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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A매치 선구매 등 혜택 'KFAN 멤버십' 정식 오픈
대한축구협회(KFA)가 6월 A매치를 앞두고 축구팬을 위한 회원제 프로그램인 'KFAN 멤버십'을 정식 오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공식 자료를 통해 "KFAN 멤버십이 20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KFA는 작년 10월 무료 회원을 모집, 'KFAN 멤버십'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20일 오후 2시 KFAN 멤버십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정식 유료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KFAN 멤버십 회원은 유료 회원인 KFAN골드와 KFAN실버, 무료 회원인 KFAN레드 등급으로 나눠진다. 등급에 따라 웰컴패키지, 티켓 선예매 혜택, KFA온라인스토어 할인, 전용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이 차별적으로 제공된다.최상위 등급인 KFAN골드는 1년 회비 10만원으로 국내 친선경기 입장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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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인천 신임감독 취임... 강등권 탈출 '명예회복' 기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유상철(48)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인천은 14일 "P급 자격증을 보유한 여러 후보군을 대상으로 신중한 선임 작업을 진행한 결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유상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철 감독 선임에는 기존 코치진 및 선수단과의 소통화 화합에 대한 기대감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은 지난달 에른 안데르센 감독과 결별한 뒤 임중용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팀을 꾸려왔다. 그러나 임 대행은 P급 자격증이 없는 관계로 오래 팀을 맡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인천은 빠르게 후임자를 물색했고, 30일 만에 새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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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광주, 수원 상대 'FA컵 8강'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FA컵 8강 진출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2019 KEB 하나은행 FA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하나원큐 K리그2 무대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6승5무(승점 23)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는 FA컵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광주는 전남 드래곤즈와 안동과학대(승부차기 승)를 차례로 꺾으며 16강에 올랐다. 무서운 상승세를 뽐내고 있는 광주는 수원과의 FA컵 경기에서는 실리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광주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승격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승격 전쟁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주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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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태욱, '경기뛰고 싶다'... 수술연기 요청
프로축구 대구FC 정태욱(22)이 구단에 코뼈 수술 연기를 요청했다.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다. 리그는 물론 FA컵과 ACL까지 병행하고 있는 팀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풀이된다. 구단 관계자는 13일 "정태욱이 코로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상황이다. 급히 수술을 권했지만, 선수가 수술을 미루고 싶다고 요청했다. 선수가 보호대를 착용하고서라도 경기에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지난 11일, '대구의 장신 수비수' 정태욱은 FC서울과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코뼈 부상을 입었다. 12일 오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1차 검사를 했고, 13일 2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코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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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K리그1 10라운드 MVP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승대는 지난 4일 치러진 첫 '동해안 더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에 2-1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뛴 김승대는 전반 35분 이진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16분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온 공을 가볍게 밀어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승대는 두 경기 연속 결승골로 김기동 신임 감독 부임 이후 팀의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전통의 라이벌답게 포항과 울산이 멋진 경기를 선보인 동해안 더비는 10라운드 BEST매치에 뽑혔다.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11에는 대구FC의 에드가와 제주 마그노, 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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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시장가치 127억원... 유럽 20세 이하 상위 47위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19)이 유럽 20세 이하 선수 중 시장가치 상위 5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기관인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6일 발표한 '유럽 5대리그 20세이하 선수 시장가치 탑 50'에서 47번째에 위치했다. CIES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평가한 정우영의 현재 시장가치는 960만 유로, 한화로 약 127억원이 매겨졌다. 지난 3월 발표 당시엔 850만 유로(약 108억원)였다. 정우영은 올 시즌 뮌헨 2군 핵심 공격수로서 팀내 2위인 12골을 기록 중으로 뮌헨의 미래를 이끌 자원 중 하나로 여겨진다.'슛돌이' 이강인(18·발렌시아)은 이번 50명 명단에 들지 못했다. 다만 시장가치는 정우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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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멜버른 넘으면 16강 보인다
프로축구 대구FC가 아시아 무대 16강 진출 도전을 이어간다. 대구는 8일(수) 오후 7시 맬버른 빅토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ACL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F조 조별리그에서 멜버른, 광저우와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9 ACL 조별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대구는 2팀에게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따내기 위해 히로시마, 광저우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F조에서 히로시마(승점 9), 광저우(승점 7)에 이어 승점 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에게도 희망은 있다. 먼저 대구가 멜버른에게 승리를 거둔 뒤 8일 치러지는 광저우와 히로시마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이 경기에서 광저우가 패하거나 비길 경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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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윤겸 신임감독 선임... '감귤타카 부활' 노린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최윤겸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제주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감독직을 내려놓은 조성환 감독을 대신해 최윤겸 감독을 구단 제 1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최 감독은 구단 레전드다. 1986년 제주 전신인 유공 코끼리 축구단에서 데뷔해 1992년 은퇴하기 전까지 (162경기 출전, DF) 한 팀에서만 뛰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도 구단 트레이너, 코치를 역임한 뒤 2001년에는 제6대 감독을 지내는 등 제주축구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K리그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강원을 지휘할 당시, 강원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고 가장 최근인 2018년에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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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CL 4강 1차전 패배... 아쉬웠던 손흥민 빈자리
