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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연성-이용대 "마지막은 고맙다로 끝내고 싶었는데…"
"마지막은 고맙다로 끝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로 끝나게 된 것 같아 진짜…"유연성(30)은 울먹였다.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를 이뤄 세계랭킹 1위를 질주해왔던 유연성과 이용대(28). 그들에게 올림픽 무대는 잔인했다.이용대와 유연성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탄위키옹 조에 1-2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용대와 유연성은 안정된 경기력으로 첫 세트를 잡았으나 이후 두 세트를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4점차로 뒤진 마지막 3세트에서는 19-20까지 추격하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먼저 이용대는 "상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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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아! 이용대-유연성, 복식 8강서 충격의 역전패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8·삼성전기)와 유연성(30·수원시청)이 2016 리우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용대와 유연성이 조를 이룬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탄위키옹 조에 세트스코어 1-2로 졌다.이용대와 유연성은 안정된 경기력으로 첫 세트를 잡았으나 이후 두 세트를 내주며 무너졌다.이용대-유연성은 첫 세트에서 15-15 동점을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후 3점을 연속으로 뽑아 승기를 잡았다. 20-17에서 유연성이 넘어진 상태에서 두차례 멋진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 실수를 이끌어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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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법률고문 제프리 존스 "'김현우 판정논란' 제소할 일 아니다"
제프리 존스 국제변호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의 첫 경기 판정 논란과 관련해 "비디오를 다시 보니 제소할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존스 변호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법률 고문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존스 변호사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김현우가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에게 석연찮은 판정 끝에 패하자 세계레슬링연맹(UWW)에 제소를 추진했다.그는 이날 브라질 리우 바하(Barra)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있어 코치진과 상의한 뒤 제소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그는 "경기가 끝난 뒤 심판위원장에 특별히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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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덕현, 세단뛰기도 결승 진출 실패
육상 국가대표 김덕현(31·광주시청)이 올림픽 세단뛰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덕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세단뛰기에서 최고기록 16.36m를 기록했다.김덕현은 3번의 기회 중 1차 시기에서는 실격됐고, 2차 시기에서는 16.13m의 성적을 기록했다.3차 시기에서는 호흡과 달리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가장 나은 기록을 남겼지만, 이것 역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 기록인 17.10m에 74㎝ 못 미쳤다.결국 김덕현은 최종 순위 24위에 머물러 16.95m 이상을 뛰거나 상위 12위 안에 들어야 하는 결승 진출 기준을 뛰어넘지 못했다.앞서 김덕현은 지난 13일 멀리뛰기 예선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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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리우 레터]더러운 金 줄게, 고결한 정신은 못 가져간다
4년 동안 그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역사적인 날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휘날리며 71번째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었습니다.하지만 품어왔던 꿈은 일본이 아닌 러시아의 압제에 산산이 흩어졌습니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값진 메달을 따내 태극기를 펼쳤지만 그토록 고대하던 결승전 승리 세리머니는 아쉽게도 아니었습니다.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28 · 삼성생명)는 15일(한국 시각) 브라질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보조 스타르세비치에 6-4로 역전승했습니다. 지난 2012 런던 대회 66kg급 금메달까지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해낸 겁니다.경기 후 김현우는 태극기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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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女복식 정경은-신승찬 '준결승 진출'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 조가 리우 올림픽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세계랭킹 5위인 정경은-신승찬 조는 15일(한국시각) 리우센트로파빌리온4에서 열린 네덜란드의 에페 무슈켄스-셀레나 피에크 조와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랭킹 11위인 상대 조를 맞아 첫 세트를 21대13으로 여유있게 따낸 정경은-신승찬 조는 2세트에서도 20대16까지 점수를 벌렸다가, 연속으로 4점을 내주며 듀스 끝에 20대22로 패배했다.하지만 3세트에서 정경은의 강력한 스매싱과 신승찬의 안정적 수비가 빛을 발하면서 21대14로 승부를 결정지었다.정경은-신승찬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츠모토 마사키-타카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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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사랑-김기정, 8강전서 중국에 '역전패'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 나선 김사랑(26·삼성전기)-김기정(26·삼성전기) 조가 중국에 석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세계랭킹 3위인 김사랑-김기정 조는 15일(한국시각) 오후 열린 8강전에서 중국의 장난-후아이펑 조를 맞아 1세트를 21대11로 여유있게 따냈지만, 2세트 중반 이후 역전을 허용하면서 두 세트를 내리 내줬다.2세트는 후반에 5점을 내리 내주며 18대21, 3세트 역시 한때 5대0까지 앞서다가 수 차례의 듀스 끝에 22대24로 역전패했다.이에 따라 우리 선수들끼리의 결승전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이날 오후 9시 45분부터 랭킹 12위인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탄위키옹 조와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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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미녀새' 이신바예바 "이번 우승자는 영원한 2위"
'미녀새'로 불리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33·러시아)가 "리우 올림픽의 우승자는 영원히 2위 선수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참가하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15일(한국시각) 타스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자격으로 리우에 온 이신바예바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리우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었지만 불가능해져 큰 슬픔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신바예바는 러시아 선수들이 도핑 스캔들에 휘말려 육상 종목 전체의 출전이 금지됨에 따라 이번 올림픽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이에 "선수 개개인의 도핑 여부와 관계없이 집단 책임을 물은 국제 스포츠 기구들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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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사상 위대한 미국선수' 2위에 펠프스…1위는?
