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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닙니다"…경험과 함께 성장하는 골키퍼 송범근
"골을 많이 먹어봐야 느는데 큰 경험이 된 것 같아요."신태용호의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린 대회이기도 했다. 바로 신태용호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한 송범근(20, 고려대)이다.한국은 30일 포르투갈과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10분 샤다스, 전반 27분 브루노 코스타, 후반 24분 샤다스에게 연속 3골을 헌납했다. 후반 36분 이상헌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3골을 내줬지만, 송범근은 거푸 선방을 펼쳤다.0-2로 뒤진 후반 6분 코스타의 헤딩에 이은 조르조 페르난데스의 슈팅을 빼어난 반사 신경으로 쳐냈다. 후반 9분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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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 못 뛰는 U-20 대표 "분명했던 실력 차"
"더 좋은 성적을 내려면 어린 선수들이 리그에서 많이 뛰어야 합니다."신태용호의 질주가 16강에서 멈췄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승승장구했지만, 잉글랜드전 패배와 함께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뒤 포르투갈에 패해 탈락했다.실력 차가 드러났다.신태용 감독도 30일 포르투갈과 16강에서 1-3으로 패한 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하나가 돼 열심히 했지만, 실력 차를 분명히 느꼈다"고 털어놨다.사실 20세 이하(U-20) 대표팀 23명 가운데 프로 소속은 9명(FC바르셀로나 유스 소속 이승우 제외). 하지만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는 한찬희(전남) 정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대학생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학 1~2학년으로 주전 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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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백승호 “내 실력 깨닫는 계기가 됐다”
“세계 최고의 또래들과 내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지난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이 경기는 포르투갈의 3-1 완승으로 끝났다. 이 패배로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의 재현을 노렸던 신태용 감독과 선수 21명의 위대한 도전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이날의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국 벤치에서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뜨거운 눈물을 쏟는 한 선수가 눈에 띄었다. 그는 수건에 얼굴을 파묻고는 한동안 눈물을 흘렸다.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이라는 평가를 받는 스페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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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2부리그 강등은 피했다
볼프스부르크가 극적으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볼프스부르크는 30일(한국시각)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아인트라흐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브라운슈바이크와 강등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2014~2015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을 했던 볼프스부르크지만 2015~2016시즌 8위에 이어 2016~2017시즌에는 16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결국 올 시즌 2부리그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 볼프스부르크는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도 1-0으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분데스리가에 잔류했다.1차전에 마리오 고메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했던 볼프스부르크는 2차전에도 후반 4분 비에이리냐의 결승골로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 디터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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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승부차기 방식' 토너먼트 변수 될까
토너먼트의 또 다른 변수는 바로 승부차기다. 제 아무리 강팀이라도 승부차기로 넘어가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토너먼트에서 약팀이 강팀을 잡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승부차기다.그런 승부차기가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는 조금 바뀐다.기존 승부차기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선축-후축으로 나뉜다. 선축을 A, 후축을 B라고 하면 A-B-A-B-A-B 순으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 하지만 U-20 월드컵에서도 선축과 후축을 정하지만, 순서가 달라진다. A-B-B-A-A-B-B-A 순으로 슛을 날린다. 승부가 나지 않으면 6번째 키커부터 역시 B-A-A-B 순으로 서든데스를 펼친다.이른바 'ABBA' 시스템으로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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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억원 '쩐의 전쟁', 허더즈필드가 최종 승자
허더즈필드 타운이 '2450억원 쩐의 전쟁'의 최종 승자다.허더즈필드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FC와 2016~2017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연장까지 120분간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 감격의 승리를 안았다.이 승리로 허더즈필즈는 19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할 자격을 얻었다. 2016~2017시즌 챔피언십에서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친 허더즈필드는 1, 2위를 차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함께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다.허더즈필드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에 진출한 것은 무려 1971~1972시즌 이후 45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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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는 방긋' 이명주 1골 1도움, 알 아인 ACL 8강
이명주(알 아인)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이명주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하자 빈 자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이명주는 전반 27분 카이오의 선제골을 도왔다. 흐름을 잡은 알 아인은 전반 33분 카이오, 후반 4분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연속 골로 3-0으로 달아났다.후반 11분. 이번에는 이명주가 직접 골문을 열었다.이명주의 활약은 슈틸리케 감독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6월 카타르 원정에 참가할 24명 명단에 이명주의 이름을 올렸다. 2015년 1월 호주 아시안컵 이후 이명주의 첫 발탁이었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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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 요청으로 그라운드에 물 더 뿌린다
