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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오늘 뭐했지?]축구 남북 단일팀의 역사적인 8강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병신년(丙申年)인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1991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1991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에 특별한 한 해입니다. 4월 탁구 남북 단일팀이 꾸려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 코리아의 실화인 탁구 남북 단일팀 덕분에 이후 여러 스포츠에서도 남북 단일팀 ...
해외축구
'24번째 슛으로 첫 골' 호날두, 유로 기록을 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유로 역사를 새로 썼다.사실 호날두는 유로 2016 최악의 스타였다. 조별리그 2경기에서 20개의 슈팅을 때리고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포르투갈도 2무에 그쳤다. 가레스 베일(웨일스) 등과 비교되며 비난의 목소리를 한 몸에 받았다.하지만 결국 포르투갈을 유로 16강으로 이끈 것은 호날두였다. 게다가 유로에서 나오기 힘든 기록들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포르투갈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데 리옹에서 열린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F조 3차전에서 헝가리와 3-3으로 비겼다. 3무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조 3위로 힘겹게 16강 막차를 탔다.호날두는 헝가리전 선발 출전으로 유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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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최용수 향한 박주영의 마지막 인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죠. 각자 좋은 길로 가기를 바래야죠"FC서울을 대표하는 아이콘, 최용수와 박주영.과거에는 같은 포지션을 경쟁하는 서울의 베테랑과 신예 공격수로, 최근에는 승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감독과 베테랑 선수로 함께한 이들은 서울의 과거와 오늘을 상징하는 존재다.현역 시절 최용수 감독은 자신의 등 번호를 박주영에 내주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감독이 되어서는 우승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위해 해외리그에서 활약하던 후배를 다시 서울로 불러들이는 등 이들은 복잡한 인연을 공유했다.하지만 2016년 6월 22일을 끝으로 이들은 또 한 번 이별한다. 최용수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이적 제안을 받아들이...
해외축구
'FA컵 이변은 없었다' K리그 클래식, 하위리그 전멸시켜
이변은 없었다. 반란을 꿈꿨던 하위리그 팀들이 K리그 클래식을 상대로 전멸했다.22일 8개 구장에서 열린 FA컵 16강. K리그 챌린지 4팀과 대학 2팀, 내셔널리그와 K3 각 1팀 등 총 8개의 하위리그 팀이 8강 진출에 도전했다. 하지만 8강에 오른 것은 K3 경주시민축구단과 맞붙은 챌린지 부천FC가 유일했다.K리그 클래식도 하위리그 팀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클래식 선두 전북은 단국대를 맞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후반 10분 이기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니다 후반 16분 이종호가 동점골을 넣었다. 결국 연장 후반 이종호, 김신욱이 연속 2골을 넣으면서 3-1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클래식 2위 서울도 어렵게 승리했다....
해외축구
선수와 팬이 함께했던 최용수 감독과 특별한 90분
FC서울과 최용수 감독, 그리고 3993명의 서포터. 그들의 마지막 동행은 끝까지 아름다웠다.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안산무궁화FC의 ‘2016 KEB하나은행 FA컵’ 5라운드(16강). 이 경기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의 지휘봉을 잡았던 최용수 감독의 고별전이었다.지난해 한 차례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러브콜을 거절했던 최용수 감독이지만 업그레이드된 조건을 제시한 이번 제안은 거절하지 못했다. K리그에서는 경험하지 못할 엄청난 연봉과 세계적인 선수 구성은 분명 어느 감독이라도 탐낼 만했다.그렇게 이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FC서울의 공식 발표 하루 뒤 열리는 안산과 FA컵이 최용수 감독과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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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황선홍의 임무 교대, 치열했던 5일의 과정
‘독수리’가 떠나고 ‘황새’가 찾아왔다.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이야기다.서울은 지난 최용수 감독의 후임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선두 경쟁을 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으며, FA컵도 16강에 오른 서울이라는 점에서 시즌 중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는 분명 이상한 일이었다.서울의 갑작스러운 감독 교체는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러브콜 때문이다. 지난여름 최용수 감독의 영입에 나섰지만 실패했던 장쑤는 1년 만에 다시 한 번 최용수 감독을 노렸다. 중국 굴지의 가전유통업체인 쑤닝 그룹에 인수되며 세계가 주목하는 투자로 화제가 된 장쑤는 지난 시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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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나설 18명의 축구대표팀은 누구?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설 18명은 과연 누굴까.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2016 리우 올림픽 본선에 나설 18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6일 끝난 4개국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를 끝으로 18명의 최종 명단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고민에 빠졌다. 특히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3명의 와일드카드 선발이 난항을 겪으며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고민이 더욱 커졌다.일찌감치 발탁 여부가 공개된 손흥민을 비롯해 와일드카드 후보로 언론에 공개된 장현수(광저우 푸리),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도 소속팀과 대표팀 합류 시기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사실상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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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부회장, 대한축구협회장 직무대행 위촉
