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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실력 어디 가나"...조코비치, 코로나 이후 6개월 만에 승리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약 6개월 만에 치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총상금 422만 2천190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72위·리투아니아)를 2-0(7-6<7-2> 6-4)으로 물리쳤다.이로써 올 2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약 6개월 만에 ATP 투어 대회에 출전한 조코비치는 올해 투어 19전 전승을 거뒀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조코비치는 16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런(55위·미국)을 격돌한다.또 앤디 머리(129위·영국)는 2회전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를 2-1(6-3 3-6 7-5)로 물리쳤
일반
우사인 볼트 "코로나 19 검사받고 격리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자메이카 출신의 볼트는 2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침대에 누운 채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다"며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확인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볼트는 "방금 일어나 소셜미디어를 보다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을 봤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선 분명히 말하지 않았다.그는 자신과 접촉했던 이들에게 격리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자메이카 라디오 매체는 볼트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보도했다.자메이카 매체들에 따르면 볼
일반
"그래. 버저비터란 바로 이런 맛이야"..돈치치, 극적 역전 3점포로 댈러스 구해
연장전 막판. 132-133으로 뒤진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지막 공격. 3.7초가 남아있었다 사이드라인에서 동료의 패스를 맏은 루카 돈치치는 LA 클리퍼스 레지 잭슨을 앞에 두고 요리조리 드리블하다가 백스템으로 거리를 확보한 다음 벼락같은 3점 슛을 던졌다. 0.5초 전이었다. 돈치치의 손에서 떠난 공은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135-133. 돈치치의 이 버저비터 한 방이 댈러스를 구했다. 돈치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 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4차전에서 43득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농구
빅토르 안, 러시아 대신 중국대표팀 코치 선택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될 전망이다. 24일 빙상계 관계자에 따르면, 빅토르 안은 최근 중국 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고심 끝에 수락했다. 빅토르 안은 최근 중국 대표팀이 있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로 출국해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안은 중국 빙상경기연맹과 정식 계약을 맺은 건 아니지만, 격리가 끝난 뒤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 빙상경기연맹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한국 지도자를 영입하고 있다.중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감독과 트레이닝 코치를 영입한 바 있다. 중국은 빅토르 안에게도 수년
일반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⓮ 2관왕 2연패 쇼트트랙 개척자 전이경
전이경은 열두살 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열여섯에 올림픽에 나섰다. 첫 동계올림픽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꿈이 컸으나 그냥 참가한 것으로 만족했다. 500m는 8강전에서 탈락했고 계주는 동료가 넘어지는 바람에 헛고생만 했다. 올림픽이 2년 만에 열렸다. 하계올림픽과 개최 년도를 조절하기위한 IOC의 운영방침 때문이었다. 전이경에겐 행운이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대표로 나섰지만 몸이 좋지 않았다. 올림픽 한 달 전 쯤 다친 왼쪽 발목이 퉁퉁 부어 올랐다. 부츠를 신을 수 없을 정도였다. 출전을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이 되느라 중국 대표팀 의사가 침을 놔 주었고 덕분에 부기와 통
일반
박철우 이적 잘했네...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서 한국전력 이끌며 국군체육부대 완파
박철우를 전면에 내세운 한국전력이 돌풍을 예고했다. 한국전력은 23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초청팀으로 참가한 국군체육부대를 세트 스코어 3-1(25-22 25-21 20-25 25-22)로 완파했다.한국전력을 끌어올릴 새 간판은 박철우(라이트), 이승준과 이시몬(이상 레프트), 안요한(센터)이었다.박철우는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3년간 최대 21억원을 받는 조건에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었다.프로 데뷔 3년째를 맞은 이승준은 지난해 11월 OK저축은행에서 팀을 옮긴 한국전력의 유망주다.2014년 은퇴 후 지난 시즌 팀의 외국인 통역 코치로 활동한 안
배구
크리스 폴의 분노...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에 2연패 후 반격의 첫승
크리스 폴을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반격에 나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승제)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9-107로 이겼다.1, 2차전에서 패한 썬더의 폴은 팀이 97-102로 뒤진 4쿼터 종료 53초 전 추격의 2득점을 올리더니 스티븐 애덤스의 레이업과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3점포를 잇달아 어시스트, 104-103 역전을 만들었다.휴스턴은 9.8초를 남기고 다누엘 하우스의 자유투로 겨우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연장전은 폴의 독무대였다. 폴이 초반부터 3점 2개
농구
NBA 올해의 감독에 토론토 너스…밑바닥서 올라 온 무명 선수 출신
'무명 선수 성공시대'선수시절 무명에 가까웠던 토론토 랩터스의 닉 너스(53·미국)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NBA는 23일(한국시간) "미디어 패널들로 구성된 올해의 감독 투표 결과 1위표 100표 가운데 90표를 얻은 너스 감독이 총 470점을 얻어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너스 감독 다음으로는 밀워키 벅스의 마이크 버든홀저 감독이 147점으로 2위에 올랐다. 너스 감독은 2018년 6월 토론토 지휘봉을 잡아 첫 시즌인 2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이후 팀 내 간판인 커와이 레너드가 LA 클리퍼스로 떠났지만 2019-2020시즌에도 정규리그 53승 19패를 기록, 팀을 동부