EPL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이른 선제골을 허용한 뒤 경기내내 끌려다닌 끝에 0-1로 패했다. 안방에서 실점하며 패한 토트넘은 부담감 속에서 네덜란드 원정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주포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의 결장한 토트넘의 수세가 예상된 경기였다. 만19세에 불과한 데 리트가 주장인 아약스는 '젊은 피'의 패기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을 몰아쳤다. 아약스는 이른 시간 대 선제골까지 만들며 결과물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14분 도니 판 더 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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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팀, 리피호로 복귀...월드컵 재수
마르첼로 리피 감독(71)이 중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중국 ‘사커차이나’는 30일 “리피 감독이 중국축구협회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리피감독은 다시한번 중국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리피 감독은 중국 광저우 헝다에 이어 2016년부터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7년간 중국 생활을 한 뒤 지난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중국 대표팀을 떠났었다.리피 감독이 3개월만에 복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는 주장이 대다수다. 이탈리어 언론 ‘라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중국 측의 조건이 너무나 유혹적이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국 측의 급박한 상황도 리피 감독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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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 2경기만에 중국대표팀 '하차'... 리피 컴백?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다. 칸나바로는 29일 중국 축구 국가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칸나바로는 지난 3월 중국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칸나바로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떠난 중국 대표팀 감독에 선임됐으나 2경기만 치르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게됐다. 칸나바로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중국 대표팀을 겸임했고, 이번에 대표팀을 떠나면서 프로축구 광저우팀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표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로 전해졌다. 칸나바로는 "중국축구협회는 광저우와 중국을 겸임하길 원했으나 그렇게 되면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없다"며 가족을 위해 한 팀만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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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vs방패 결과는? 28일 전북과 서울의 시즌 첫 '전설매치'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FC서울과 만난다. 올 시즌 K리그1 최상위 팀간 맞대결이다. 전북은 양팀의 앞글자를 딴 '전설매치(전북의 ‘전’, 서울의 ‘설’)'라는 표현이 눈에띄는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현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FC서울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17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면서 '절대1강'의 면모를 뽐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날 경기는 리그 최다득점(16득점)인 1위 전북과 리그 최소실점(4실점)인 3위 서울의 ‘창과 방패’ 맞대결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북은 지난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손준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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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진, 어린이날 슈퍼매치 푸짐한 선물마련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슈퍼루키' 전세진이 ‘5월의 산타클로스’로 나선다. 전세진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펼쳐지는 슈퍼매치를 맞아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수지연)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큰 선물을 준비했다. 진세진은 슈퍼매치 초대는 물론 유니폼 500벌과 어린이 연간권 200매, 축구공 50개 등 푸짐한 선물을 수지연에 전달했다.수지연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 및 복지증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가는 곳이다. 2006년 설립하여 수원시 관내 62개 센터(총 1,800명)를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현재 폴란드에서 개최 예정인 FIFA U-20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 전세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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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기동 신임감독 공식임명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최순호 감독의 후임으로 김기동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에 임명했다. 포항의 12대 감독으로 임명된 김기동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까지다.포항은 23일 상호합의로 감독직을 해지한 최순호 감독을 대신해 김기동 감독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개막 이후 저조한 경기력과 FA컵 32강 탈락, 원정 다섯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연패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 팀 상황을 고려, 경기력 향상과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감독 교체를 감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발빠른 감독임명이 눈길을 끈다. 구단 수뇌부가 시즌 중임을 감안해 감독 경질 후 후임 감독물색 등에 따른 시간낭비를 줄이고 팀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대행체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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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용구장 확대 신축... '대팍 효과?'
프로축구 광주FC가 사용하게 될 축구 전용구장 건립예산이 확대됐다. 2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전날 상임위를 열고 축구 전용구장 조성 예산을 10억원 증액된 44억원으로 편성했다.당초 5천석 규모였던 관람석 규모를 1부리그 수준에 맞춰 1만석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광주시는 전용구장의 관람석을 당초 2부 리그 규모(5천석)로 조성하기로 하고 추경 예산안 34억원을 시의회에 올렸었다.광주월드컵경기장 옆 보조경기장에 들어서는 축구 전용구장은 지난 1월 첫 삽을 뜬 축구 전용구장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4천259㎡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본부석과 1만석 규모의 관람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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