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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부상' 악재까지…두산, 3연패의 꿈은 멀어지는가
'디펜딩 챔피언' 두산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여파가 있었던 두산은 최근 핵심 선수들의 골절상까지 발생해 상위권 도약에 적잖은 걸림돌이 생겼다.두산은 26일 "포수 양의지와 포수 민병헌이 서울 강동 경희대병원 진료 결과 각각 좌측 다섯째 손가락(중수골) 미세 골절과 우측 약지(중절골)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필요없으며 보조기를 착용해야 하는 가운데 정확한 치료 기간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둘은 전날 롯데와 잠실 홈 경기에서 상대 선발 박세웅의 투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후 교체된 가운데 다음 날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골절상을 당한 것이 확인됐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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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상박' KIA-NC, 1위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야구를 흔히 투수 놀음이라고 한다. 투수의 비중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타자들도 중요하지만 타격감을 꾸준히 유지하기 어려워 믿을 게 못 된다는 얘기도 있다.각 팀들이 전환점을 돈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를 봐도 투수력이 순위를 결정하는 주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은 투수력을 바탕으로 순위권 위에 포진해 있다. 특히 선발진의 힘이 강한 팀이 가을야구를 향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나란히 공동 1위(승률 6할2푼5리)를 달리는 KIA와 NC는 선발진도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 KIA는 최강의 선발진이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NC 역시 선두에 걸맞은 기록을 냈다.KIA는 선발 투수들이 34승(19패)를 합작했다. 10개 구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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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패배는 없다' 오승환, 삼자 범퇴로 PIT에 설욕
'끝판왕' 오승환(35 · 세인트루이스)이 최근 부진을 떨치고 피츠버그에 설욕전을 펼쳤다.오승환은 26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8-4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마무리했다. 세이브 요건은 아니었지만 3명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건재를 과시했다.최근 2경기 연속 실점의 부진을 털어냈다. 이날 오승환은 공 11개로 상대 중심 타자들을 처리하며 평균자책점을 3.71에서 3.60으로 낮췄다.특히 지난 24일 시즌 4패째(1승16세이브)를 안긴 피츠버그에 설욕했다. 당시 오승환은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깔끔한 마무리였다. 팀의 5번째 투수로 나선 오승환은 첫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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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표 돌파' KIA 최형우, 올스타전 팬 투표 1위 질주
KIA 타이거즈의 거포 최형우가 올스타전 팬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KBO가 지난 5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한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수를 합산한 결과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가 11만3707표를 받아 유일하게 100만표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최형우는 1,2차 중간 집계에 이어 3차 중간 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해 3주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번 3차 중간집계는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지난해 3차 중간집계인 유효 투표수 142만7009표보다 약 26.6%가 증가한 180만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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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2호 3점 홈런에 수비도 만점 활약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2호 3점홈런과 동점 위기 상황을 차단하는 결정적인 3루 송구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초 2사 1,2루에서 양키스의 오른손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를 상대로 우중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지난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4경기만에 터트린 홈런으로 시즌 12호.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39타점째를 올렸다.추신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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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발목 잡는 '10개 구단 최악' 불펜
'호랑이 군단' 최후의 보루마저 붕괴됐다. KIA가 믿었던 새 마무리 김윤동까지 무너지면서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10개 구단 최악의 불펜으로는 우승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다.KIA는 25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6-9 패배를 안았다. 7회초까지 6-2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뒀다가 불펜 난조로 7, 8회말 뒤집힌 뼈아픈 역전패였다.특히 KIA는 이날 패배로 NC와 주말 3연전에서 충격의 스윕을 당했다. 그러면서 KIA는 단독 1위에서 NC에 공동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KIA는 승률 6할2푼5리(45승27패)로 1무가 있는 NC와 승패, 승률이 같아졌다.이날 KIA는 2연패 탈출과 단독 1위 수성을 위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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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떠난' 한화의 발빠른 체질 개선 행보
프로야구 한화가 베테랑들을 정리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한화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포수 조인성(42), 투수 송신영(40), 외야수 이종환(31) 등 3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방출이다.조인성은 2014년 6월 트레이드로 한화에 입단해 주전 포수로 활약해 왔으나 올해 어깨부상으로 주로 재활군에 머물렀다. 최재훈 영입으로 입지가 줄어든 가운데 지난달 24일 1군에서 말소됐다.송신영은 2015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다. 역시 지난 4월말 무릎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이종환은 2015년 5월 트레이드로 한화에 이적, 대타 요원으로 활약해왔으나 올 시즌에는 1경기 출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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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이닝 2실점…불펜 흔들려 4승 사냥 실패
