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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 하얼빈 아시안게임 이어 동계체전까지 석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채운(경희대 입학 예정)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이채운은 81.3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이채운은 2위 최우진(서울고·77.00점)을 4점 이상 앞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최근 3년 연속 동계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2006년생인 이채운은 최근 중국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2024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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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김연경에 특별공로상 추진... V리그 공헌 인정
한국배구연맹(KOVO)이 은퇴를 앞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1일 배구계에 따르면, KOVO는 김연경이 V리그 흥행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해 특별공로상 수여를 검토하고 있다. 시상 시기는 4월 14일 예정된 V리그 시상식이나 그 이후로 고려 중이다. 김연경은 데뷔 첫해 소속팀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모조리 휩쓸며 한국 배구 역사를 새로 썼다.그는 국내에서 뛴 네 시즌 동안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통합우승 2연패를 견인했다. 2008-2009시즌 종료 후 해외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58] 왜 ‘마장마술(馬場馬術)’이라 말할까
마장마술(馬場馬術)은 승마 경기의 하나이다. 가로 60m, 세로 20m의 마장에서 일정하게 정해진 운동과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하는가를 심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경기이다. (본 코너 1351회 ‘왜 ‘승마(乘馬)’라고 말할까‘ 참조)마장마술은 일본식 한자어이다. ‘마장(馬場)’과 ‘마술(馬術)’의 합성어이다. 마장은 말을 관리하는 장소를 의미하며, 마술은 말을 타고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마장마술은 마장에서 말을 타고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마장과 마술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한 말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마장을 검색하면 국역 76건, 원문 84건 등 총 160건이 나온
일반
알카라스, 카타르오픈 8강서 탈락... '빅3' 모두 4강 진출 실패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ATP 투어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총상금 303만5천960달러)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알카라스는 이르지 레헤츠카(25위·체코)에게 1-2(3-6 6-3 4-6)로 패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올 시즌 세 번째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남자 테니스 '빅3'로 불리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 알카라스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신네르의 도핑 관련 징계로 인한 불참과 조코비치의 1회전 탈락에 이어 알카라스마저 8강에서 탈락하며 '빅3'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강전은 레헤츠카-잭 드레이퍼(1
일반
삼성화재, 한국전력에 3-0 셧아웃 승리...5위 자리 수성
5위 자리를 어렵게 지켜냈다.삼성화재는 2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8-26, 26-24)으로 승리했다.특히 이 날 승리로 6위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5위 자리를 잘 지켜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파즐리는 팀 내 최다 19득점을 기록했고 김정호가 16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김정호가 공격성공률 51.7%-리시브효율 51.9%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김준우의 블로킹 4개는 백미였고 주전세터 이호건이 세트 당 12세트를 올리며 파즐리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또한 라베로 조국기가 리시브효율 37.5%를 기록하
배구
대한산악연맹,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성료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024년 6월부터 진행된 '2024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사업'이 2025년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유소년의 신체 발달을 고려한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유소년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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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IBK기업은행에 3-0으로 완승...승점 4점차 추격
이러다가 4위 자리까지 넘보는 건지 모르겠다.도로공사는 2월 20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6-24, 26-24)으로 승리했다.특히 두 팀 모두 봄 배구가 좌절 된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향한 대결이었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타나차가 팀 내 최다득점 17득점을 기록했고 니콜로바와 강소휘가 나란히 15득점, 배유나가 11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배유나가 공격성공률 50%-리시브효율 100%를 기록하는 활약은 압권이었다.또한 세터 김다은이 세트 당 15.33세트를 올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백미였고 리베로 임명옥도 디그 19개-리시브효율 52.6%를 기
배구
점프 실수 발목 잡힌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쇼트프로그램서 4위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쉬운 연기를 펼쳤다. 22명의 출전 선수 중 21번째로 은반에 선 차준환은 록그룹 이매진 드래건스의 'Natural(내추럴)'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그의 연기는 첫 번째 시도부터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가장 큰 실수는 첫 연기 과제인 쿼드러플(4회전) 살코 점프에서 발생했다. 완벽한 도약을 기대했던 관중들은 차준환이 제대로 도약하지 못하고 더블 살코로 대체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로 인해 시니어 쇼트프로그램의 중요한 점프 과제에서 기본점 9.70점과
