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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LG 염경엽 감독, 오늘은 손주영이 수호신으로 나선다
여전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벼랑 끝에 선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불펜의 필승 카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투입하지 않고 4차전을 치른다.염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PO 4차전을 앞두고 "에르난데스는 오늘까지 쉰다"며 "PO 5차전까지 가면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틀 전 3차전에서 60개를 던지며 3⅔이닝 무실점 역투로 세이브를 따내 팀의 1-0 승리를 지킨 에르난데스는 오른팔 뭉침 증세로 4차전에도 쉴 참이다.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왼팔 손주영이 쌍둥이의 수호신으로 나선다.염 감독은 "산발 투수 디트릭 엔스 이후 필승 계투조를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며 주영이는 새로운 이닝
국내야구
삼성 방망이 풀릴까? 대구 2경기 20점, 잠실에선 0점…디아즈 앞장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와 20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 2차전과 3차전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1, 2차전에선 각각 10득점씩 쏟아내며 2연승 했지만,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3차전에선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졌다.삼성의 득점력이 떨어진 건 장타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삼성은 13일 PO 1차전에서 팀 홈런 3개, 15일 PO 2차전에서 팀 홈런 5개를 쏟아냈으나 17일 PO 3차전에선 단 한 개의 홈런도 터뜨리지 못했다.타자친화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맹활약하던 삼성 중장거리 타자들은 투수친화구장인 잠실구장에선 맥을 추지 못했다.특히 PO 1, 2차전에서 불방망이를 휘두
국내야구
'새로운 카드가 만들어졌다' 염경엽 감독, 선수들 컨디션 체크...최대한 활용
LG 트윈스는 '수호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 없이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염경엽 LG 감독은 "경기가 하루 연기돼 싸울 수 있는 새로운 카드가 만들어졌다"며 "다만 에르난데스는 (어깨) 뭉침 증세가 있어서 (19일 경기 투입을)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염 감독은 "일단 내일 체크를 할 것이지만, 내일까지 쉴 가능성이 크다"며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한 뒤 이길 수 있는 카드를 최대한 활용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4차전을 이기면 에르난데스가 5차전에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좌완 선발 자원) 손주영도 (4차전에 등판할) 새로운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야구
'강렬한 눈도장' 삼성 김윤수, 오스틴 킬러..내 공에 관한 확신이 들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오른손 강속구 투수 김윤수(24)는 올가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김윤수는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3차전에서 LG 트윈스의 강타자 오스틴 딘을 상대로 표적 등판해 모두 완벽하게 제압했다.13일 1차전에선 7-4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에서 삼구삼진으로 잡았고, 15일 2차전에선 6-1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해 역시 단 공 3개로 유격수 앞 땅볼 처리했다.그리고 17일 3차전에서는 0-1로 뒤진 5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공 '1개'로 오스틴을 우익수 뜬 공으로 요리했다.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윤수는 '유독 오스틴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말에 "PO에서 오
국내야구
'역사적 선례' PO 우천 취소 여파, 정규시즌 2위 삼성보다 3위 LG에 유리
프로야구 역대 포스트시즌(PS) 단일 시리즈에서 우천으로 2경기가 취소된 사례는 총 두 번 있었다.1996년 정규시즌 3위 한화 이글스와 4위 현대 유니콘스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준PO), 2014년 정규시즌 3위 NC 다이노스와 4위 LG 트윈스가 대결한 준PO에서 나왔다.1996년 준PO는 2차전이 이틀 연속 취소됐고, 2014년 준PO 역시 2차전이 이틀 연속 열리지 못했다. 결과도 비슷했다.3전 2승제로 열린 1996년 준PO는 1차전 승리 팀이자 하위 팀 현대가 3일 만에 열린 2차전에서 한화를 4-2로 꺾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5전 3승제로 펼쳐진 2014년 준PO 역시 1차전에서 승리한 하위 팀 LG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뒤 2차전을 잡아냈고, 4차전
국내야구
'우천 취소 반가워' 박진만 삼성 감독, 선발 투수 쪽에선 꿀맛 같은 휴식이 됐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비로 경기가 취소된 것에 대해선 반가움을 드러냈다.삼성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좌완 백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해 데니 레예스, 원태인, 황동재 3명으로만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박 감독은 "만약 (PO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간다면 원태인은 이틀 여유가 생긴다"면서 "선발 투수 쪽에선 꿀맛 같은 휴식이 됐다"고 만족해했다.만약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졌다면 LG 좌완 선발 디트릭 엔스를 겨냥해 우타자 전병우, 이성규를 선발 라인업에 넣었을 것이라고 했다.박 감독은 "4차전 은 미출전 선수를 제외한 투수들은 전원 대기"라면서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국내야구
갈 길 바쁜 K리그1 포항, 수원FC에 파이널A 첫판 1-1 무승부
아시아 무대까지 갈 길이 바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FC가 파이널라운드 첫판 맞대결에서 승점 1을 나눠 갖는 데 그쳤다.포항은 1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와 1-1로 비겼다.포항은 4위(승점 52), 수원FC는 6위(승점 50)를 유지했다.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티켓을 노리는 두 팀 모두에 아쉬운 결과다.포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울산 HD와 승점 차가 9여서 역전 우승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포항은 올 시즌 수원FC와 4차례 맞대결(3무 1패)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홈팀 포항이 전반 32분 완델손의 벼락같은 중거리 골로 먼저 앞서나
국내축구
'LG 투수로 첫 기록' 임찬규, 역대 6번째 '단일 PS 3연속 선발승'