K리그가 더 빨라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2017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경기장 내 살수 규정을 개정해 홈 팀 자율에 맡겼던 경기 전 살수 규정을 경기감독관이 세운 계획에 따라 진행하도록 했다.지난 3월 주장간담회에서 선수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이번 개정안은 경기 전과 하프타임을 이용해 그라운드에 충분히 물을 뿌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고 선수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이밖에 유니폼 광고에 관한 연맹 마케팅규정 제23조를 개정해 종교, 정치, 인종 또는 성차별, 음란퇴폐, 사행성 조장 등 금지되는 내용 및 사업에 대한 경기장 광고물과 유니폼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규정을 포함했다.이밖에 시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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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리그 올스타전, 사상 첫 베트남 개최
K리그가 쯔엉(강원)과 함께 베트남 현지에서 올스타전을 치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2017 K리그 올스타전'을 치른다고 29일 밝혔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오는 8월 제29회 동남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발팀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다. K리그 클래식 강원FC에서 활약하는 쯔엉이 포함돼 자국 축구팬 앞에서 기량을 선보인다.경기 시간과 교체 선수 수를 비롯한 경기 진행방식과 K리그 올스타팀 선수단 선발 방식 등 세부 계획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K리그의 브랜드를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고 축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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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의 승부수 '출퇴근 조기 소집 훈련'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슈틸리케호는 6월14일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6월3일 UAE로 출국해 6월7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 카타르로 넘어간다.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소집 규정에 따르면 6월5일부터 선수들의 소집 훈련이 가능하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출퇴근 훈련으로 선수들을 불렀다.하지만 카타르전은 러시아 월드컵 출전 향방이 걸린 경기다. 현재 한국은 4승1무2패 승점 13점으로 A조 2위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 격차는 고작 승점 1점이다. 자칫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이 멀어질 수도 있다. 급하게 정해성 수석코치를 합류시키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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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의 조언과 응원 "자만말고, 더 높은 곳으로…"
포르투갈과 16강(29일)을 앞두고 있는 20세 이하(U-20) 대표팀 동생들에게 A대표팀 형들이 조언을 건냈다. 조언을 넘어 동생들을 향한 응원이었다.29일 파주NFC에서 열린 A대표팀 소집 훈련. 국제축구연맹(FIFA) 소집 기간이 아닌 탓에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유럽파와 이재성(전북) 등 K리거까지 총 12명이 합류해 가볍게 몸을 풀었다. 6월14일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 경기를 앞둔 첫 소집 훈련이었다.명단에 없는 선수 하나가 사복 차림으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바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었다. 부상으로 카타르전 명단에서 빠진 구자철은 무릎 치료를 위해 파주NF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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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A컵 득점 1위? 약팀 상대로 많이 넣어서…"
"너무 창피해요."손흥민(토트넘 핫스퍼)는 최고의 2016-2017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총 21골을 넣으면서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 선수 유럽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갈아치웠고, 기성용(스완지 시티), 박지성이 보유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통산 최다 골(27골)도 넘어섰다.특히 28일 아스널의 우승으로 끝난 FA컵에서는 6골로 애덤 모건(커즌 애쉬턴)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4경기 6골. 득점왕을 따로 시상하지 않는 FA컵이지만, 득점 1위라는 명예도 따라왔다.하지만 손흥민은 FA컵 득점 1위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손흥민은 29일 파주NFC에서 훈련을 마친 뒤 "너무 창피하다"면서 "약팀을 상대로 골을 많이 넣었고,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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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나이트 풋볼' 올해도 여름밤을 달군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먼데이 나이트 풋볼'이 찾아온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저녁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과 성남,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과 서울이랜드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4라운드를 시작으로 매주 2경기씩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개최한다.직장인의 '월요병'을 해소하고 탁 트인 경기장에서 시원한 저녁을 보내고 싶은 가족, 연인을 위해 마련된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오는 8월 14일 열릴 24라운드까지 매주 2경기씩 20경기가 열린다. K리그 챌린지의 10개 팀이 두 차례씩 홈 경기를 월요일에 진행하는 방식이다.2017시즌의 첫 번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개최하는 부천과 안산은 더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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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이승우·백승호, A대표팀 발탁은 시기상조"
"조별리그로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인 FC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백승호의 A대표팀 발탁에 선을 그었다.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의 수준은 분명히 차이가 난다는 주장이다.슈틸리케 감독은 29일 파주NFC에 12명의 선수를 소집한 뒤 "U-20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경기장 관중으로 이어졌다. 우리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승우와 백승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상당히 잘 해줬다. 덕분에 16강 진출로 이어졌다"고 칭찬했다.이승우와 백승호는 U-20 대표팀 주축이다. 기니, 아르헨티나를 연파할 때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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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의 마지막 눈물, 25년 현역 마무리
25년의 '순정'은 결국 눈물로 끝났다.AS로마의 '살아있는 전설' 프란체스코 토티는 2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제노아와 2016~2017 이탈리아 세리에A 38라운드에 후반 9분 교체 출전했다.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한 토티는 이날 경기가 로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마지막 경기였다. 후반 교체 투입 이후 약 36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로마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 승리로 로마는 올 시즌 세리에A 2위를 확정하고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토티는 1989년 유소년 팀 입단 이후 줄곧 AS로마에서만 활약한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1992~199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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