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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볼트도 칭찬한 日계주…알고보니 '예고된 이변'
일본이 남자 육상 4x1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는 파란을 일으키며 자국의 사상 최다 메달 기록까지 경신하는 겹경사를 안았다.일본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육상 4x100m 계주에서 전통의 육상 강호 미국마저 제치고 자메이카에 이어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일본은 은메달과 함께 37초60으로 하루만에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일본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는 중국이 지난해 베이징세계선수권에서 세운 37초92의 아시아 기록을 0.24초 앞당긴 37초68의 기록을 세우며 자메이카를 넘어 조1위로 올라왔다.이번 은메달로 일본은 금 12개, 은 8개, 동 21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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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58살 영국 승마선수 '최고령 금메달'
올해 58살인 영국의 승마선수 닉 스켈톤이 2016 리우 올림픽의 '최고령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스켈톤은 20일(한국시각) 올림픽 승마센터에서 열린 승마 장애물넘기에서 42초 82를 기록, 스웨덴의 페더 프레드릭슨을 제치고 우승했다.스켈톤의 올림픽 출전 역사는 28년전인 1988년 서울 대회로 거슬러간다. 스켈톤은 여섯 번째 출전인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일곱 번째 도전인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개인전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이로써 스켈톤은 지난 17일 요트 혼성부 나크라17 종목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랑헤(55)를 제치고 이번 대회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스켈톤은 30여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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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브라질 축구의 '첫金'이냐…독일의 '남녀 동반우승'이냐
빛나는 축구사에 남은 3대 치욕을 떨쳐내려는 '카나리아 군단' 브라질과 사상 첫 남녀 통합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려는 '전차 군단' 독일의 한판 승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독일과 브라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5시 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그동안 최고의 선수들이 겨루는 월드컵에 비해, 올림픽 축구는 23세 이하로 연령이 제한돼 유망주들이 주축을 이루면서 관심이 덜 집중됐다.하지만 이번 결승은 축구계의 양대 산맥 브라질과 독일이 각각 명예 회복과 대기록 달성을 다짐하고 있어, 여느 월드컵 결승전 못지않을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영원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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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폐막D-1]박인비-차동민 '텐텐' 화룡정점 찍는다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리우 올림픽 15일째이자 폐막을 하루 앞둔 20일(이하 한국시각) 우리 선수단의 9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태권도의 '맏형' 차동민(28·한국가스공사)도 이튿날 오전 베이징에 이은 '금빛 발차기'에 나설 예정이어서, 대회 막판 '텐텐'(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목표를 달성할지 주목된다.박인비는 이날 오후 7시 시작되는 여자 골프 최종 라운드에 출전, 116년 만의 금메달 주인공에 도전한다. 3라운드까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제리나 밀러(미국)가 9언더파로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태.양희영(27·PNS창호)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5언더파로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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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3연속 3관왕' 볼트의 외침 "어떠냐, 내가 최고지"
"어떠냐, 내가 최고다."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새 역사를 썼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100m와 200m, 그리고 400m 계주를 석권했다.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그야말로 '육상의 신' 볼트다.단거리에서는 적수가 없었다.볼트는 20일(한국시간) 끝난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뒤 "어떠냐, 내가 최고다"라고 활짝 웃었다.사실 볼트도 부담이 컸다. 전인미답의 3연속 3관왕은 물론 올림픽 육상 최다 메달도 걸려있었다. 볼트는 400m 계주 금메달과 함께 통산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1920년대 장거리 선수 파보 누르미(핀란드)와 '육상 황제' 칼 루이스(미국)와 함께 육상 종목 개인 최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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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100m 9초대 없는 일본의 400m 계주 은메달 비결은?
20일(한국시간)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400m 계주 결승. 모두의 눈이 직선 주로에서 치고 나온 우사인 볼트와 자메이카로 쏠린 사이. 일본은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을 제치고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역주였다.야마가타 료타-이즈카 쇼타-기류 요시히데-캠브리지 아스카가 이어 달린 일본은 37초60의 아시아신기록(종전 37초68)으로 400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을 넘어선 아시아 최초 400m 계주 은메달이다.4명 모두 100m 최고 기록이 10초대였다. 기류는 10초01, 야마가타는 10초05, 캠브리지는 10초10, 이즈카는 10초22가 개인 최고 기록이었다.반면 미국은 9초74의 저스틴 개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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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400미터 계주에 일본이 있었다.