올림픽에서 통산 23개의 금메달을 따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역대 가장 위대한 미국 선수' 2위에 꼽혔다.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15일 자체 선정한 '가장 위대한 미국의 올림픽 선수 10명'을 소개하며 "펠프스는 수영의 모든 것을 모아놓은 드림팀과 같은 선수"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ESPN은 “펠프스는 5번의 올림픽이라는 긴 여정에서 정말 위대했다"며 "누구도 펠프스가 올림픽 메달로 이룬 성과를 넘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펠프스를 능가한 1위에는 누가 꼽혔을까. 바로 단거리 육상의 황제로 군림했던 칼 루이스다. 루이스는 1984년 LA 대회에 첫 출전, 1996년 애틀랜타 대회까지 4번의 올림픽에 출전했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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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D+10]男탁구 '만리장성' 넘고 3연속 메달 따낼까
리우 올림픽 대회 10일째를 맞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밤에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남녀 복식 대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출격한다. 남자 탁구는 단체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겨룬다.남녀 복식 조들이 대거 8강에 진출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최상의 대진표를 받았다. 우리 선수들끼리는 중간에 맞부딪히지 않고 결승에서야 만나도록 짜인 것.먼저 남자 복식의 이용대(28·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 조는 이날 오후 9시 45분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2위인 말레이시아의 고위시엠-탄위키옹 조와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하면 러시아-중국간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세계 랭킹 3위인 김사랑((27·삼성전기)-김기정(26) 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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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女 핸드볼, 아르헨티나에 승…유종의 미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5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푸투루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핸드볼 여자 B조 예선 5차전에서 28-22로 승리했다.앞선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해 이미 8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이번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12-10으로 전반을 마친 대표팀은 후반 송해림과 권한나 등이 9득점을 합작하며 줄곧 경기를 리드하며, 여유 있게 승리했다.여자핸드볼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올림픽 8회 연속 4강 진출의 성적을 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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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40년 만의 메달 도전' 여자 배구, 8강에서 네덜란드와 격돌
걱정했던 세르비아는 피했다.40년 만의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16년 리우 올림픽 8강에서 네덜란드와 만난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공개된 8강 대진표에 따르면 B조 2위인 네덜란드와 맞붙게 됐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A, B조 1위가 각각 B조 4위, A조 4위와 8강에서 맞붙고, 각 조 2, 3위는 추첨을 통해 8강 상대를 결정했다.3승2패 승점 9점, A조 3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추첨을 B조 2위 또는 B조 3위 세르비아 중 한 팀과 만나는 상황이었다.일단 경계했던 세르비아를 피했다. 이정철 감독은 마지막 카메룬전을 마친 뒤 "세르비아는 미들이 너무 강하다. 리시브 연결이 잘 이뤄져 중앙 공격이 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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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결승에서 만나자" 배드민턴 남녀 복식, 8강·준결승 대결 피했다
배드민턴 남녀 복식 조들이 일단 8강과 준결승 맞대결은 피했다.한국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에 이용대(28, 삼성전기)-유연성(30, 수원시청) 조와 김사랑(27)-김기정(26, 이상 삼성전기) 조가 올랐다. 여자 복식 8강에도 정경은(26, KGC인삼공사)-신승찬(22, 삼성전지) 조와 장예나(27, 김천시청)-이소희(22, 인천공항공사) 조가 진출했다.15일(한국시간) 8강 대진 추첨 결과, 한국 남녀 복식 조들은 모두 반대편 그룹으로 나눠졌다. 8강과 준결승에서는 만나지 않고, 결승에 오르면 한국 조끼리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8강에서 세계랭킹 12위 고위시엠-탄위키옹(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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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현우 꺾은 블라소프, 준결승에서도 심판 덕봤다
오심으로 김현우를 꺾고 결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정상에 오른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가 준결승에서도 석연치 않은 판정의 덕을 봤다.블라소프는 15일 크로아티아의 보조 스타르세비치와의 준결승전에서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스타르세비차의 목조르기 기술에 걸려 정신을 잃고 메트에 누웠다.레슬링 규정은 선수의 두 어깨가 매트에 닿은 채 2초가 지나면 상대에게 폴승이 선언된다.하지만 심판은 스파르세비치에 2점만 인정했다.의식을 되찾은 블라소프는 스타르세비치를 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덴마크의 마르크마드센을 5-1로 물리치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같은 체급에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김현우가 16강전에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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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9초58은 언제 깨질까?…100m 세계기록 변천사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100m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우승으로 끝났다. 볼트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 남은 200m와 400m 계주에서 3개 대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기록은 다소 아쉬웠다.9초81.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세계기록 9초58에 한참 못 미쳤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9초69, 2012년 런던 올림픽 9초63과 비교해도 아쉬운 기록이다. 볼트의 나이도 어느덧 서른이 넘은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9초58 세계기록은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100m 세계기록은 어떻게 변해왔을까.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세계기록을 관리하기 시작한 1912년 세계기록은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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