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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탁구, 8회 연속 AG 단체전 결승 진출

2014-09-29 19:54

한국 남자 탁구가 8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주세혁(34) 정상은(24, 이상 삼성생명) 이정우(30, 울산시탁구협회) 김동현(20, 에쓰오일) 김민석(22, KGC인삼공사)이 나선 대표팀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만과 4강전에서 경기 스코어 3-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스코어 1-1로 맞선 가운데 이정우와 '맏형' 주세혁이 잇따라 승리했다.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8회 연속 결승행이다. 4년 전 광저우 대회까지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 5개를 수확해냈다.

대표팀은 30일 오후 4시 30분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4강전에서 일본을 완파한 중국과 6회 연속 맞대결이다.


금메달을 노리는 혼합복식 이정우-양하은(20, 대한항공)은 16강전에서 파타폰 타비삭-도우앙판야 샹다비엥(라오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8강전에서 둘은 숙적 김혁봉-김정(북한)과 맞붙는다. 김혁봉-김정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이상수-박영숙을 누르고 20년 만에 한국의 우승을 무산시킨 바 있다.

김민석(22, KGC인삼공사)-전지희(22, 포스코에너지)도 16강전에서 무난히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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