우사인 볼트가 육상종목의 신기원을 열어제친 19일 밤(현지시간) 일본이 아시아 육상의 새 장을 열었다.일본은 400m 계주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은메달을 거머줬다.일본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7초 60의 기록으로 자메이카(37초 27)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예선에서 세운 37초 68의 아시아 최고 기록을 0.08초 앞당겨 새 기록을 작성했다.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의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세계의 이목이 쏠린 경기였지만 일본의 역주 또한 눈부셨다.첫 주자 야마가타 료타에 이어 이이즈카 쇼타와 기류 요시히데,혼혈선수 캠브릿지 아스카로 이어지는 4명의 주자는 지난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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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달리기 만큼이나 빠른 우사인 볼트의 SNS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2016년 리우 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 100m와 200m에 이어 400m 계주를 석권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3연속 3관왕이다. 통산 금메달만 9개로 파보 누르미(핀란드), 칼 루이스(미국)와 함께 육상 종목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이뤘다.레이스를 마치면 볼트는 바쁘다.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도 해야 하고, 평소 즐기는 SNS에 글도 남겨야 한다.400m 계주 금메달을 딴 뒤에도 어김 없이 SNS에 글을 남겼다.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10시44분에 경기가 끝났고, 볼트는 정확히 10분 뒤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리우 올림픽 홈페이지는 "궁금한 게 있다. 우승 후 트랙을 천천히 한 바퀴 도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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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볼트, 400m 계주도 금…3연속 3관왕으로 '육상의 신' 등극
마지막 주자로 나선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아사파 파월-요한 블레이크-니켈 아쉬미드가 예상보다 주춤한 상황. 하지만 직선 주로를 내달린 볼트는 경쟁자들을 뒤로 보내면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100m와 200m에 이은 3관왕.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은 3연속 3관왕이다.자메이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37초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첫 주자는 전 세계기록 보유자 파월이었다. 파월은 두 번째로 바통을 넘겼다. 이후 블레이크, 아쉬미드가 이어 달려 선두 자리를 꿰찼지만, 예상 만큼 격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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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훈련파트너·2인자·국내용' 모든 설움 털어낸 오혜리의 금메달
오혜리(28, 춘천시청)는 2인자였다.73kg급에서는 국내에 적수가 없었다. 182cm 장신에서 나오는 발차기로 전국체전에서 대학부-일반부를 거치며 2010년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다만 73kg급은 올림픽 체급이 아니었다. 67kg 초과급으로 출전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여자 67kg 초과급에 선수를 배정하지 않았다. 체격 조건에서 불리하기 때문. 대신 57kg급과 67kg급을 선택했다. 오혜리가 처음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도 마찬가지였다.그런데 오혜리가 나서는 67kg급에는 황경선이 버티고 있었다. 황경선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혜리는 베이징 올림픽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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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태권도 오혜리, 마침내 올림픽 金 '8년의 한을 풀었다'
"한번 발동만 걸리면…"박종만 태권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여자 67kg급 오혜리의 근성을 높게 평가한다. 가끔 기복을 보여도 한번 흐름을 타면 걷잡을 수 없는 선수라고 소개한다.오혜리의 파죽지세가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두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을 만들어냈다.태권도 국가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3수 끝에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정상을 정복했다.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제3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67kg급 결승에서 하비 니아레(프랑스)에 13-12 역전승을 거뒀다.오혜리는 그동안 이 체급 최강자 황경선에 밀려 두차례나 올림픽 도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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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태권도 차동민 시합 없이 8강행 … 상대 선수 무통보 불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태권도의 차동민이 첫 시합도 치르지 않은 채 8강에 오르게 됐다. 상대 선수가 계체에 불참한 탓이다.세계태권도연맹(WTF)은 20일(한국시각) "차동민과 이번 대회 남자 80㎏초과급 첫 경기(16강전)를 치를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의 아르만-마샬 실라(22)가 이날 계체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불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리우에 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덕분에 차동민은 한 경기를 쉰 채 8강에 직행했다. 메달을 노리는 차동민의 입장에서는 호재다. 껄끄러운 상대도 피하고, 체력도 아낄 수 있게 됐다.실라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은메달, 2015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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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男 경보 50km' 박칠성 실격, 김현섭 기권
걷고, 또 걸었다. 하지만 박칠성(34)과 김현섭(31, 이상 삼성전자) 모두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박칠성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폰타우 비치코스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경고 50km에서 경고를 세 차례 받으면서 실격됐다. 김현섭은 43km 지점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기권했다.박칠성은 40km 지점을 3시간09분55초, 28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이후 세 차례 경고를 받으며 실격 처리됐다. 경보는 양발이 떨어지면 경고가 주어진다. 경고 3회는 실격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은 네 번째 올림픽에서 박칠성의 첫 실격이었다.김현섭은 40km 지점을 3시간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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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눈살 찌푸리게 하는' 역대 올림픽 비매너 행동들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2조 경기. 2500m 지점을 통과할 때 니키 햄블린(뉴질랜드)이 넘어졌다. 뒤 따르던 애비 다고스티노(미국)도 햄블린의 발에 걸려 트랙 위를 뒹굴렀다. 머리를 감싸쥐고 좌절하던 햄블린에게 어찌보면 피해자였던 다고스티노가 다가갔다."일어나, 끝까지 달려야지"햄블린은 다시 일어나 달렸지만, 그 순간 다고스티노가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며 쓰러졌다. 이번에는 햄블린은 다고스티노를 일으켜 세웠다. 둘은 예선 통과 여부와 상관 없이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우정, 연대, 페어플레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태권도 남자 68kg급 이대훈(24, 한국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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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장대 놓겠다"…'미녀새' 이신바예바 현역 은퇴 선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19일(현지시각)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러시아 여자 장대높이뛰기 스타 이신바예바는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6년 8월 19일인 오늘 옐레나 이신바예바는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친다"고 밝혔다.그는 "이제 장대를 손에서 놓으려 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내 한계까지 가본 것에 만족한다. 내 욕심을 채웠다"고 했다.조직적 도핑 파문에 휩싸인 러시아 육상계를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한 국제육상연맹(IAAF)에 대해서는 "나는 그들을 용서할 것이지만 신이 그들을 심판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그럼에도 이신바예바는 "꿈을 이루고 모든 가능한 메달과 타이틀을 따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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