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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의 꿈 “나도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가 돌입하고 외환위기가 터진 1990년대 후반. 한국 사회는 박씨 성을 가진 두 명의 스포츠스타에 열광했다. 한 명은 미국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활약한 박찬호.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 박세리다.이들의 활약에 많은 국민은 외환위기의 시름을 잠시나마 씻을 수 있었고, 당시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자란 많은 어린이가 야구선수, 골프선수의 꿈을 키웠다. 특히 골프에서는 ‘세리 키즈’라고 불리는 20대 초중반의 어린 선수들이 올 시즌 LPGA투어 20개 대회에서 12개의 우승컵을 합작할 정도로 맹활약하며 ‘골프 한류’를 널리 알리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돋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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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가족의 힘”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커리어 그랜드 슬래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3일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해 4대 메이저 골프대회를 한 번씩 제패하는 데 성공한 박인비는 입국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큰 벽으로 여겼던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기쁜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대회 기간에 할아버지 생신도 있었고 부모님께서 직접 응원을 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남편(남기협 씨)도 항상 나보다 세 배 이상 노력을 기울여주는 등 가족의 힘이 이번 우승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 삼...
골프
[김세영의 마니아썰]K골프와 골프의 神이 만드는 드라마
개인적으로 요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계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진에 빠진 탓에 남자 골프에 대한 재미가 반감된 영향도 크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LPGA 투어 경기 자체에 있다. 단순한 골프 경기가 아니라 드라마 한편을 보는 것 같은 환희와 감동 등이 녹아 있어서다. 각종 불륜과 배신, 음모가 판치는 막장 드라마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것들이다. 이 드라마는 더구나 라이브다. 짜릿함이 생생히 살아 있다.스토리도 탄탄하고, 박진감이 넘친다. 막판으로 갈수록 극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한치 앞을 짐작하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러다 ‘골프의 신(神)’으로만 불릴 뿐, 얼굴이 여태 공개된 ...
골프
박인비가 털어놓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비결
“작년과 재작년의 실패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대기록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털어놓는 자신의 성공 비결은 실패를 통한 배움이었다.박인비는 지난 3일 끝난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최종일에만 7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우승했다. 지난 6월에도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박인비는 시즌 4승과 함께 LPGA투어의 메이저대회를 4개나 우승하는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박인비는 “좋은 일이 있고 난 뒤에 항상 한국에 오는데 사...
골프
'골프여제' 박인비, 제주 대회 출격
세계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가 제주도 대회에 출격한다.박인비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51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인비가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박인비는 김효주(20·롯데)에 1타 차로 뒤져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했다.분위기는 최고조다. 박인비는 지난 3일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로 역대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
감 찾은 우즈 "이번 주는 큰 진전이 있었다"
'골프황제'로 복귀를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본궤도에 오른 모습이다.우즈는 3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18위에 올랐다.전날 주춤한 성적에 공동 42위까지 밀렸던 우즈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더 줄여 올 시즌 출전한 대회 가운데 두 번째 높은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우즈의 최고 성적은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공동 17위다.지난해부터 허리 부상에 이은 스윙 교정을 진행중인 우즈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뒤 "시작이 좋았고 공을 잘...
골프
LPGA 톱 10중 5명이 한국..
안녕하세요. 웹진 GOLMA [골마] 담당자 입니다.금주 웹진 #.37 마니아썰 이 발행 되었습니다.전문가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골프 '썰' 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37호 바로보기 : http://golma.kr/project/37
골프
5개 메이저 중 4개만 석권해도 그랜드슬램인 이유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막을 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그러나 일부 외신은 이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반박한다.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는 5개인데 박인비는 4개 대회의 우승컵만 수집했다는 것이다. 박인비가 에비앙 챔피언십마저 제패해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라고 할 수 있다는 논리다.박인비는 ANA 인스퍼레이션,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그리고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각각 한 차례 이상 정상에 올랐다. 문제는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박인비는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지만...
골프
박인비, 안니카 어워드 수상 확정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올해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확정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인비가 한 시즌 5개 메이저 대회 결과를 합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직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남았지만 이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박인비가 수상자가 됐다.박인비는 6월 PGA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3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턴베리에서 끝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제패했다. 올해 현재 열린 네 차례의 메이저...
골프
메릿, 생애 첫 우승…우즈는 공동 18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트로이 메릿(30·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 정상에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18위에 오르며 부진 탈출에 청신호를 켰다.메릿은 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보탰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메릿은 2위 리키 파울러(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2008년 프로에 입문해 2010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한 메릿의 생애 첫 우승이다. 세계랭킹 180위인 그는 앞서 5개 대회 연속으로 컷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에서...
골프
박인비 “너무 어려웠지만 달성하니 너무 쉬워”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벽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정말 이건 하기가 어려운 거구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긴 한가 생각했다. 하지만 우승하고 나니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었구나 그렇게 느껴졌다. 너무 크고 힘들게 느껴졌던 일을 해내니까 마치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에서 끝난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우승을 확정 짓던 그 순간의 감정을 이렇게 전했다.박인비는 “올해 세워 놓은 목표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이었는데 정말 꿈같이 이루게 돼 너...
골프
박인비-고진영, 딱 두 홀이 승부 갈랐다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스코틀랜드의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이어지던 나흘간의 승부가 갈린 건 딱 두 개 홀에서였다.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고진영(20․넵스)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드디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다. 전 세계 여자 골프계에서는 일곱 번째다. 통산 16승을 기록한 박인비는 그 중 7승을 메이저 우승컵으로 채웠다.최종 라운드가 시작될 땐 고진영이 박인비에 3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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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의 ‘위대한 도전’, 공동 31위로 마무리
세계 4대 메이저 챔피언의 꿈은 아쉽게 무산됐다.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됐다.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410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더 잃고 최종합계 4오버파 292타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쳤다.전날 열린 3라운드에서 이 대회 들어 첫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전인지는 최종일에도 버디를 5개나 잡았지만 보기도 6개를 범했다. 결국 우승한 박인비(27.KB금융그룹)와는 무려 16타 차나 벌어졌다.올 시즌 한국과 미국, 일본 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차례로 우승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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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대회서 12승' 역대 최강의 LPGA ‘골프 한류’
2015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골프 한류’는 더욱 거세다.박인비(27.KB금융그룹)는 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41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박인비는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자 2015년에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로써 올 시즌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적의 선수들은 20개 대회 가운데 12개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다. 외국 국적의 교포 선수까지 포함할 경우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의 2승과 호주 교포 이민지(19)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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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종합)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드디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초다. 전 세계 여자 골프계에서는 일곱 번째다.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에서 끝난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고진영(20․넵스)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통산 16승, 메이저 7승째다.박인비는 이로써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정복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마지막 퍼즐을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맞췄다. 그가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지 7년 만이다. 박인비는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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