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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범호 감독 "김도영 40-40 실패는 내 책임... 3번에 놔뒀어야 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MVP 김도영(22)의 '40홈런-40도루' 도전 실패와 관련해 책임을 자처했다. 시즌 막판 타순 변경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시즌 종반부 김도영의 40-40 달성을 위해 타석 기회를 늘리고자 1번 타자로 기용했다. 9월 19일 두산전부터 9월 30일 NC전까지 7경기 동안이었다. 당시 김도영은 9월 16일 KT전에서 2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냥 3번에 놔뒀어야 했다"고 이 감독은 말했다. "한 타석이라도 더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치던 자리에서 치게 하는 게 더 좋았을 것 같다. 1번 타자로 나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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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죠"...SSG 새 식구 김민, 우상 최정과 한솥밥
SSG 랜더스의 새 투수 김민(26)에게 최정(38)은 특별한 존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최정의 모교를 찾아 진학했고, 이제는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어릴 때부터 정이 형을 보고 자랐다"는 김민은 대일초 2학년 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 5학년 때는 인천숭의초로 전학했고, 이어 평촌중과 유신고로 진학하며 대일초-평촌중-유신고를 졸업한 최정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랐다. 원래는 야탑고 진학이 예정됐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최정의 모교를 선택했다. 지난해 10월 31일 KT 위즈와 SSG의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김민은 이제 우상과 한 팀이 됐다. "요즘 운동도 같이 하고 자주 만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그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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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힘' LG 임찬규의 진화...토종 에이스의 자부심과 겸손
LG 트윈스의 우완 투수 임찬규(33)가 2024시즌 토종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2023시즌 14승3패1홀드(평균자책점 3.42)에 이어 2024시즌에도 10승6패1홀드(평균자책점 3.83)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임찬규의 포스트시즌 활약은 눈부셨다.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2승(평균자책점 1.59),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1승(평균자책점 제로)을 기록하며 3경기 평균자책점 1.08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2024시즌 기준 포심 평균 140.6km에 커브(피안타율 0.236), 체인지업(피안타율 0.227)을 효율적으로 섞어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임찬규 본인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매우 겸손한 태도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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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도전, SSG 송영진의 야구 인생 2막
SSG 랜더스의 우완 투수 송영진(21)이 2025시즌 10승과 2026년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23년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송영진은 김원형 감독 체제에서 첫해부터 주목받았다. 4월 14일 김광현의 어깨 부상으로 대체 선발 기회를 얻어 5이닝 무실점 데뷔 승리를 거두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해 3승3패, 평균자책점 5.70로 마감했지만, 씩씩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24시즌은 쉽지 않았다. 이숭용 감독 체제로 바뀐 가운데 5승10패, 평균자책점 5.80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송영진 스스로도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승부를 피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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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재구성' NC 김성욱의 도전은 계속된다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17홈런을 기록한 주전 중견수 김성욱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팀 동료 권희동의 성공적인 반등 사례와 비교되며 주목받고 있다. 권희동의 반등 스토리는 김성욱에게 희망의 모델이 되고 있다. 2022년 FA를 앞두고 82경기에서 타율 .227, 5홈런 22타점으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권희동은 이후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다. 2023년 96경기에서 타율 .285, 7홈런 63타점으로 성공적으로 부활했고, 2024년에는 타율 .300, 13홈런 77타점 OPS .869로 커리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성욱 역시 권희동과 유사한 상황에 놓여있다. 작년 시즌 타율 .204, 17홈런 60타점으로 부진했으나, FA 계약을 통해 새로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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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이닝? 이제 그만" KIA 이범호 감독이 밝힌 '양현종 관리법'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리빙 레전드' 양현종(37)의 새로운 시즌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양현종이지만, 이제는 체계적인 이닝 관리를 통해 더 오랜 기간 마운드에 서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범호 감독은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앞으로 더 많은 승수를 올리고 롱런하려면 170이닝씩 던지는 건 곧 힘들어질 것"이라며 "규정이닝만 던지자고 양현종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더불어 "1, 2년 후에는 와다 쓰요시처럼 더 줄여보자"며 43세까지 현역으로 활약한 일본의 좌완 레전드를 롤모델로 제시했다. 양현종은 지난해 9월 25일 롯데전에서 통산 2,500이닝과 10시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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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영, 15승 향한 열정...'6이닝 책임지는 선발로 성장'
LG 트윈스의 손주영 투수가 2025시즌을 향한 명확한 목표와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손주영의 성과는 그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였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규정이닝(144이닝)을 완벽히 소화하며 LG의 핵심 선발로 자리 잡았다. 염경엽 감독은 그를 "선발 육성의 모범 사례"로 극찬할 정도로 손주영의 성장은 눈부셨다. 2023년까지 1군 출장 기회가 거의 없었던 그가 단 한 시즌 만에 팀의 든든한 선발로 거듭난 것은 그의 끈기와 노력의 결실이었다. 2025시즌을 향한 그의 구체적인 목표는 매우 명확하다. 선발 28~30경기 출전, 160이닝 이상 투구, 15승 달성이다. 손주영은 "작년보다 더 많은 훈련을 통해 공에 대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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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신뢰가 성공의 열쇠"
야구계의 '신사' 이강철 감독이 자신의 야구인생과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KT 위즈를 창단 이후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이강철 감독은 팀의 성공 비결을 "선수들과의 신뢰"로 꼽았다. 그의 KT 합류 초기 성과를 보면, 2019년 9위였던 팀을 5할 승률의 6위로 끌어올렸다. 당시 그는 "창단팀의 현실을 알 수 있었고, 팬들의 응원에 창피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에피소드도 흥미롭다.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2이닝만 던져달라"고 부탁했고, 결과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과의 관계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 시절 겪었던 불합리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기본적인 존중이 신뢰를 쌓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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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임정호·김성욱 잔류...이용찬은 '고민 중'
