4세트를 내리 내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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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세레나의 분풀이' 종잇장처럼 구겨진 라켓
Serena Williams isn't happy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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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연경 "3인 블로킹? 그래도 뚫어야 에이스다"
'배구 여제' 김연경(28 · 192cm)은 실망하지 않았다. 비록 기대했던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패배 속에서 교훈과 희망을 찾아 남은 경기를 바라봤다.김연경은 9일(한국 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러시아와 A조 2차전에서 팀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1-3(23-25 25-23 23-25 25-14) 패배를 막지 못했다.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러시아는 나탈리아 곤차로바(194cm), 타티아나 코셸레바(191cm)의 쌍포가 44점을 합작했다.특히 김연경에게는 집중 수비가 뒤따랐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만큼 러시아는 3명의 블로커를 김연경에게 붙였다. 여기에 190cm대 장신들이라 김연경이라도 벅찬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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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韓 올림픽 8전패 낳은 러시아의 '김연경 봉쇄령'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배구가 잠시 쉬어갔다. 월드 스타 김연경(28 · 192cm)이라도 세계 랭킹 4위의 강호 러시아의 집중 견제는 버거웠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한국 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러시아와 A조 2차전에서 1-3(23-25 25-23 23-25 25-14)으로 졌다.지난 6일 일본과 1차전 승리 뒤 첫 패배를 안았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 A조 3차전을 치른다. 개최국 브라질과 카메룬까지 A조 6개 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한다.러시아는 역시 강했다. 이전까지 한국은 역대 러시아와 상대 전적에서 7승 44패, 특히 올림픽에서는 7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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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韓 탁구 단식 전멸…2004년 아테네 이후 끊긴 단식 메달
서효원(24, 렛츠런파크)마저 탈락하며 한국 탁구 단식의 리우 올림픽은 노메달로 끝났다.서효원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쳉이칭(대만)에 3-4(5-11 9-11 3-11 121-4 11-5 11-9 7-11)로 졌다.서효원의 탈락과 함께 한국 탁구의 단식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앞서 전지희(24, 포스코에너지) 역시 16강에서 유맹유(싱가포르)에 1-4(10-12 11-8 10-12 7-11 2-11)로 패했다. 전지희의 세계랭킹은 11위, 유맹유의 세계랭킹은 13위였다.남자 단식에 나선 정영식(24, 미래에셋대우)과 이상수(26, 삼성생명)도 각각 16강, 32강에서 탈락했다.정영식은 16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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