불펜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다. 시즌 4승 신고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시즌 12버내 선발 등판이었던 류현진은 팀이 3-2로 앞선 6회말 승리요건을 갖춘 상태에서 크리스 해처에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만약 경기가 이대로 흘러간다면 류현진은 시즌 4승과 함께 시즌 첫 2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그러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해처는 첫 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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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전 감독, 잔여 연봉 없다 '위로금도 고사'
올 시즌 중 한화에서 사퇴한 김성근 전 감독(75)이 잔여 연봉을 받지 못할 전망이다. 김 전 감독은 한화가 마련한 거액의 전별금도 고사했다.한화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논의 끝에 자진사퇴한 김 전 감독의 잔여 연봉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감독은 올해 남은 2억5000만 원의 급여는 받지 못한다.김 감독은 지난 2014년 10월 계약금과 연봉 5억 원씩 총액 20억 원에 한화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달 한화는 "김 감독이 팀을 떠날 의사를 밝혔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자진사퇴를 발표했다.통상 감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진사퇴하면 구단은 남은 연봉을 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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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G 연속 출루' 추신수, 안타 없어도 멀티출루
'출루 트레인' 추신수(35 · 텍사스)가 7경기 연속 안타는 무산됐지만 1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었다.추신수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그러나 볼넷 2개를 골라내며 득점 1개도 기록, 팀 승리에 일조했다.최근 연속 안타가 6경기에서 중단되면서 시즌 타율은 2할7푼에서 다시 2할6푼대(.267)로 내려갔다. 그러나 멀티출루로 16경기 연속 누상에 나가며 톱타자의 역할을 해냈다.경기 초중반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2회와 4회 연속 삼진을 당했다.경기 후반 모두 출루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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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5점 차 열세 딛고 연장 끝내기 대역전승
프로야구 한화가 5점 차 열세를 딛고 연장 끝내기 승리를 일궈냈다.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13-12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성열이 회심의 한방으로 접전의 대미를 장식했다.당초 한화는 6회까지 7-12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7회 하주석의 2점 홈런과 8회 최재훈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패배 위기에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한화는 10회말 대역전극을 마무리했다. 1사 후 이성열이 넥센 불펜 김상수로부터 우월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한화는 넥센과 3연전을 2승1패,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 넥센 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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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10일 만의 16호 세이브
'끝판 대장' 오승환(35 · 세인트루이스)이 시즌 16호 세이브를 수확했다.오승환은 22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에서 10회 등판해 1이닝을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다. 7-6,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지난 12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10일 만의 세이브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에서 3.55로 높아졌다.이날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5-5로 맞선 10회초 2점을 올려 7-5가 앞서간 10회말 등판했다. 10일 만의 세이브를 추가할 기회였다.출발은 불안했다. 첫 타자 앤드루 크냅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오승환은 6구째 시속 150km 직구를 던졌으나 우전 안타로 연결됐다.이후 오승환은 다니엘 나바를 2루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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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기관차' 추신수, 11호 홈런 폭발 '멀티히트-4출루'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추신수(35 · 텍사스)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뽑아냈다. 0-7로 뒤진 가운데 추격을 알리는 한방이었다.3회 1사 2루에서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조 비아지니의 3구째 시속 151km 직구를 받아쳤다. 우중간 담장을 넘긴 2점 홈런으로 연결됐다.지난 18일 시애틀전 이후 3경기 만의 아치다. 시즌 11호포와 함께 34타점째를 올렸다. 5월 4홈런을 날린 추신수는 6월에도 벌써 4홈런째다.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최근 6경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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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걸린' 추신수, 시즌 11호 2점 홈런 폭발
'추추 트레인'의 질주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홈런으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추신수(35 · 텍사스)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홈런을 뽑아냈다. 0-7로 뒤진 가운데 추격을 알리는 한방이었다.3회 사 2루에서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조 비아지니의 3구째 시속 151km 직구를 받아쳤다. 우중간 담장을 넘긴 2점 홈런으로 연결됐다.지난 18일 시애틀전 이후 3경기 만의 아치다. 시즌 11호포와 함께 34타점째를 올렸다. 5월 4홈런을 날린 추신수는 6월에도 벌써 4홈런째다.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 추신수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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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각성-新 1번 발굴' KIA 타선, 마침내 완전체
호랑이 타선이 비로소 완전체가 된 모양새다. 이명기가 확실한 톱타자로 자리잡은 데다 침체에 빠졌던 베테랑 김주찬마저 부활의 기지개를 켜면서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았다.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폭죽처럼 터뜨리며 20-8 대승을 거뒀다. 2위 NC와 2경기 차를 유지하며 1위를 고수했다.특히 두산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거둔 타선 대폭발이었다. 이날 KIA는 니퍼트로부터 최형우의 개인 통산 250호 홈런(2점) 포함, 11안타와 사사구 3개로 무려 9점을 뽑아냈다. 지난해 22승 평균자책점(ERA) 2.95의 니퍼트도 물오른 KIA 타선을 버텨내지 못했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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