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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핸드볼 에이스 정의경 "결승전 목숨 다해 준비"
지난 1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했다. 그동안 남자 핸드볼은 아시아선수권에서 9번이나 우승했다. 특히 앞서 열린 세 차례 대회를 연거푸 석권하는 등 아시아의 강호로 군림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좋은 전초전이었다.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한국은 이란과 24-24로 비겼고, 바레인에게 25-26으로 졌다. 중국(28-17), 우즈베키스탄(32-19)을 잡았지만, 예선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이란에 골득실에서 밀려 조 3위가 됐고, 아시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예선 탈락했다. 당연히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도 놓쳤다.당시 한국에서 중계 화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남자가 있다. ...
일반
'절도' 日 수영 선수, 韓 기준 대로 처벌
절도 혐의로 붙잡힌 일본 아시안게임 수영 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인천지검은 29일 지난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한국 기자의 카메라(8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도미타에 대해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약식기소 통보를 받은 도미타는 벌금을 납부했다. 선수촌에 머물고 있는 도미타는 출국정지 조치가 해제되는 대로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스포츠닛폰,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도 30일자에서 도미타의 약식기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기소유예를 할 수 있었으나 피해 물품이 고가인 까닭에 내국인과 같은 기준이 적용됐...
일반
女 하키, 최강 中 상대로 16년 만의 金 도전
한국 여자 하키가 16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인도를 3-1로 눌렀다.은메달을 확보한 대표팀은 10월 1일 결승에 진출했다. 쟁패 상대는 이날 일본을 1-0으로 누른 중국이다.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다면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특히 중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결승 상대. 당시 한국은 중국과 연장전 승부타 끝에 은메달에 머물렀다. 안방에서 설욕할 호기다. 중국은 세계 랭킹 5위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높은 난적이다.세계 9위 한국에 13위 인도는 한 수 아래였다. 대표팀은 1쿼터 3분 만에 김다래(아산시...
일반
"이 빠져도 가족 생각에 최선" 이상규, 레슬링 값진 동메달
이상규(28·부천시청)이 임플란트 치아가 빠지는 고통을 이겨내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픔을 이기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이상규는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자유형 74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무함마드 아사드 부트(파키스탄)를 6-2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상규는 장충야오(중국)와의 4강전 도중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 발에 얼굴을 맞아 의치가 빠지는 부상을 당했다.동메달결정전을 앞두고 통증이 심했지만 이상규는 이겨냈다. 그는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계속 나갔다. 아들과 가족을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28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이상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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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육상 400m 계주, 전체 1위로 결승 진출
남자 육상 400m 계주팀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400m 계주팀은 29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여호수아(27, 인천시청), 조규원(23, 울산시청), 오경수(27, 파주시청), 김국영(23, 안양시청)이 이어 달려 38초9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A조 1위를 넘어 A~B조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다만 예선인 만큼 지난 7월 세운 한국기록 38초74에는 다소 못 미쳤다.김국영은 "출발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컨디션도 별로였다. 하지만 결승전의 리허설이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달렸다.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한 만큼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고 말했고, 여호수아는 "바통 터치시에 동작이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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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임하는 男 핸드볼 "체육관에서 쓰러져 나올 것"
"체육관에서 쓰러져 나오겠습니다."남자 핸드볼은 아시아의 강호다. 금메달만 11개를 땄고,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부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까지 4연패도 달성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는 판정 논란 속에 동메달에 그쳤지만,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곧바로 금메달을 따며 자존심을 회복했다.하지만 최근 카타르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카타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명의 선수 가운데 10명 이상이 귀화 선수다. 프랑스, 스페인, 쿠바, 이집트, 튀니지 등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을 '오일 머니'로 데려오면서 정확한 귀화 인원을 파악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에 따르면 3년 이상 거주를 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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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탁구, 8회 연속 AG 단체전 결승 진출
한국 남자 탁구가 8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주세혁(34) 정상은(24, 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 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 에쓰오일) 김민석(22, KGC인삼공사)이 나선 대표팀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만과 4강전에서 경기 스코어 3-1로 이겼다.한국은 경기 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이정우와 '맏형' 주세혁이 잇따라 승리했다.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8회 연속 결승행이다. 4년 전 광저우 대회까지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 5개를 수확해냈다.대표팀은 30일 오후 4시 30분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4강전에서 일본을 완파한 중국과 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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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과 직장인' 정현- 임용규 "金 소감도 다르네"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젊은 피들이 큰 일을 해냈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을 안겼다.