NC 다이노스가 내부 FA 임정호와 김성욱과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팀의 핵심 선수들을 잇따라 붙잡았다. 임정호의 재계약 협상 과정은 다음과 같다. 구단은 그의 오랜 기간 헌신과 뛰어난 성적을 고려해 3년 계약을 제시했다. 총 계약금 12억 원 중 첫해 계약금으로 3억 원을 즉시 지급하고, 연봉은 6억 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추가로 성과에 따른 옵션 계약금 3억 원을 마련해 선수의 동기부여를 높였다. 이는 임정호의 구단 내 가치를 인정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좌완 불펜 투수로서 그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계약이다. 임정호는 2013년 입단 이후 구단 홀드 1위, 최다 출장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김성욱의 재계약 역시 흥미롭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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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강승호 3루수 전환 시동…"팀의 새로운 변화"
두산 베어스가 올해 내야 개편의 핵심으로 강승호의 3루수 전환을 추진한다. 이승엽 감독은 허경민의 이적으로 빈 3루수 자리를 강승호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허경민이 KT 위즈로 이적하고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가 은퇴하면서 두산 내야는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강승호의 지난해 성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총 140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타율 0.28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고, 18개의 홈런과 81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으로 팀의 중요한 자원임을 입증했다.내야 포지션 경쟁 후보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유격수 후보로는 박준영, 이유찬, 박계범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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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루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 SSG 정준재, 165cm 단신 극복하고 프로 무대서 자리매김
SSG 랜더스의 정준재(22)가 자신의 단신(短身)을 극복하고 프로야구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5cm의 작은 키는 한때 그의 야구 인생에서 큰 약점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그만의 특별한 강점으로 변모했다. 정준재는 고교 시절 '빠릿빠릿한 선수'로 주목받았지만, 3학년 때의 부진으로 첫 신인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한 후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 2학년 때 20경기 타율 0.415, OPS 1.168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50순위)로 SSG에 지명된 정준재는 루키 시즌에 88경기 출전해 타율 0.307, 16도루, OPS 0.776의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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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2025시즌 '포수 양의지' 부활 예고..."독하게 마음먹고 악착같이 나가겠다"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38)가 2025시즌을 앞두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24시즌 부진을 만회하고 '포수 양의지'의 부활을 예고한 것이다. 양의지는 지난 시즌 잔부상으로 인해 포수로 608⅓이닝만을 소화했다. 이는 규정이닝(720이닝)에 미달해 골든글러브 후보에서 제외되는 결과를 낳았다. 양의지는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다. 관리를 잘못한 부분도 있다. 반성하고 있다"고 자책했다. 2025시즌을 앞둔 양의지의 각오는 남다르다. "올해에는 조금 더 많은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발 부상 안 당하고 경기에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비시즌 동안 센터에 다니면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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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후 KBO FA 시장 '대어' 쏟아진다...강백호·박찬호 등 100억대 계약 전망
2025시즌 종료 후 KBO리그 F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 스토브리그와 달리 100억원대 대형 계약이 여러 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 위즈의 강백호(26)가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거포인 강백호는 통산 802경기 동안 타율 0.307, 121홈런, 504타점, OPS 0.882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전성기를 맞은 만큼 초대형 계약이 예상된다. KIA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30)도 100억대 계약 후보로 거론된다. 안정적인 수비력에 3할대 타율을 자랑하는 박찬호는 한화 이글스 심우준(4년 50억원)을 뛰어넘는 계약이 유력해 보인다.LG 트윈스의 박해민(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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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5억 원?' 7년차 원태인은 5억 넘을 듯...2024년 4억3천만 원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결국 5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KIA는 21일 "김도영이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지난 시즌 연봉(1억원)에서 4억원이 오른 5억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도영의 5억 원은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역대 4년차 연봉 최고액이다. 종전 기록은 이정후(당시 키움)의 3억9000만 원이었다.또한 연봉이 400% 인상돼 KIA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15년 양현종의 233.3%(1억2000만원→4억원), 2024년 최지민 233.3%(3000만원→1억원)다. 타자 쪽 최고 활약을 펼친 김도영의, 연봉이 결정되자 이번엔 토종 투수 쪽 최고 활약을 한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의 2025 연봉은 어떻게 될지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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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2025시즌 준비 돌입..."부상 없이 팀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
LG 트윈스의 에이스 임찬규가 2025시즌을 앞두고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출국했다. 2024시즌 10승6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3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자잘한 부상으로 인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임찬규는 출국 전 "작년에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들을 잘 수정해서 돌아오는 캠프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시즌 초반 부진이나 자잘한 부상들이 아쉬웠다"고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특히 부상 관리에 대해 "잘 준비를 꼼꼼히 해서 부상이 온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이 될 수 있게 예방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4시즌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임찬규에게 큰 자신감을 안겼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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