올가을 '쌍둥이 수호신' 임찬규(LG 트윈스)가 KBO리그 포스트시즌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임찬규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승리로 '단일 포스트시즌(PS) 연속 선발승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한국프로야구 사상 6번째이자 9년 만에 작성된 기록이다. LG 소속 투수로서는 처음이다.1986년 김일융(삼성 라이온즈)이 처음 달성했고 정민태가 현대 유니콘스에서 2000년과 2003년 두 차례 기록했다.이후 2015년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와 장원준이 나란히 3연속 선발승을 거뒀다. LG의 한국시리즈 진출 희망이 남아있는 만큼 임찬규가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다.임찬규는 지난 6일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40] 유도에서 왜 ‘한판’이라 말할까
유도에서 ‘한판’은 완전한 공격으로 경기가 종료될 때 선언한다. 일본식 한자어 ‘一本(Ippon, 잇폰)’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한판은 ‘한판 승부를 겨루다’는 말을 할 때 쓰는 단어로 한 번 벌이는 판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도 용어를 종주국 언어인 일본어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우리말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한판이라는 말도 오래전부터 써왔다. 이 말이 처음 등장한 건 일제강점기 때이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33년 9월13일자 ‘청년회주최(靑年會主催)·본사후원(本社後援) 제오회전조선단체유도(第五囘全朝鮮團體柔道)’ 기사에 유도 규정사항등을 소개하면서 ‘승빈(勝貧)는『단판(單判)』(일
일반
완도서 전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라남도는 18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개최했다. 행사는 20일까지 이어진다.‘해양치유의 꿈, 완도 세계로 웅비하는 행복전남’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장·군수, 도의원, 선수단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파리 올림픽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전남 선수들이 선전해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같은 엘리트 체육의 도약과 활약 뒤에는 생활체육인의 헌신이 있었다.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일반
'소름 돋는다! 영화가 현실이 됐다!' 클리블랜드, 양키스에 극적 끝내기 역전승...영화 '메이저리그'서도 양키스에 끝내기승으로 지구 우승
1989년에 나온 영화 '메이저리그'에서 만년 하위 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가디언스)는 뉴욕 양키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2-2 동점인 상황에서 9회 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헤이즈는 볼넷으로 출루한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헤이즈는 테일러의 기습 번트로 3루를 돌아 홈까지 밟았다. 극적인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해당 영화와 비슷한 현실 상황이 벌어졌다. 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3차전에서 영화에서처럼 양키스와 맞붙었다. 3-5로 패색이 짙던 9회말 대타 존켄지 노엘의 투런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클리블랜드는 연장 10회말 데이비드
해외야구
'이런 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라이온즈파크와 잠실구장보다 훨씬 특이한 구장은...중앙 펜스 147.2m에 우측 펜스 78.6m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LG 트윈스 팬들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라팍)와 서울 잠실구장 구조에 대해 연일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라팍은 너무 작고, 잠실은 너무 크다는 것이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이 열린 라팍에서는 홈런이 무려 11개가 터졌다. 삼성이 8개를, LG가 3개를 쳤다. 안타는 두 팀 합해 45개가 난무했다. 글자그대로 난타전이었다. 득점은 29개나 나왔다. 하지만 잠실구장 3차전에서는 홈런은 아예 없고 안타는 10개가 나왔다. 득점은 단 1개밖에 없었다. 라팍에서는 홈런이 될 수 있었던 타구가 잠실에서는 외야 플라이 또는 파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야구장 내야 규격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는 반면 전체적인 경기장의 크
국내야구
'가장 빠른 EPL 스프린터' 토트넘 판더펜, 가장 많이 걸은 선수 1위는 홀란
손흥민(토트넘)의 동료 미키 판더펜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빨리 달린 사나이로 이름을 올렸다.영국 BBC는 17일(현지시간) 올 시즌 EPL 선수들의 스프린트 속도와 커버 범위 등 활동량을 정리해 보도했다.가장 빠른 스피드를 기록한 선수는 토트넘의 판더펜이었다.판더펜은 지난달 30일 2024-2025 EPL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원정에서 시속 37.1㎞로 내달렸다.당시 중앙선 아래에서 맨유의 역습을 차단한 판더펜은 왼쪽 측면을 따라 약 60m를 폭발적으로 질주한 뒤 골라인 근처에서 문전으로 컷백을 보냈다.브레넌 존슨이 왼발로 골망을 흔들어 판더펜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카를로
해외축구
'1라운드 고전' 김주형, 타이틀 방어전 첫날 공동 62위…보기 3개 이후 버디 5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연패에 도전하는 김주형이 1라운드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김주형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 보기 3개를 쳐 공동 62위(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다만 경기 초반 3오버파로까지 뒤처졌다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반등에 성공한 것은 고무적이다.샷이 흔들린 김주형은 5번 홀(파3)까지 보기 3개를 적어냈지만, 8번 홀(파3)에서 기분 좋은 칩인 버디로 흐름을 바꿨다. 9번 홀(파5)도 버디로 마쳤다.이후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13번 홀(파5)과 16번 홀(파5)에서 타수를 줄였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6.
골프
삼성도 '비'가 반갑다, 왜? 이승엽의 후계자로 평가받았던 그가 돌아온다!
과거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이승엽은 손 부상으로 도저히 타격을 할 수 없자 하라 감독은 그에게 '치지 않아도 좋으니 타석에만 들어서 달라'고 요청했다. 라이벌 주니치 드랜곤즈의 정규리그 우승을 홈 구장인 도쿄돔에서 지켜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상대 투수들에게 압박감을 주기 위해 타석에 서 있어달라는 것이었다. 당시 요미우리 4번타자였던 이승엽은 그런 존재였다.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그는 이승엽의 후계자로 각광받았다. 이승엽의 뒤를 이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삼성 잔류를 택했다. 올해 그는 정규리그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타율 3할을 훌쩍 넘겼고, 홈런은 30개 이상을 쳤으며, 타점도 10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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