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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버튼'을 누른 원주 DB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가 지난 주말 정규리그 1라운드를 마치고 2라운드 열전에 돌입했다. 팀당 첫 9~10경기를 마친 가운데 주목할만한 이슈를 정리했다.▲부상자 속출에 농구 팬 마음도 아팠다'FA 대박'을 터트리고 어느 때보다 열심히 시즌 개막을 준비한 부산 KT의 빅맨 김현민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 시작 6분여만에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서울 SK의 간판 김선형은 시즌 2번째 경기에서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불운을 안았다.현주엽 창원 LG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았던 김종규도 발목을 다쳤고 양희종(안양 KGC인삼공사)와 허일영(고양 오리온)은 지난 주말 각가 코뼈와 발목 부상을 입었다. 특히 이승현, 장재석 등의 군 복무로 선수층이 얇아진 오리온으로서는 허일영의 공백이 더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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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없었다" 클리블랜드, 개막 10경기 4승6패
"단 한 경기로 분위기를 바꾸기는 어렵다."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심상치 않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4승6패에 그치고 있다.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 경기에서 115-117로 졌다. 최근 6경기 1승5패. 개막 10경기 4승6패로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4위로 처졌다.클리블랜드는 오프시즌 카이리 어빙을 보스턴 셀틱스로 보내고 아이재아 토마스와 잭 크라우더 등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이어 개막전에서 어빙의 보스턴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하지만 이후 9경기에서 3승6패에 그쳤다. 특히 올랜도 매직, 뉴욕 닉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브루클린 네츠에 이어 애틀랜타까지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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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티샷' 김민휘, 연장 접전 끝 슈라이너스 우승 놓쳐
2차 연장이 펼쳐진 18번 홀(파4). 김민휘(25)의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면서 페어웨이를 완전히 벗어났다. 김민휘의 공이 떨어진 곳은 돌과 수풀이 가득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알렉스 체카(독일)이 티샷도 오른쪽으로 휘었지만, 모두 러프에는 떨어졌다.결국 김민휘는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했다. 1벌타를 받고 돌이 없는 곳에 공을 드롭해 다시 승부를 펼쳤지만, 1벌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김민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2·72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놓쳤다.김민휘는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친 뒤 2~3라운드에서 거푸 1타를 잃으며 다소 주춤했다. 순위도 단독 선두에서 공동 8위로 내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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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타올랐지만 여전히 불안한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사실상 시작됐다. 하지만 대회의 성공 개최는 여전히 낙관할 수 없다.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지난 1일 인천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여정에 나섰다. 성화는 피겨 유망주 유영(13.과천중)을 시작으로 총 7500명의 봉송 참여자의 손을 통해 총 2018km를 이동해 강원도 평창으로 향한다.하지만 성화는 전체 일정의 첫날부터 예상 못하게 꺼지고 말았다. 인천 송도달빛공원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옮겨간 성화가 돌풍에 꺼져 급히 관계자가 다시 불을 붙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올림픽 성화는 출발부터 불안했다. 봉송 주자의 이동 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탓에 성화의 이동은 물론, 성화봉송 행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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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의 시즌 첫 승, '메이저 퀸'으로 웃었다
이승현(26)이 2017년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웃었다.이승현은 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P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올 시즌 뒷심 부족으로 우승이 없던 이승현은 최종일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잡고 2위 그룹을 무려 9타 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에는 올 시즌 KLPGA투어 대상과 상금왕을 확정한 이정은(21)을 비롯해 최혜진(18), 김민선(22) 등 쟁쟁한 선수가 자리했다. 이승현의 9타 차 우승은 이 대회 최다 타수 차 우승 신기록이다.특히 대회 첫날부터 선두에 이름을 올린 이승현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이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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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수비 '환상 하모니'…우승후보 능력 증명한 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우승후보로 손꼽힌 이유를 서서히 증명하고 있는 도로공사다.도로공사는 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4 25-21 25-27 25-20)로 제압했다. 시즌 출발을 3연패로 시작했던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라운드 전승을 노렸던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연승 뒤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베테랑 센터 정대영이 모처럼 힘을 냈다. 이바나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득점을 올린 가운데 정대영은 15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특히 정대영은 높이가 장점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제몫을 해줬다. 현대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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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윤봉우, 공수 맹활약…한국전력을 이끄는 힘
한국전력의 토종 에이스 전광인이 뜨거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베테랑 센터 윤봉우는 블로킹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국전력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33-31 25-16)로 제압했다. 3승 3패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승점 11로 KB손해보험(4승 2패·승점 10)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KB손해보험의 승리가 더 많았지만 한국전력이 3패 중 2패를 풀세트 접전 끝에 당하면서 승점을 더 많이 챙겼다. 전광인이 공격을, 윤봉우는 수비를 이끌었다. 전광인은 이날 서브 에이스 5개 포함 23득점 기록했다. 팀 동료 펠리페 안톤 반데로가 팀 내 최다인 24득점을 기록했지만 전광인의 공격 순도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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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이글이 가져다준 짜릿한 생애 첫 승
