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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피한 멕시코, 우승 후보 기대감 '↑'
아르헨티나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중요했던 1위 결정전. 최종 승자는 멕시코다.멕시코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예선 C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조별예선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진작에 8강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C조 1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C조 1위가 될 경우 8강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유력한 D조 1위를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팀은 물러설 수 없는 승부였다. 이 승리로 멕시코는 아르헨티나를 피하는 동시에 준결승도 페루-콜롬비아의 승자와 만나는 만큼 결승 진출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1골씩 주고...
해외축구
코피 터지고, 넘어져도…승리는 기쁘다
선제골의 격한 기쁨에 결국 코피가 터졌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한 동작도 승리 이후에는 허용된다.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E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이탈리아는 이날 경기에 나선 11명의 선수 평균 나이가 31세 169일로 대회 역사상 최고령 선발진으로 벨기에를 상대했다. 이 경기에서 벨기에는 이탈리아의 노련하고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이탈리아는 전반 32분 엠마누엘레 자케리니(볼로냐), 후반 추가시간 그라치아노 펠레(사우샘프턴)의 연속 골로 2-0 승리를 챙겼다.이날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승리만큼 큰 관심을...
해외축구
'약물이 뭔가요?' K리그 클래식, 1차 도핑테스트 전원 '음성'
K리그 클래식은 아직까지 약물에서 자유로웠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도핑테스트에서 대상자 3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4월 진행된 1차 도핑테스트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출전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했다.KADA는 앞으로도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 참가하는 23개 전 구단에 걸쳐 도핑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도핑테스트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KADA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
해외축구
'훌리건 난동' 英 주범들 결국 감옥행 "러 팬들도 주시"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얼룩지게 만든 폭력 사태의 광팬들이 감옥으로 가게 됐다.프랑스 마르세유 법원은 14일(한국 시각) 지난 12일 유로 2016 잉글랜드-러시아의 B조 조별리그 예선에 앞서 소요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잉글랜드 팬 6명 중 5명에 대해 징역 1개월에서 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당시 경기 두 나라 축구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폭력은 경기장 안에서도 이어졌고 결국 40여 명의 부상자를 낳는 결과를 초래했다.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러시아 팬은 없었다. 그러나 프랑스 검찰은 이번 폭력 사태 배후에 러시아 훌리건 약 150명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잉글랜드축구협회(FA) 그레그 다이크 회장은 "유럽축구...
해외축구
"조 추첨 조작? 가능한 일" 블래터의 충격 고백
"기술적으로 조 추첨 조작은 가능한 일이다"꾸준하게 제기됐던 국제축구대회의 조 추첨 결과 조작 가능성. 오랜 시간 축구계에 몸담았던 제프 블래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그렇다"는 답을 내놨다.아르헨티나 언론 라 나시온은 14일(한국시각) 실제로 국제대회 조추첨에서 조작이 일어나는 모습을 지켜봤다는 블래터 전 회장과 인터뷰를 보도했다.각종 국제대회에서 조 추첨 결과는 상당한 관심을 받는다. 이 때문에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의 조 추첨 등 꾸준하게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다.특히 2006년 월드컵 조 추첨 당시 '스카이 이탈리아'는 공의 온도를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이탈리아를 죽음의 조에 빠뜨리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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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무실점' 열리지 않는 스페인 골문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의 골문을 열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스페인은 유로 2008과 유로 2012를 거푸 석권했다. 특히 유로 2008 조별리그 그리스와 3차전에서 전반 42분 실점을 마지막으로 유로 2012년 우승까지 상대에게 내준 골은 유로 2012 조별리그 이탈리아와 1차전 실점이 전부였다. 특히 유로 대회에서 8시간29분 동안 1골도 내주지 않았다.유로 2016에서도 스페인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 스페인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체코를 1-0으로 제압했다.스페인 특유의 패스 축구가 펼쳐졌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중심으로 정확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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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브라질 둥가 감독 "페루 신의 손, 모두가 봤다"
"심판은 도대체 왜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습니까."브라질이 무너졌다. 경기력 논란이 있지만, 분명 억울한 패배다. 손으로 넣은 골을 인정한 심판의 오심 탓이다. 결국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대회 토너먼트에서는 브라질을 볼 수 없게 됐다.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열린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B조 3차전에서 페루에 0-1로 졌다.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슈팅 수 12-3의 일방적인 경기. 하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게다가 후반 30분 내준 골은 분명 핸드볼 반칙이었다. 라울 루이디아스가 손으로 공을 밀어넣었지만, 심판은 골을 선언했다. 남은 시간 거세게 몰아부쳤지만, 결국 패배와 함께 조별리그 탈락의 쓴 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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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에서 재연된 '신의 손'…제2의 클로제는 없었다
'신의 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 8강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초반 상대 문전에 높게 뜬 공을 왼손을 이용해 득점으로 연결했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심판에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 번복은 일어나지 않았다.마라도나는 이후 혼자 60m를 질주하면서 골키퍼 포함 무려 6명을 제쳐내면서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의 활약을 등에 업고 2-1로 승리,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하지만 대회가 끝나고서도 '신의 손' 사건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다. 당시 마라도나는 득점 상황에 대해 "신의 손에 의해서 약간, 나머지는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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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J리그 떠나 FC서울로 복귀하나?
