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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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는 미국 이외에 잉글랜드와 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PGA 투어는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2-2023시즌 기준 한국은 PGA 투어 선수가 9명으로 투어에서 세 번째로 많은 나라"라며 "한국은 PGA 투어에 있어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PGA 투어에 따르면 투어 본부가 있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잉글랜드 선수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이 9명, 호주와 캐나다는 각각 8명씩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우리나라는 김주형,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김성현, 안병훈, 강성훈, 노승열, 배상문 등 9명이 PGA 투어(조건부 시드 포함)에서 활약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