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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바통 저주' 유탄 맞은 중국 "미국 횡포" 반발
미국을 빗껴난 '바통의 저주'에 중국이 직격타를 맞자, 중국 네티즌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가뜩이나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과 대립하며 불거졌던 갈등이 올림픽 무대에서까지 재현되고 있는 모양새다.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400m 계주 예선 2조 경기.미국의 2번 주자 알리슨 필릭스(31)는 3번 주자 잉글리시 가드너(24)에게 바통을 넘겨주다 떨어뜨렸다.이후 미국은 완주에 성공했지만, 자연스레 최하위로 밀려나 탈락이 확실시됐다.하지만 경기 직후 미국의 이의를 받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와 리우 올림픽조직위가 "필릭스가 균형을 잃은 이유가 옆 레인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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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자메이카, 볼트·톰슨 앞세워 남녀 동반 3관왕 노린다
자메이카는 사상 첫 남녀 동반 단거리 육상 3관왕의 금자탑을 세울 수 있을까.남자 육상 100m와 200m를 연이어 3연패한 우사인 볼트(30)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5분 4X100미터 계주에서 사상 첫 3연속 3관왕을 위한 화룡점정을 찍을 계획이다.19일 200m 종목에서 우승한 볼트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19초대 세계신기록의 벽을 깨는 것이 목표"라던 볼트는 자신의 세계기록인 에 한참 못미친 19초78로 경기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볼트는 경기를 마친 뒤 "더 빨리 달리고 싶었다. 내 다리가 ‘우리 더 이상 빨리 가지 못해’라고 말하는 듯했다"며 아쉬워했다.하지만 볼트는 200미터 결선에서 경쟁자 가운데 유일한 19초대 기록으로 우승해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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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석연찮은 판정패 복서에 "제 메달 드릴게요"
"제가 학교에서 받은 메달을 드릴게요. 왜냐하면 당신이 이겼으니까요."2016 리우 올림픽 복싱 밴텀급(56kg급) 8강전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패한 마이클 콘란(아일랜드)이 5살 소년에게 손편지와 메달을 선물받았다.19일 BBC에 따르면, 복싱팬인 핀 맥매너스(5)는 콘란의 8강전 경기를 시청한 후 무척 화가 났다. 판정이 납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경기 후 맥매너스가 콘란에게 메달과 위로의 편지를 전해주고 싶어하자, 맥매너스의 누나 릴리(9)는 대신 편지를 썼고, 어머니는 아들이 유치원 운동회에서 받아 온 메달과 편지의 사진을 찍어 콘란의 페이스북에 메시지로 남겼다.소년은 편지에 "당신은 세계 최고 복서에요"라고 쓴 다음 "제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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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드러난 록티 거짓말…美당국 "브라질에 사죄"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가 19일(이하 한국시각) "올림픽 대회중 벌어진 불상사에 대해 개최지인 리우 시민과 브라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사죄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리우에서 강도를 당했다는 미국 수영 선수들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된 데다, 이들이 주유소 기물을 파손한 사실까지 추가로 드러나면서다.스캇 블랙먼 USOC 사무총장은 이날 "4명의 선수들이 주유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한 뒤 그 중 한 명이 화장실을 파손했다"며 "무장한 주유소 경비원 2명과 해당 선수간 언쟁이 벌어졌고, 경비원들은 선수들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어 "경비원 중 한 명이 선수들이 건넨 돈을 받았고 이후 선수들은 주유소를 떠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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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메달? 그저 묵묵히 걷는다' 경보 박칠성의 외로운 레이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박칠성(34, 삼성전자)은 육상 남자 경보 20km에서 완주 선수 41명 가운데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외신들은 '아름다운 꼴찌'라며 박칠성의 완주에 박수를 보냈다.중국, 일본이 경보 세계 정상권에 진입하기 전이었다. 아시아 선수가 경보에 나선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었다.박칠성은 걷고, 또 걸었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33위를 기록했고, 이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부터는 50km로 전향했다. 3시간47분13초의 한국신기록으로 7위에 오른 박칠성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해 3시간45분55초의 한국신기록과 함께 13위에 올랐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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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폐막D-2]'국민요정' 손연재 첫 메달 연기 나선다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 올림픽 14일째이자 폐막을 이틀 앞둔 19일(이하 한국시각) 밤부터 환상의 연기에 도전한다.손연재는 이날 오후 10시 20분부터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다.4년전 런던 대회때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손연재는 5위를 기록했다.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출전이 될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까지 따낼지 주목된다.예선 10번째로 출전하는 손연재가 2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0위 안에 들면 21일 오전 3시 20분 시작되는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한다. 러시아 선수들의 금은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손연재의 현실적 목표는 동메달이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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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드민턴 살린 눈물·웃음의 '밀당 워맨스'
사상 첫 올림픽 노 메달 위기에 빠진 한국 배드민턴을 구한 건 간판 스타 이용대(28 · 삼성전기)가 아니었습니다. 배드민턴 대표팀 복식조 중 가장 어린 조합의 막내팀 여자 복식 정경은(26 · KGC인삼공사)과 신승찬(22 · 삼성전기)이었습니다.애초 계획된 구성이 아닌, 갑작스러운 교체와 결합. 메달 기대주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약 1년의 짧은 시간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 밀고 당기기 끝에 소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둘은 18일 밤(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탕위안팅-위양(중국)을 2-0(21-8 21-17)으로 완파했습니다. 둘 모두 첫 올림픽 메달입니다.이번 대회 한국 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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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자신만만했던' 그라세 "볼트를 잡을 수 없었다"