일반
강이슬, 코 보호대 차고 29점 폭발...KB, 여자프로농구 PO 진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2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0-56으로 제압하며 극적인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12승 18패를 기록한 KB는 이번 승리로 5위 인천 신한은행을 제치고 4위를 확정지었다. 시즌 상대 전적이 3승 3패로 같았지만, 득실에서 1점 차로 앞서 PO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는 처음부터 치열한 접전이었다. 2쿼터에서 강이슬이 17점을 폭발적으로 몰아치며 전반 38-27로 앞서나갔지만, 3쿼터에서는 팀 전체 득점이 겨우 7점에 그치며 45-47로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초반 45-52까지 끌려가던 상황은 KB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로 뒤바뀌었다. 송윤하와 나가타 모에
농구
김연경 은퇴 투어 열기 후끈...현대건설전 입장권 2시간 30분 만에 매진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의 은퇴 투어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두고 입장권이 완판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실감케 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 입장권 3,800석이 일반 판매 시작 2시간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는 2024-2025시즌 현대건설 홈경기 중 두 번째 매진 사례다. 김연경의 은퇴 투어는 IBK기업은행이 선보인 자체 은퇴식을 시작으로 타 구단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정관장(3월 1일, 대전), 페퍼저축은행(3월 11일, 광주), GS칼텍스(3월 20일, 서울) 원정 경기에서도 은퇴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경기에 특별
배구
신진서, 한국 바둑을 구한 '수호신'...중국 리쉬안하오 제압
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 신라면배에서 신진서 9단이 다시 한 번 한국의 명예를 지켜냈다.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 13국에서 신진서는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을 168수 만에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한 경기의 승리를 넘어 의미 깊은 순간이었다. 신진서는 농심배에서 파죽의 17연승을 달리며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22회 농심배부터 시작된 그의 놀라운 연승 행진은 4회 연속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신진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우하귀 패싸움에서 흑돌을 잡으며 우세한 형국을 만들었고, 리쉬안
일반
신유빈, 하리모토에 1-3 아쉬운 역전패...“아시안컵 예선 험난한 첫걸음”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제34회 아시안컵 예선 6조 경기에서 일본 하리모토 미와(세계 6위)에게 1-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2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이 경기는 세계랭킹 10위 신유빈과 6위 하리모토 미와 사이의 치열한 한일 대결로 전개됐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32명의 선수가 4명씩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경기 초반 신유빈은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첫 게임에서 11-8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4 동점에 이르기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신유빈은
일반
“91-90, 살얼음판 승부”...한국 남자농구, 태국 꺾고 아시아컵 본선 확정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태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91-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025 FIBA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일 태국 방콕의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5차전은 처음부터 팽팽한 접전의 양상을 보였다. 1쿼터를 24-23으로 근소하게 앞서며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2쿼터 후반부터 본격적인 공격 강도를 높였다. 특히 2쿼터 1분 43초, 양준석(LG)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하윤기(kt)의 앨리웁 덩크는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전반 종료 직전 하윤기의 버저비터 2점 슛은 55-43으로 한국이 12점 차 리드를 만들며 상대방에게 큰 심리적 압박을 주었다. 3쿼터까지
농구
‘귀화 첫 무대’ 피겨 임해나-권예, 사대륙선수권 리듬댄스 6위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임해나-권예 조가 귀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처음 출전한 메이저 국제대회인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리듬댄스에서 6위에 올랐다.임해나-권예 조는 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1.08점, 예술점수(PCS) 31.29점, 합계 72.37점을 받았다.자신들의 최고점(74.11점)엔 살짝 모자랐다.3위 마저리 라조이-재커리 라가(캐나다·82.86점) 조와는 10점 이상 차이가 벌어져 메달 획득 가능성은 희박해졌다.전체 7번째로 연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리듬댄스 프로그램 '아이 갓 유, 댄스 투 더 뮤직'(I got you, dance to the music)에 맞춰 신나게 연
일반
“리브스 퇴장이 흐름 바꿨다”...볼-브리지스 56점 합작 샬럿, LA 레이커스 상대 짜릿한 역전승
샬럿 호니츠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샬럿은 20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00-97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대형 산불로 연기됐던 일정이 한 달 만에 성사된 것이다. 전반 경기는 레이커스의 압도적 우세 속에 진행됐다. 레이커스는 안정적인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 전개로 전반을 48-37로 앞선 채 마쳤고, 3쿼터 중반까지도 편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3쿼터 3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경기의 흐름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레이커스의 핵심 가드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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