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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쑨양 모욕' 화난 중국…호주와 갈등 격화

쑨양, 중국 인터뷰선 "올림픽 선수는 존경받아야"

2016-08-09 18:31

[리우]'쑨양 모욕' 화난 중국…호주와 갈등 격화
금지약물을 사용한 선수들을 향한 수영계의 맹비난이 국가적 대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AP통신은 8일(현지시간) 키티 칠러 호주 선수단장이 중국의 쑨양(25·중국)에 대한 맥 호튼(20·호주)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중국 측의 사과 요구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앞서 맥 호튼은 쑨양에 대해 "약물 사기꾼(drug cheat)에 대한 존중을 보여줄 시간은 없다"고 비난한 바 있다.

이어 "이것은 단순히 쑨양에 관한 질문이 아니다. 나는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경쟁에 참여하는 것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칠러 단장은 "호튼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스포츠의 필요성에 강한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호튼은 자신의 의견이나 불만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옹호했다.

[리우]'쑨양 모욕' 화난 중국…호주와 갈등 격화
하지만 중국에서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던 쑨양을 '모욕'했다며 화가 난 중국 네티즌들은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

중국인들은 쑨양이 자유형 400m 경기 후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자 # CBS노컷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 noc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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