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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종마' 라틀리프도 결국 사람이었다
'강철 인간' 리카르도 라틀리프(28 · 199cm)도 결국 쓰러졌다. 터질 것 같은 말근육으로 지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코트를 뛰어다녔던 라틀리프가 부상으로 한동안 쉬게 됐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8일 "라틀리프가 서혜부 치골염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생긴 라틀리프는 8일 열리는 부산 kt와 원정부터 9~10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삼성으로서는 큰 타격이다. 라틀리프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득점(24.6점) 2위, 리바운드(15개) 1위를 달리는 팀의 기둥이다. KBL이 집계하는 공헌도에서 880.09점으로 서울 SK 애런 헤인즈(853.79)에 앞선 단연 1위다. 그런 라틀리프가 빠진 삼성은 골밑이 허전할 수밖에 없다. 라틀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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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KOVO, 김천서 유소년배구대회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부터 이틀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외 4개 체육관에서 ‘제10회 김천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KOVO가 운영하는 유소년배구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고학년부의 남녀부를 나눠 중학년(혼성), 고학년 남녀까지 총 3개 부에 40개 팀 600여명이 참가한다.KOVO는 참가 팀에 숙박과 식사, 교통 등 기본 체재비도 지원하고 경쟁보다 더 많은 학생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9인제 배구로 진행된다. 예선은 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네트높이는 중학년은 1m 80cm, 고학년은 2m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3연속 서브 득점시 서브 선수 교체 등 경기 방식을 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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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가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로 우뚝 섰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골퍼 선정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가르시아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골프 미디어 종사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가르시아와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등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선수를 놓고 투표했으며 득표수는 비공개로 했다. 가르시아는 스페인 출신 선수로는 두 번째로 '올해의 골퍼'로 선정됐다. 가르시아에 앞서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세 차례 이 상을 받은 바 있다.올해 4월 마스터스 정상에 올라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르시아는 2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0월 발데라마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을 맛보며 3승을 거뒀다. 가르시아는 "올해의 골퍼에 선정됐다는 것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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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살렸던 정창영, 통한의 실투 3개로 눈물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세근(200cm)-데이비드 사이먼(203cm) 트윈 타워를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제임스 켈리(197cm)가 올 시즌 프로농구 1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정창영이 던진 통한의 자유투 실패로 빛을 잃었다. 인삼공사는 7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LG와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94-93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9승10패가 된 인삼공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사이먼이 역전 결승 득점 포함, 팀 최다 28점에 양 팀 최다인 무려 17리바운드와 5블록슛으로 골밑을 장악했다. 연장 종료 직전 추격의 2점을 올린 오세근도 33점 8리바운드 5도움의 견실한 활약을 펼쳤다. 이재도가 18점, Q.J 피터슨이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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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이 에이스" 이상범 감독의 믿음을 증명하다
프로농구 원주 DB의 이상범 감독은 지난 9월 일본 전지훈련 당시 "우리 팀의 에이스는 두경민"이라고 선언했다. 이상범 감독이 믿음을 심어주자 선수들도 새로운 에이스를 받아들였다. 김주성과 윤호영 등 리그의 간판급 선수들이 많지만 공격의 중심에 서는 선수는 국내 선수 가운데 단연 두경민이다.이상범 감독은 7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82-75로 승리한 뒤 '에이스' 두경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DB는 3쿼터에 점수차를 두자릿수로 벌렸다. 4쿼터 들어 전자랜드의 브랜든 브라운을 막지 못해 1점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이상범 감독은 상대의 4쿼터 추격에 대해 크게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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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슈터' 강이슬, 하나은행 4연패 탈출 견인
