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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안병훈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러셀 헨리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PGA 투어 준우승을 달성했다.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루커스 글로버가 차지했다.페덱스컵 순위 112위였던 글로버는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49위로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로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상위 7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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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둔치,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일대 백마강 둔치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변신한다.4일 부여군은 백마강 체육공원 내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2억원 등 총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조만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1~2년 내에 완공할 계획이다.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새 단장 중인 54홀 규모의 기존 골프장에 새로 추진하는 36홀 규모의 골프장까지 완공되면 백마강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90홀 규모로 커지게 된다.군은 이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백마강 체육공원에 파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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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R 중도 포기…컨디션 저조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22개월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전을 끝내 완주하지 못했다.고진영은 4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천62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도중 왼쪽 어깨 담 증세로 기권했다.고진영은 전날 1라운드를 공동 48위(3오버파 75타)로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8시 35분께 10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보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가던 고진영은 15번 홀(파4) 파를 끝으로 기권을 선언했다.이 대회는 고진영이 2021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참가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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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견제?' PGA투어 내년 노컷 대회 8개로 확대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내년에 8개 대회는 컷 없이 치를 계획이라고 골프위크가 보도했다.컷이 없어지는 대회는 총상금 2천만 달러 이상 특급대회 5개와 플레이오프 3개 대회다.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플레이오프 대회 3개 등 4개이던 노컷 대회가 두배로 늘어나는 셈이다.PGA투어는 이런 노컷 대회 도입 등을 포함한 내년 일정을 다음 주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컷이 없으면 출전 선수는 전원 상금을 받게 되고, 최정상급 선수가 컷을 통과하지 못해 이틀 만에 짐을 싸는 일이 없어지지만 출전 선수가 소수로 제한돼 중하위권 선수들에게는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PGA투어가 상금이 큰 특급 대회 가운데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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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R 선두와 1타 차로 공동 2위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안병훈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8언더파 62타로 단독 1위인 러셀 헨리와는 1타 차다.안병훈은 이날 3∼6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았고, 마지막 17∼18번 홀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끝냈다.17번 홀(파4)에서 약 9m, 6번 홀(파4)에서도 8m 남짓한 먼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다.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177개 대회에 나와 우승이 한 번도 없었지만 통산 상금 1천215만9천302 달러(약 158억원)를 벌어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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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첫날 10위권 진입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프리디 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첫날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신지은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시부노 히나코와는 6타 차다.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투어 1승을 거둔 바 있는 신지은은 이번 시즌엔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이날 자신의 첫 홀인 10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한 신지은은 12번 홀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다음 홀 버디로 만회한 뒤 17∼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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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버디퀸' 박지은, 골프 돌봄 강사로 나선다
스포츠해설가이자 전 골프선수 박지은이 경기도교육청 지역특화 스포츠 인성 돌봄 프로그램에 어린이 돌봄 강사로 나선다.박지은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기도 하남 캐슬렉스 이성대 골프연습장에서 하남시와 광주시 지역 돌봄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광주ㆍ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스마트스코어ㆍ골프매거진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골프 룰 & 에티켓, 골프 스윙, 퍼팅, 스내그골프 등 놀이와 교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열린다.스포츠로서의 골프에 대해 배우고 자신이 심판이 돼 정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며 골프 장비 소개와 골프장 시설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안전사고 시 행동
골프