한중일 프로축구를 모두 경험한 하대성(FC도쿄)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물론 친정팀 FC서울이 그 대상이다일본 언론 '스포니치'는 13일 "하대성을 영입하기 위한 서울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은 하대성이 해외 진출을 하기 전 국내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뛰었던 클럽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적지 않다.하대성 역시 마다할 이유가 없다. 2010년 전북 현대를 떠나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하대성은 2014년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떠나기 전까지 팀의 주축 선수로 존재감을 뽐냈다. 또 서울의 2010, 2012년 K리그 클래식 우승과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견인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올 ...
해외축구
무너진 '삼바 축구'…브라질, 코파 8강 진출 좌절
통산 9번째 우승을 노린 남미의 자존심 브라질의 코파 일정이 막을 내렸다.브라질은 13일(한국 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B조 3차전에서 페루에 0-1로 무릎 꿇었다.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한 브라질은 페루(7점)와 에콰도르(5점)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8강 진출을 위해 무승부 이상의 결과가 꼭 필요했던 브라질은 쿠티뉴, 윌리안 등 베스트 멤버를 가동해 페루전에 나섰다.경기 초반부터 페루를 강하게 압박한 브라질은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였다. 날카로운 공격으로 점유율 높은 축구를 펼친 브라질은 쉴 새 없이 페루의 골문을 위협했지...
해외축구
‘신의 손’에 당했다…둥가의 브라질, 불명예 탈락
‘삼바축구’가 ‘신의 손’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브라질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예선 B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에콰도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에 나섰던 브라질은 B조에서 최약체로 꼽힌 아이티를 7-1로 꺾었지만 페루전에 패하며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브라질이 후반 30분 라울 루이디아스(우니베르시타리오)에 내준 결승골이 손에 맞고 들어간 골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울 결과다.브라질은 1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8차례나 우승하며 우루과이(15회)와 아르헨티나(14회)에 이어 세 번...
해외축구
흔들리는 '신태용호' 에이스 권창훈 부상 장기화
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신태용 감독의 첫 번째 고민은 주축 선수들이 정작 소속팀에서는 출전 기회가 적다는 점이었다. 23세 이하(U-23)로 팀을 꾸려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고민이다. 그나마 박용우(FC서울), 최규백(전북) 등이 최근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였다.또 와일드카드 선발을 놓고도 고민에 빠졌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함께 와일드카드 후보로 점찍었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의 합류가 불발된 것. 손흥민과 장현수(광저우 푸리)은 소속팀 허가를 받았지만, 조기 합류는 어려워 보인다.무엇보다 홍정호가 빠진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석현준(FC포르투)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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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이면 족했다' 독일, 슈바인슈타이거 쐐기골로 첫 승
1-0으로 앞선 후반 45분. 독일 요하임 뢰브 감독은 마리오 괴체를 빼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투입했다.슈바인슈타이거의 유로 통산 14번째 경기. 필림 랍과 함께 독일 선수 가운데 유로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세우는 순간이었다(유로 역대 1위는 16경기의 릴리앙 튀랑(프랑스)과 에드윈 반데르사르(네덜란드)다).슈바인슈타이거에게 시간은 큰 의미가 없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2분 만에 독일의 승리를 확정 짓는 골을 터뜨렸다. 메수트 외질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독일이 교체 선수 득점을 올린 것은 유로 1996 결승에서 2골을 몰아친 올리버 비어호프 이후 처음이다.독일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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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슈퍼매치는 없다?' 수원FC, 서울과 격차 또 절감
수원FC는 아직 FC서울의 상대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라이벌 서울과 실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또 다시 대패를 당했다.수원FC는 12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서울과 홈 경기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6라운드에서 서울에 0-3 패배를 당한 수원은 다시 한번 같은 스코어로 무너졌다.데얀과 아드리아노를 최전방에 배치한 서울은 이른 시간에 선취점을 가져가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전반 7분 아드리아노는 윤일록이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리그 8호 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는 정조국과 함께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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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앞선 황의조, 유럽 원정 부담감 지우지 못했다
성남 골잡이 황의조가 패널티킥 실축 등 만족스럽지 않은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황의조는 1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3라운드 전북과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성남의 티아고와 전북의 레오나르도가 각각 2골씩 몰아쳐 2-2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황의조의 활약에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황의조는 성남의 최전방으로 나섰다. 축구 국가대표로 유럽 원정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한국으로 돌아온 황의조는 심기일전해 전북전을 대비했다. 김학범 감독도 "황의조에게 별다른 지시는 필요없다. 본인이 직접 극복해야 더 성장한다"는 격려의 말로 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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