김호곤(65)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 위촉됐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김호곤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호곤 회장대행은 회장 선거일까지 정몽규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협회장 역할을 수행한다. 정몽규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일 사전 사퇴했다.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이 사임할 경우 부회장 중 최연장자가 직무를 대행한다. 하지만 이태부(71) 부회장이 고사하면서 차연장자인 김호곤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김호곤 회장대행은 동래고-연세대-신탁은행을 거쳤다. 1971년부터 1979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이후 1986년 멕시코 월드컵, 1988년 서울 올림픽,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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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축구의 새 역사를 쓰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메시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결승에서 1골 2도움하며 아르헨티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이 경기 전까지 A매치 111경기에서 54골을 넣어 은퇴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아르헨티나 A매치 최다골 타이기록을 공유했던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선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골을 넣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메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에세키엘 라베치(허베이)의 결승골을 이끄는 패스로 도움까지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의 주역이 됐다. 후반 41분에는 상대 진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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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토, 바르셀로나 아닌 맨시티로 간다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놀리토(셀타비고)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다시 만날까.영국 '가디언'은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1380만 파운드(약 234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해 놀리토의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에서 활약하는 놀리토는 FC바르셀로나 출신으로 과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 '가디언'은 "놀리토가 맨시티와 개인 협상을 마쳤다. 계약기간은 3+1년이며 연봉은 400만 유로(53억원) 수준"이라고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했다.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임과 함께 선수단 개편을 시작했다. 이달 초 일카이 귄도간을 영입했고, 놀리토의 영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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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프랑스 출신 공격수 멘디 영입
K리그 클래식 울산이 프랑스 출신 공격수 멘디(28)를 영입했다.울산 현대는 22일 "프랑스 국적(기니비사우 이중국적) 공격수 멘디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고 밝혔다.멘디는 2010년 싱가포르 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포르투갈 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겼고, 지난 4월에는 아버지 나라인 기니비사우 국가대표로 발탁돼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잠바이전에서 골을 터뜨렸다.울산은 "공격수 멘디의 장점은 넓은 활동량과 스피드, 개인기"라면서 "여기에 제공권까지 갖춰 최전방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울산은 지난 5월 결별한 베르나르도 대신 멘디를 선택했다.멘디는 "울산이 한국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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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료의 고백' 판 더 파르트 "호날두는 꽤 지루한 사람"
"호날두는 꽤나 지루한 사람이었어요."유로 2016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은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다. 물론 좋은 의미는 아니다.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20개의 슈팅을 쏘고도 1골도 넣지 못했다. 게다가 아이슬란드전을 비긴 뒤 상대와 악수도 거부했고, 경기 후에는 아이슬란드의 수비 축구를 비난했다. 덕분에 조롱 섞인 목소리가 호날두에게 향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호날두의 성격까지 언급됐다.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라파엘 판 더 파르트(레알 베티스)는 22일 독일 매체 RP온라인을 통해 "호날두는 꽤나 지루한 사람"이라면서 "호날두와 함께 동료들과 어울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판 더 파르트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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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735분 만의 실점·12년 만의 패배'
'무적함대' 스페인의 유로 무실점 행진이 멈췄다.스페인은 최근 유로 최강팀이다. 유로 2008, 유로 2012를 연거푸 석권했다. 특히 유로 2012 조별리그 이탈리아와 1차전 실점 이후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유로 2016 조별리그 1, 2차전 역시 무실점이었다.하지만 크로아티아가 스페인의 기록을 깼다. 크로아티아는 0-1로 뒤진 전반 45분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니콜라 칼리니치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정확히 735분 동안 닫혀있던 스페인의 골문이 열리는 순간이었다.결국 스페인은 후반 추가골을 헌납하면서 경기마저 패했다.스페인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지롱드 주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16) D조 ...
해외축구
'독수리 가고 황새 왔다' FC서울, 황선홍 감독 선임
FC서울 사령탑이 '독수리' 최용수 감독에서 '황새' 황선홍 감독으로 바뀐다.서울은 21일 "황선홍(48) 감독이 새롭게 서울 사령탑을 맡는다. 최용수(43) 감독은 중국 프로축구 장쑤 쑤닝 감독으로 취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최용수 감독은 2011년 감독대행으로 서울 지휘봉을 잡은 뒤 2012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3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2015년 FA 정상도 맛봤다. 지난 5월14일 성남전에서는 K리그 최연소 최단기간 최고승률 100승을 달성했다.이미 지난해부터 장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일단 최용수 감독은 서울에 남았지만, 6월 장쑤 사령탑이 공석이 되면서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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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찢어지고 공 터지고'…푸마·아디다스 '망신살'
유니폼 찢어지고, 공 터지고….'유로 2016'(6월 10~7월 10일)에서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지난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A조 스위스와 프랑스 경기. 0-0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푸마가 만든 스위스 대표팀의 유니폼 상의가 네 차례 찢어졌다.특히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는 유니폼을 두 번 갈아 입어야 했다. 팀동료들의 유니폼에 난 구멍을 본 후 윙어 세르단 샤키리는 "푸마가 콘돔을 제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꼬았다.이날 경기 중 아디다스가 제조한 유로 공인구 '부 쥬'(Beau Jeu)가 터지는 사고도 있었다. 발론 베라미(스위스)가 상대 선수를 태클하는 과정에서 공에 커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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