최고웅(30)이 행운의 이글로 생애 첫 승을 손에 넣었다.최고웅은 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0·665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최종일에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 최고웅은 이승택(22)과 최민철(29)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던 16번 홀(파5)에서 나온 행운의 이글이 가져다준 짜릿한 결과다. 이승택, 맹동섭(30)과 9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최고웅은 티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두 번째 샷이 벙커 턱을 맞고 프린지에 오르는 행운을 만났다. 결국 과감하게 시도한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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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김찬, 일본프로골프서 시즌 3승째
재미교포 김찬(27)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3승과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김찬은 5일 일본 오키나와현 PGM 골프리조트(파71·7005야드)에서 끝난 JGTO 헤이와·PGM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단독 선두 송영한에 3차 뒤진 단독 2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찬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로 2타를 더 줄이고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하와이 출신의 김찬은 앞서 5월 미즈노오픈과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이 대회 우승으로 상금 4000만엔(약3억9000만원)을 추가한 김찬은 2017년 누적 상금이 1억3097만엔(12억8138만원)으로 늘어나며 상금 1위가 됐다. 2위 이케다 유타와 격차는 약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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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승 앞둔 'LPGA 골프한류', 2주 연속 불발
'LPGA 골프한류'의 대기록 달성이 쉽지 않다.이미향(24)은 5일(한국시각) 일본 이바라키현 오이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공동 23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이미향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줄이고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아시아 무대'에 특히 더 강한 펑산산(중국)을 넘지 못했다.펑산산은 최종일 4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우승했다. LPGA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이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아시아에서 열린 LPGA투어에서도 첫 대회였던 K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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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프 옌드레이칙·비스핑·가브란트 모두 졌다
극강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30, 폴란드)이 무너졌다. 이변의 주인공은 로즈 나마유나스(25, 미국)다. 도전자 나마유나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17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옌드레이칙을 1라운드 3분 3초 만에 TKO로 꺾었다. 나마유나스는 챔피언을 상대로 데뷔 첫 KO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통산전적 8승 3패. 반면 무패 파이터 옌드레이칙은 첫 패배를 당했다. 통산전적 14승 1패. 1라운드 초반부터 나마유나스가 기세를 올렸다. 나마유나스는 깔끔한 오른손 훅을 옌드레이칙의 턱에 적중시켜 상대를 넘어뜨렸다.이후 압박하다가 옌드레이칙의 안면에 왼손 훅을 꽂았다. 옌드레이칙은 크게 넘어졌고 웅크린 채 파운딩을 맞다가 탭을 쳤다. 나마유나스는 챔피엔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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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피에르, 비스핑 기절시키고 UFC 미들급 새 챔프
4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조르쥬 생 피에르(36, 캐나다)가 미들급 새 챔피언에 올랐다. 도전자 생 피에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1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38, 영국)을 3라운드 4분 23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전 웰터급 챔프 생 피에르는 랜디 커투어, BJ 펜, 코너 맥그리거에 이어 UFC 역대 4번째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반면 2차 방어전에서 패한 비스핑은 5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1라운드는 생 피에르가 우세했다. 생 피에르는 부지런히 잽을 뻗으며 공세를 취했다. 1분 여를 남기고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비스핑이 곧바로 일어났지만 생 피에르는 전매특허인 '슈퍼맨 펀치'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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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딜라쇼, 가브란트 꺾고 UFC 밴텀급 새 챔프
TJ 딜라쇼(31, 미국)가 UFC 밴텀급 새 챔피언에 등극했다. 도전자 딜라쇼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17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6, 미국)를 2라운드 2분 41초 만에 TKO로 꺾었다. 1라운드는 가브란트가 우세했다. 가브란트는 기다리고 있다가 딜라쇼를 끌어들인 후 거리가 좁혀지면 펀치 연타를 터뜨렸다. 종료 직전 딜라쇼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적중시키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전세가 역전됐다. 딜라쇼는 호쾌한 헤드킥을 가브란트의 얼굴에 적중시켰다. 추가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곧이어 기회가 왔다. 딜라쇼가 펀치 공방전 중 날린 라이트 훅이 가브란트의 안면에 꽂힌 것. 가브란트는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졌고 딜라쇼는 달려가 파운딩을 퍼부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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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였던 김민휘, 이틀 연속 하락세
김민휘(25)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김민휘는 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2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공동 8위에 자리했다.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었다.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던 김민휘는 2라운드 공동 6위에 이어 이틀 연속 순위가 내려앉았다. PGA투어 데뷔 후 우승이 없는 김민휘는 선두 그룹과 5타 차를 기록 중이지만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PGA투어의 톱 랭커가 대부분 불참한 대회는 보 호슬러와 J.J. 스폰(이상 미국)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호슬러가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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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박지수' 국민은행, 개막 3연승 1위 질주
청주 KB국민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힘겹게 누르고 개막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국민은행은 4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86-81로 이겼다. 개막 3연승을 달린 국민은행은 단독 1위를 질주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 박지수가 20점에 양 팀 최다 19리바운드, 4블록슛을 잡는 괴력으로 골밑을 지배했다. 디마리스 단타스도 팀 최다 22점에 8리바운드, 모니크 커리가 20점 7리바운드, 김보미가 11점에 양 팀 최다 6도움으로 거들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아산 우리은행과 개막전 승리 뒤 2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김단비가 양 팀 최다 25점, 6도움에 10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치열한 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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