이소영, KLPGA 하반기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6승의 이소영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3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이소영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이소영은 공동 2위인 최가빈과 정소이를 멀찍이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다.첫 홀인 10번 홀을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이소영은 12∼14번 홀에서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후반 들어서도 첫 1번 홀과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올해 하반기 KLPGA 투어 첫 대회에 경쾌한 걸음을 뗐다.2016년 데뷔한 이소영은 7시즌 동안 3차례 상금랭킹 10위 내에 들었을 정도로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지만 그에게는 홀수 해에는 한 번도
골프
'마스터스 2승, PGA투어 6승' 올라사발, 라이더컵 유럽팀 부단장 선임
라이더컵의 백전노장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이 오는 9월 열리는 유럽-미국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 부단장으로 참가한다.3일 유럽팀 단장 루크 도널드는 올라사발을 부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라이더컵 경험이 풍부한 57세의 올라사발은 선수로 7차례 출전해 20.5포인트를 땄다. 부단장도 2008년, 2010년, 그리고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올라사발은 1994년과 1999년 두차례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었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은 6번이다.그는 2009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올라사발은 "루크 (도널드)한테 (부단장을 맡아달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면서 "라이더컵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드레날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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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골프 꿈나무 원포인트 레슨
골프 여제 박인비가 골프 꿈나무 레슨에 나섰다. 박인비는 2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 '꿈나무 레슨' 행사에 참석했다. 꿈나무 레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박인비,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더불어 프로 7명이 골프 꿈나무를 지도했다. 박은비에게 지도를 받은 김하은(11) 양은 “(스윙할 때) 피니시에서 (어깨가) 아팠는데 잘 배운 것 같다"며 "오늘 직접 보니까 완전 좋았다"고 말했다. 향사를 마친 뒤 박은비는 골프 샛별 방신실에게 "TV에서 많이 봤어요. 너무 잘하던데요"라고 격려했다.
골프
이형준 팬들, 제1회 투어프로 팬클럽 대항 골프대회 우승
조텍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제 1회 투어프로 팬클럽 대항전 골프대회에서 이형준 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1일 대회 운영사인 엠트리는 "지난달 29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봉섭, 이형준, 이준석, 윤성호와 이들의 팬클럽 회원 등 총 48명이 참가했으며, 이형준 팬클럽이 우승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남자 골프 팬들을 하나로 모으고, 선수와 팬들 간 소통을 늘리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대회가 끝난 후 프로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골프 꿈나무에게 전달했다.
골프
'비 오면 20만원 보상'…카카오 VX, '골프 혜택' 멤버십 서비스 시작
2일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 서비스를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멤버십에 가입하면 우천(낙뢰나 비) 시 20만 원 홀아웃 보상,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배상책임보상 등 상해보험 혜택을 받는다.또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 매칭, 선결제 쿠폰팩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8월 말까지 월 구독료 100원 혜택을 준다.카카오 VX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스마트 골프장 사업 확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백제CC에서 TGS 드림투어 개최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오는 17, 18일 이틀 동안 충남 부여군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TGS 드림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LPGT는 지난 1일 금융유통 기업인 TGS그룹과 대회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대회에 걸린 총 상금은 7천만원이다.최근 아시아골프연맹과 '꿈나무 발굴 장학 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했고, 하반기에는 전국 주니어 골프 대회를 열 예정이다.TGS그룹 이재선 의장은 "앞으로도 드림투어를 계속 개최해 꿈을 품고 있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골프
상반기 골프장 그린피 주중 13만6366원…1년 전 대비 6.8% 하락
국내 골프장의 2023년 상반기 코스 이용료(그린피)가 2022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골프 예약 전문 기업 엑스골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골프장 코스 이용료는 주중 13만6천366원, 주말 17만5천361원으로 집계됐다.이는 2022년 같은 기간 주중 14만6천283원, 주말 18만1천872원에 비해 각각 6.77%, 3.57% 내린 금액이다.엑스골프는 "전체적으로 주말보다 주중 그린피 하락 폭이 컸고, 비수기인 1∼2월 그린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특히 1월 주중은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14.57%까지 금액이 내려갔다. 그러나 이용객이 많은 5월 주말 코스 이용료의 경우 강원, 충청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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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초청 선수 출전
고진영이 약 2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고진영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KLPGA가 로컬 파트너로 참여했던 2021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최근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고전 중이다.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공동 20위로 마감했고 7월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의 충격을 맛봤으며 다나 오픈(공동 26위) 이후에 출전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20위에 그쳤다.그 여파로 지난달 3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넬리 코다에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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