'미녀 슈터' 강이슬(23 · 180cm)이 부천 KEB하나은행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하나은행은 7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원정에서 65-61로 이겼다. 5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하나은행은 4승8패로 공동 5위에서 단독 5위로 반 계단 올라섰다. 강이슬이 승리의 주역이었다. 이날 강이슬은 주무기인 3점슛이 8개 중 1개, 2점슛도 12개 중 5개에 그치는 등 야투 난조를 보였다. 그러나 팀 최다 4도움을 올렸고, 자유투 12개 중 10개를 꽂아 승리의 디딤돌을 놨다. 특히 4쿼터 승부처에서 득점과 자유투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해리슨이 8점(9리바운드)에 그쳤지만 과트미가 10점, 김단비가 9점(7리바운드)으로 활약했다.KDB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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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의 손 끝을 세운 박기원 감독의 밀당
국가대표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의 진가를 확인한 경기다.대한항공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3-1(23-25 25-19 25-21 25-21)로 역전승했다.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양 팀 최다 36득점하며 대한항공(7승7패.승점22)의 3위 복귀를 이끌었다. 가스파리니는 후위 공격 11개에 블로킹 6개, 서브 득점 4개를 묶어 올 시즌 남자부 11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정지석도 17득점을 보태며 연패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무엇보다 대한항공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뒤늦게 코트에 들어간 주전 세터 한선수의 경기 운영이 상대를 흔들며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무려 39개의 범실로 위기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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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버튼', DB 상승세 이끄는 원주의 복덩이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2명의 테크니션이 정면승부를 펼쳤다. 올해 KBL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1,2순위 지명을 받은 조쉬 셀비(인천 전자랜드)와 디온테 버튼(원주 DB)의 맞대결이 7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졌다.DB가 또 한번 승리의 버튼을 눌렀다. 버튼이 셀비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팽팽한 승부가 계속된 2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버튼은 왼쪽 베이스라인에서 정효근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맞았다. 버튼은 얼굴을 감싸쥐고 고통을 호소했다. 심판을 향해 야속하다는 표정을 잠시 지어보이기도 했다. 버튼은 곧바로 경기에 집중했다. 투지가 활활 타올랐다. 범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공격 코트로 넘어왔다. 버튼은 코트 정면에서 공을 잡자마자 돌파를 시도했고 전자랜드 수비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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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소식>천안 야우리 시네마에는 특별한 팝콘이 있다?
'배구특별시' 천안의 대표 영화관 야우리 시네마에 배구팬을 위한 특별한 먹거리가 마련된다.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7일 연고지 천안의 지역기업인 아라리오의 야우리 멤버스와 함께 선수 캐릭터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장 대표적인 협업은 2017~2018시즌 종료까지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사용하는 모든 팝콘 및 음료컵에 현대캐피탈 선수단의 캐릭터 디자인이 사용된다. 야우리 시네마는 선수 캐릭터 컵 홍보를 위한 홍보공간을 운영하며 현대캐피탈도 홈 경기마다 전광판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또 야우리 내 지하우스베이커리와 함께 선수 일러스트 이미지가 들어간 초콜릿도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금액의 일부는 천안지역 배구발전을 위해 공동 기부된다.이번 협업은 올 시즌 구단의 상징인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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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최악의 위기서 급한 불은 껐다
자칫 최악의 위기가 될 수도 있던 러시아의 징계. 하지만 일단 급한 불은 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러시아의 힘겨루기 탓에 자칫 대회 개막을 앞두고 흥행은 물론, 대회의 질적인 하락까지 피할 수 없을 위기에 놓였다.IOC가 국가의 주도 아래 선수단의 조직적인 금지약물 사용을 이유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자격을 정지했고, 러시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자국 선수단을 파견할 수 없게 됐다.러시아는 최근 계속된 금지약물 적발로 11개의 메달이 박탈되기 전까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 1위였고, 역대 동계올림픽에서도 가장 많은 메달을 딴 동계 스포츠의 최강국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종합순위 1위가 가장 유력했다. 하지만 IOC의 징계로 2018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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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완슨 VS 오르테가…한 명은 4연승이 깨진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에게 UFC 첫 패배를 안긴 컵 스완슨(34, 미국)이 '무패 신예' 브라이언 오르테가(26, 미국)와 격돌한다. 