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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랑' 김시우, PGA 투어 PO 1차전 첫날 공동 선두…이경훈 공동 4위, 김주형 공동 18위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첫날 경기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KLPGA서 활동하는 오지현(26)과 오는 12월 결혼하는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2타를 쳤다.J.J 스펀(미국)과 공동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김시우는 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한국인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게 됐다.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낸 김시우는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은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김시우는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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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과 이미향, 미LPGA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1R 이븐파 공동 48위
2020 US 오픈 챔피언인 장타자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월드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서 이븐파 72타를 쳤다.김아림은 1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매서린GC(파72·6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48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주 AIG 여자오픈에서 공동 13위를 차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아림은 이날 백나인에서 라운드를 시작했다.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하던 김아림은 파4 15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그러나 파4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백나인에서 이븐파를 친 김아림은 프런트나인 파3 3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했으나 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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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 1위 박민지 "개인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 박민지(24)가 "개인 타이틀에는 연연해하지 않겠다"며 여유있는 자세를 보였다. 박민지는 11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어떤 것에 신경을 써서 잘 된 적이 별로 없다"며 "신경 쓰면 조급해지고, 더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긴장을 하지 않기 위해 부담감 없이 경기에 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상금 1위(6억5천762만원)인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였으나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유해란(21)에게 1위를 내줬다. 박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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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호, 우성종합건설 오픈 첫날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년차 차강호(23)가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차강호는 11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차강호는 7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올랐다.16번 홀(파4) 샷 이글에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65타는 차강호가 코리안투어에서 적어낸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코리안투어 대회 선두에 나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장기인 드라이버샷이 이날도 페어웨이를 거의 놓치지 않은데다 퍼터를 불과 26번밖에 잡지 않았다.차강호는 "하반기 첫 대회 첫날에 좋은 스코어를 내서 기분은 좋다"면서 "이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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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서,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황연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황연서는 11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를 차지했다.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친 황연서는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받았다.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 선수를 했던 황연서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 순위 4위(3천487만원)에 올랐다.시즌 종료 시 상금 순위 20위까지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주기 때문에 황연서는 승격 가능성이 커졌다.황연서는 "정규투어에 가서 시드권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김서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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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첫 플레이오프 출전 앞둔 김주형 "그린에서 승부를 내겠다"...임성재와 함께 9홀 연습라운드 가져
"그린에서 승부를 내겠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첫 출전을 앞둔 김주형(20)이 PGA 투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이틀 앞둔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PGA 투어는 나의 유일한 꿈"이라고 밝혔다.김주형은 LIV 골프에 대해선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데, 결론은 언제나 PGA 투어에서 선수 생활을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 꿈을 키웠다. 저의 꿈은 변하지 않고 확고하다"고 말했다.이어 "골프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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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사이 4만원 더 올랐다... 국내 대중골프장 캐디피, 10만원대에서 14만원대로 인상
국내 대중골프장의 팀당 캐디피가 최근 10년 사이에 4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사단법인 한국골프소비자원이 10일 발표한 '연도별 캐디피 추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중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는 2012년 9만9천300원에서 올해 8월 기준 13만8천500원으로 39.5%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회원제 골프장 역시 같은 기간 비슷한 인상률(38.3%)을 보였다.18홀 이상 대중제 골프장 242개소와 회원제 골프장 154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팀당 캐디피를 보면 14만원이 156개소, 13만원 130개소, 15만원 106개소 등으로 나타났다.14만원은 2020년 조사에서 한 곳이었지만 올해 5월 146곳, 8월에는 156개소로 급증했다.