농구
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⓭하얀 발, 새카만 종아리의 박세리
ㅣ 연장 18번홀, 박세리의 드라이브 샷이 연못 비탈에 걸렸다. 벌타를 먹고 꺼낸 후 다시 쳐야 할 판이었다. 그러나 1 벌타면 승리를 내주어야 할 상황. 정규게임 72홀에 이어 연장 17번 홀까지도 동타여서 결정이 쉽지 않았다. 걸어가는 내내 고민했다. 막상 공이 있는 곳을 보니 비탈이 생각보다 더 가파르고 높았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공은 풀 위에 잘 앉아 있었다. 어찌해야 하나. 경험 많은 캐디는 원 벌타 후 드롭을 권했다. 하지만 박세리는 그냥 그대로 도전하기로 했다. 박세리가 물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양말을 벗었다. 순간 모든 사람들은 승부보다 박세리의 발을 보며 깜짝 놀랐다. 양말을 벗는 순간 드러난 새하얀
일반
감독은 처음이지?...최태웅 감독, 초보 고희진 감독에 승리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물리쳤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예선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3 30-28 23-25 34-32)로 눌렀다.V리그 첫 1980년대생 사령탑인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데뷔전에서 '선배'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에 패했다.최태웅 감독과 고희진 감독은 삼성화재에서 세터와 센터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사령탑으로 맞붙은 첫 경기에서는 선배가 이겼다.'발 배구'라는 신조어로 스피드 배구 강화를 천명한 최 감독은 전광인(입대), 문성민(부상)이 빠진 상황에서도 '속도'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V리그에서 두 번
배구
득남의 힘은 위대했다...유타 재즈 콘리, 덴버전서 3점슛 7개로 승리 견인
아들의 힘은 컸다. 최근 득남한 마이크 콘리가 소속팀 유타 재즈의 대승을 견인했다. 콘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에서 27점, 4어시스트를 기록, 팀이 124-87로 크게 이기는 데 공헌했다.이날 승리로 유타는 2승1패로 앞서 나갔다. 아들의 출생으로 1, 2차전에 결장한 콘리는 이날 25분만 뛰며 3점슛 8개 중 7개를 성공시키는 괴력을 보였다. 콘리 외에도 뤼디 고베르가 24점과 14리바운드로 활약했으며, 도너번 미첼도 20점을 보탰다. LA 클리퍼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30-122로 물리치고 역시 2승 1패를 기
농구
2014년 US오픈 준우승자 니시코리, 재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US오픈 출전 불투명
니시코리 게이(31위·일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니시코리는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았으나 여전히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국에 머무는 니시코리는 약 1주일 전인 16일에 자신의 코로나19 양성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재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온 니시코리는 31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US오픈 테니스대회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2014년 US오픈 준우승을 차지, 아시아 국적의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던 니시코리는 "현재 가벼운 증상만 있는 상태로 자가 격리 중"이라며 "다음 주 초에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을 예
일반
NBA 미네소타,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 획득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NBA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시코커스 사옥에서 원격으로 열린 순번 추첨 결과, 미네소타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고 밝혔다.2019-2020시즌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그쳤던 미네소타는 동·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골든스테이트와 더불어 1순위 당첨 확률이 14%로 가장 높았는데, 두 팀을 제치고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었다.미네소타가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건 2015년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미네소타는 칼-앤서니 타운스를 뽑은 바 있다. 미네소타에 이어 골든스테이트, 샬럿 호니츠, 시카고 불스
농구
하나원큐, 여자농구 박신자컵 서머리그 첫 3연패…MVP에 강계리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박신자컵 서머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하나원큐는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8-6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조별 예선부터 대회 5전 전승을 거둔 하나원큐는 2018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신자컵을 제패했다. 2015년 시작한 박신자컵에서 3년 연속 한 팀이 우승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이날 결승전에서 하나원큐는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강유림, 14점 8리바운드를 올린 이정현 등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따돌렸다.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하나원큐의 강계리에게 돌아갔다. 강계리는 17일 삼성생명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15득점
농구
고(故) 고유민 유족, 현대건설 배구단 구단주 등 관계자 사기 혐의로 검찰 고발
고(故) 고유민 선수의 유족 측이 현대건설 배구단의 박동욱 구단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사기 및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선수 측을 대리하는 박지훈 변호사는 21일 "박 구단주와 실무자 등 배구단 관계자 4~5명을 24일 중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 사실관계의 실체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박 구단주 등이 계약해지 의사가 없으면서도 계약을 해지할 것처럼 속여 고 선수를 임의탈퇴 처리했고, 트레이드를 미끼로 합의 해지해 사기 혐의가 성립된다고 주장했다.계약을 해지하면 고 선수는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임의탈퇴 처리할 수 없다는 게 박 변호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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