임용규(23, 당진시청)-정현(18, 삼일공고)는 2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인도)를 2-0(7-5 7-6)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8년 만에 나온 남자 복식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1986년 서울 대회 김봉수-유진선이 마지막이었다. 4년 전 광저우 노 골드에 그쳤던 한국 테니스 전체로도 2006년 도하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8년 만의 금빛 스매싱이다.경기 후 정현은 "정말 기쁘고 꿈만 아니길 바라는 느낌, 그것 말고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임용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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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핸드볼, AG 2연패 도전…"카타르, 제대로 한 번 붙자"
남자 핸드볼이 유럽 연합군으로 불리는 카타르와 결승에서 만난다.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핸드볼 남자 4강에서 바레인을 27-23으로 격파했다.이로써 남자 핸드볼은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귀화 선수들이 즐비한 중동의 강호 카타르. 결승전은 10월2일 오후 6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전반전은 팽팽했다. 초반 정의경이 3골을 몰아치며 5-3까지 앞섰지만, 이후 계속 동점이 이어졌다. 9-9로 팽팽한 상황에서 박중규가 7m 드로를 포함해 2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고, 전반전을 12-10으로 마쳤다.한국은 후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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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크리켓, 중국 꺾고 국제대회 첫 승
대표팀 결성 2년 만에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 크리켓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29일 인천 서구 연희크리켓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크리켓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중국을 88-82로 꺾었다.이틀 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71-72로 패했던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국제대회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두 나라 모두 크리켓이 도입된 지 오래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이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쿠웨이트가 몰디브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오전 9시30분에 열릴 예정이던 이 경기는 이날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지연되다 결국 취소됐다. 덕분에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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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 전설' 이형택 "나도 못했던 일…후배들 대견하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결승전이 열린 29일 인천 열우물경기장. 이날 관중석에서는 누구보다 초조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다름아닌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38)이었다.후배 임용규(23, 당진시청)-정현(18, 삼일공고)의 경기에 이형택은 일비일희했다. 점수를 따내면 큰 소리로 힘을 실어줬고, 잃으면 안타까움에 탄식이 절로 나왔다. 이날 경기는 접전이 이어진 데다 비로 경기가 한 시간 정도 중단되는 등 변수도 있었다.결국 후배들이 2-0 승리로 금메달을 확정짓자 이형택은 비로소 환하게 웃었다. 이형택은 "굉장히 대견스럽고 한국 테니스에 큰 역할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수고한 선수들에게 박수...
일반
男 테니스, 28년 만의 金 전략 '희생과 집중'
한국 테니스가 무려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선택과 집중 전략의 빛나는 결실이었다.임용규(23, 당진시청)-정현(18, 삼일공고)은 29일 인천 열우물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사남 싱-사케스 미네니(인도)를 2-0(7-5 7-6)로 누르고 포효했다.남자 복식 금메달은 1986년 서울 대회 김봉수-유진선 이후 무려 28년 만이다. 한국 테니스 간판 스타 이형택도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정희성과 함께 결승에 올랐지만 은메달에 머물렀다.한국 테니스 전체로도 2006년 도하 대회 남자 단체전 이후 8년 만의 금빛 스매싱이다. 지난 1974년 테헤란 대회 여자 복식 이후 금메달 15개를 이어오던 한국 테니스는...
일반
한국 레슬링 자유형,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노 골드'
레슬링 자유형 대표팀 선수들이 줄줄이 결승 진출이 좌절되면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은 '노 골드'는 물론 은메달도 건지지못했다. 레슬링 자유형 대표팀의 이상규(28·부천시청)와 김관욱(24·광주남구청), 남경진(26·포항시체육회)은 준결승에서, 이승철(26·상무)은 8강전에서 탈락했다.모두 레슬링 강국 이란 선수에게 패했다.이상규는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자유형 74㎏급 준결승에서 에자톨라 아크바리자린콜라에이(이란)에게 3-4로 아깝게 패했다. 초반 3실점한 뒤, 2라운드에 동점을 만들었으나 1분여를 남기고 결승점을 허용했다.이어 남자 자유형 86㎏급에 출전한 김관욱도 메이삼 모스타파주카르...
일반
韓 다이빙, 고교생들이 안긴 '12년 만의 은메달'
고교생 다이버들이 한국 다이빙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안겼다.김영남(18, 인천체고)-우하람(16, 부산체고)은 29일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5차 시기 합계 403.50점을 얻었다.6개 출전팀 중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세계 최강국 중국 장옌취안-천아이썬(462.90점).한국 다이빙의 대회 은메달은 12년 만이다.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조관훈-권경민이 마지막이었다.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전까지는 조관훈-권경민이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에서 거둔 동메달이 최고였다.인천=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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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복싱 간판 한순철, AG 8강 탈락 쓴잔
한국 복싱의 간판 한순철(30, 서울시청)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한순철은 2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라이트급(60kg) 8강에서 오바다 모하마드 알카스베(20, 요르단)에 0-3 판정패를 당했다.강력한 메달 후보였기에 더욱 아쉽다. 한순철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밴텀급(56kg) 은메달을 딴 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라이트급으로 출전해 각각 동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복싱의 간판이다.아시안게임을 앞두고도 "아시안게임의 목표는 금메달"이라면서 "각오는 이긴다, 아니 이겼다는 자신감으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금메달 욕심을 드러냈다.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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