또 연도별 팀당 캐디피 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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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선수, 미 법원 가처분 기각 ... PGA 플레이오프 못 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부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뉴욕 타임스와 골프채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연방 법원 베스 랩슨 프리먼 판사는 10일(한국시간) 테일러 구치(미국)와 맷 존스(호주), 허드슨 스와퍼드(캐나다) 등 3명이 PGA 투어의 징계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프리먼 판사는 "구치 등이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이미 상당한 계약 보너스와 2천500만 달러의 대회 수입을 벌어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았다"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출전 금지로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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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가 LIV에 이겼다...법원, LIV 선수 PGA 페덱스 출전 금지 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PGA 투어가 법정 싸움 1라운드에서 LIV에 승리했다.미국 켈리포니아주 지방법원 판사인 베스 랩슨 프리먼은 10일(한국시간) 3명의 LIV 선수(테일러 구치, 헛슨 스와포드, 맷 존스)가 제기한 PGA 페덱스 출전 금지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프리먼 판사는PGA 투어와 11명의 LIV 제휴 선수 컨소시엄을 대표하는 변호사들의 변론을 들은 후 "선수들이 경기를 허용하지 않을 경우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LIV 선수들은 이번 주와 남은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필 미켈슨, 바이슨 디섐보 등 11명은 “PGA 투어가 LIV 골프에 출전한 선수들을 징계한 것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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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이 얼마인지 관심도 없다" 김주형 "PGA에서 아주 오랫동안 뛰고 싶다" '돈골프' LIV행 '거부'
김주형(20)은 돈에 관심이 없다. 김주형은 윈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상금이 얼마인지도 모른다.미국 골프위크에 따르면,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시리어스엑스엠의 '히팅 그린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은행 계좌를 확인하지 않았다. 얼마를 땄는지조차 모르겠다"고 며 "타이거 우즈도 확인하지 않는다. 내가 잘 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 얼마인지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131만 2000달러를 챙겼다. 시즌에 누적 총상금액은 252만 9000달러가 됐다.김주형은 테네시 주 멤피스에 있는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을 준비하고있다.김주형은 2000년대생으로 PGA 투어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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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12일 개막 KLPGA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연패 도전
이소미(23)가 12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대회 2연패와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소미는 1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천590야드)에서 열리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2020년 1승, 지난해 2승 등을 거두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4월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으나 준우승했다.하반기 첫 대회로 지난주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8위로 비교적 선전해 이번
골프
'가자, 북아일랜드로'…이번 주 LPGA 투어, 김아림·이미향 등 출전
유럽 일정을 진행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에는 북아일랜드로 무대를 옮긴다.LPGA 투어는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6천621야드)과 매서린 골프 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리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로 이어진다.지난달 21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오픈과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 이어지는 4번째 대회다.이 대회는 같은 기간 같은 코스에서 유럽 남자 프로골프 투어인 DP월드투어 대회가 함께 치러지는 방식이 큰 특징이다.남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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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프 선수 퍼시 "디오픈 우승 스미스, LIV와 이미 계약"
올해 디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와 계약했다는 증언이 나왔다.호주 골프 선수 캐머런 퍼시(48)는 9일 호주 라디오 방송 RSN과 인터뷰에서 "스미스와 마크 리슈먼(호주)이 이미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와 계약했다"고 말했다.스미스는 7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디오픈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다.우승 직후 인터뷰에서도 LIV 시리즈 이적 관련 질문을 받고 사실상 답변을 피했던 스미스는 아직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속 선수다.그러나 퍼시의 증언이 틀리지 않는다면 스미스와 리슈먼도 곧 PGA 투어를 떠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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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PGA투어 최강자를 가린다'...임성재·김주형·이경훈·김시우 4명, 12일부터 플레이오프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투어를 마친 한국 골퍼들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시즌을 마무리한다.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달러)이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 윈드(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270만달러(약 35억원)에 달한다.플레이오프에는 정규 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위에 든 선수들이 출전한다.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 김주형(20), 이경훈(31), 김시우(27)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이들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10위, 34위, 40위, 48위로 정규 투어를 마쳤다.플레이오프는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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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챔피언십, 10월 원주 오크밸리서 개최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BMW 코리아는 10월 20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장소를 원주의 오크밸리CC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 대회는 2019년과 2021년 부산 기장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 매년 개최 코스를 변경하기로 한 바 있다.올해 대회가 열릴 오크밸리CC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디자인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이번 대회는 3개 코스(오크·메이플·체리)가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의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엔 LPGA 투어 선수 68명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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