스완슨(랭킹 4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3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오르테가(랭킹 6위)와 맞붙는다. 스완슨과 오르테가는 나란히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스완슨은 최근 4경기에서 하크란 디아스, 가와지리 타츠야, 최두호, 아르템 로보프를 잇따라 꺾었다. 통산전적 25승 7패. 스완슨은 지난 4월 로보프를 꺾은 뒤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 도전하기를 바랐지만 프랭키 에드가에게 밀린 바 있다.오르테가는 12승 1무효의 무패 파이터. 최근 4연승 하는 동안 티아고 타바레스, 디에고 브랜다오, 클레이 구이다, 헤나토 카네이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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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역차별?' 이정현 "내가 자초했고, 감수해야 한다"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전주 KCC의 3라운드 경기는 공동 1위팀의 대결답게 명승부가 펼쳐졌지만 후반 아쉬움이 남았다. 석연찮은 판정 하나로 팽팽했던 긴장감이 풀리며 일시에 승부가 갈렸다. 3쿼터 막판 KCC 슈팅 가드 이정현이 속공 상황에서 펌프 페이크 뒤 골밑슛을 넣었지만 공격자 파울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슛을 넣는 과정에서 수비하던 SK 최부경이 넘어진 상황이었다. 정상적인 공격 동작으로 보였지만 순식간이었고 최부경이 분명히 쓰러지는 장면이었다. 이정현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판정은 이미 내려진 뒤였다. 추승균 KCC 감독은 양복 상의를 벗어던지며 불만을 표출했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뜨겁게 치고 받으며 농구 경기의 진수를 선보였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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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수단,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의 약속
"러시아 선수들이 참여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성명을 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국가 선수단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러시아 선수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IOC는 지난 6일 토마스 바흐 위원장의 주재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등에서 국가의 주도로 금지약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자격을 정지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금지를 결정했다.다만 대회의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금지약물 사용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는 선수의 경우 개인 자격으로 대회 참가를 승인하기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의지를 막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반쪽대회'로 전락할 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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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최준용, 韓 농구 대들보 위한 '성장통'
프로농구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23 · 200cm)은 특별한 재능을 지녔다. 점프력과 긴 팔다리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장신임에도 가드의 움직임을 소화하는 스피드까지 지녔다. 탁월한 운동 능력에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적극성, 재치있는 패스 능력까지 갖췄다. 한국 농구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도 이런 최준용의 다재다능함을 눈여겨봤다. 지난 시즌 1순위 지명권을 뽑은 유 감독은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203cm)과 최준용 중에서 깊은 선택의 고민을 하기도 했다.최준용은 데뷔한 지난 시즌부터 주전을 꿰차며 두각을 나타냈다. 45경기 평균 29분48초를 뛰며 8.2점 7.2리바운드 2.4도움 1.1블록슛 0.9가로채기를 기록했다. 비록 신인상은 놓쳤지만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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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삼성생명과 알렉산더의 아름다운 이별
"알렉산더에게 고맙네요."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2017-2018시즌 11경기를 치른 뒤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케일라 알렉산더가 대상이었다. 알렉산더는 11경기에서 평균 8.5점 6.3리바운드에 그쳤다. 무엇보다 엘리사 토마스의 부담을 덜어주지 못했다. 토마스는 평균 36분에 가까운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알렉산더의 기량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내린 것은 아니다. 알렉산더는 WNBA에서도 평균 6.2점을 넣었다.다만 알렉산더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가드가 없었다.삼성생명은 이미선 코치의 은퇴 후 가드진이 약점이었다. 지난 시즌에는 빅맨 배혜윤이 팀 어시스트 1위였고, 올 시즌은 토마스가 1위다.임근배 감독은 "알렉산더가 와서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다만 공격에서 받아먹는 스타일이라 우리 가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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