"볼트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18일(한국시간) 열린 육상 남자 200m 준결승. 1조에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안드레 드 그라세(캐나다)는 결승선까지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볼트를 압박했다. 속도를 줄였던 볼트는 살짝 놀란 표정으로 그라세를 쳐다보더니 1위로 결승선 통과 후 손가락을 흔들었다.볼트는 "속도을 줄이지 않길래 '왜 그래, 지금 준결승이야'라고 말해줬다. 왜 끝까지 스퍼트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웃었다.그라세는 19초80을 기록, 19초78의 볼트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라세는 경기 후 "조금이라도 볼트를 압박해 힘을 빼놓으면 어린 내게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자신감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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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 희생양 김현우 "러 선수, 경기후 미안하다고"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김현정 앵커■ 대담 : 김현우 (레슬링 선수, 리우 동메달리스트)오늘은 금요일입니다. 2016 리우 올림픽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저희가 어제 여론조사로 ‘2016 리우 올림픽 가장 감동적인 순간’하고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 두 장면을 꼽아봤는데요. 이 두 장면에 모두 뽑힌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죠. 16강전에서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 때문에 눈물을 삼켜야 했던 그 순간이 바로 국민이 뽑은 가장 안타까운 순간 1위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경기를 이어가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태극기 위에서 큰절했죠. 그 순간을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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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우사인 볼트 "무하마드 알리와 펠레 사이에 서고 싶다"
"난 이제 아무 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했던 육상 트랙 종목의 꽃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우사인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우사인 볼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도 100m와 200m 종목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우사인 볼트는 "난 이제 아무 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내가 위대한 선수라는 사실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내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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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이대훈이 인정한 아부가우시, 당연했던 금메달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인정한 실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은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와 결승에서 10-6으로 승리했다.올림픽랭킹 2위 이대훈을 8강에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아부가우시는 준결승에서도 호엘 곤살레스(스페인)를 12-7로 꺾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무서운 상승세는 결승전에서도 계속됐다. 상대는 올림픽랭킹 1위 자우드 아찹(벨기에)을 꺾은 데니센코. 하지만 아부가우시 역시 금메달 후보였던 이대훈을 꺾은 실력자였다. 아부가우시는 3라운드에만 9점을 몰아치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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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티 선물 받았어요" 얼짱 이대훈에 푹 빠진 브라질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제3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8강에서 패한 이대훈. 금메달에 도전할 기회와 동기부여를 잃었지만 새로운 지원군을 얻었다.바로 브라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었다.패자부활전부터 동메달결정전을 치르기까지 이대훈을 향한 브라질 팬들의 응원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경기장 관중석 한 블록을 차지한 브라질의 어린이 팬들의 목소리가 특히 컸다. 그들은 "이대훈~ 이대훈~"을 끊임없이 외쳤다.'얼짱'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통하는 것일까. 대부분 여자 어린이 팬들이었다.이대훈이 동메달결정전에서 아픈 무릎을 부여잡고 승리하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
일반
[리우]'세계기록은 못 깼지만' 볼트, 압도적 레이스로 200m 금메달
200m에서도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적수는 없었다.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00m 금메달에 이은 리우 올림픽 2관왕.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스프린터의 상징인 100m와 200m를 모두 석권했다.준결승이 끝난 뒤 "6~7번 레인에서 뛰고 싶다. 더 부드럽게 달릴 수 있다"던 바람대로 볼트는 6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볼트의 옆에는 라이벌 중 하나인 라숀 메리트(미국, 5번 레인), 크리스토프 르메르트(프랑스, 7번 레인)이 달렸다.누구도 볼트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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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태권도가 지루하다니까" 이대훈, 무릎 다친 사연은?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의 태권도 사랑은 남다르다. 먼저 태권도를 잘하고 싶다. 그리고 태권도가 재미없다는 사람들의 생각을 뒤집고 싶어한다.이대훈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제3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자우드 아찹(벨기에)와의 동메달결정전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발차기를 하다 상대 선수의 다리에 무릎을 맞은 것이다. 이대훈은 경기 막판 무릎이 아픈 기색을 드러냈고 끝까지 버티고 버텨 11-7로 승리, 동메달을 차지했다.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대훈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태권도가 더 박진감 넘치도록 보이기 위해 노력하다 다쳤다는 것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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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메달색이 중한가?' 이대훈이 빛낸 올림픽 정신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은 태권도 남자 68kg급의 유력한 우승후보였다. 이대훈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 체급을 끌어올려 2016 리우올림픽에서만큼은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겔갔다는 각오였다. 태권도 종주국 출신의 자존심을 걸었다.이대훈은 8강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제3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요르단의 복병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에 8-11로 졌다.이대훈은 올림픽랭킹 2위, 아부가우시는 40위였다. 이대훈이 아무리 대회 전부터 아부가우시를 다크호스로 꼽았다고 해도 패배에 속상하지 않을리 없었다. 목표였던 금메달의 꿈이 무산됐기 때문이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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