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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할 줄 아는 팀이 됐다' 울산 주민규, 우승 확정골 작렬...징크스 깨고 우승해 기뻐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폭발한 골잡이 주민규는 이제 울산이 과거의 '트라우마'는 잊은, '우승 DNA'를 갖춘 팀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주민규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2-0을 만드는 득점포를 가동했다.이청용의 크로스를 받아 넣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주민규는 시즌 10호 골을 돌파했다.울산이 후반 14분 강원 이상헌에게 한 골을 내주고 2-1로 이기면서 주민규의 골은 승리를 결정짓는 한 방이 됐다. 이로써 승점 3을 더한 울산은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이후 만난 주민규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와 감독, 코치진 모두 하나가 돼서
국내축구
아직도 뜨거운 야구 열기...한국-쿠바 평가 2차전, 1만6천100명 만원 관중
2024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뜨겁게 달군 열기가 대표팀 평가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의 평가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는 1만6천100명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전날 1차전에는 1만5천783명이 입장했는데, 2차전 입장권은 모두 팔렸다.2019년 프리미어12를 앞두고 11월 1일과 2일에 고척돔에서 치른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 관중은 1차전 1천776명, 2차전 3천809명이었다.4년 사이에 야구 열기는 한층 뜨거워졌다.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720경기에는 1천88만7천705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았다.종전 최다였던 2017시즌 관중(840만688명)보다 무려 240만명이나 관중이 증가해
국내야구
쇼트트랙 남녀 디펜딩 챔피언 박지원·김길리, 월드투어 2차 전종목 예선 통과
쇼트트랙 남녀 디펜딩 챔피언 박지원(서울시청), 김길리(성남시청)와 '돌아온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첫날 모든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했다.박지원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예선 1조에서 2위, 남자 1,000m 2차 예선 1조에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서 안착했다.아울러 남자 1,500m 준준결승 2조에선 2분30초966의 기록으로 2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장성우(고려대)도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여자부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도 변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일반
'손흥민이 돌아온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다음 훈련 잘 마치면 괜찮을 것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손흥민(토트넘)이 주말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로 복귀할 거로 보인다.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오늘 훈련을 했다. 내일 훈련도 잘 마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손흥민이 경기 전날 훈련까지 잘 마친다면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커진다.부상 탓에 한 달 동안 제대로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한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넘에 반가운 소식이다.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
해외축구
'끝까지 살아남고 싶다' 김서현, 쿠바와 첫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시속 155㎞ 빠른 공 던지며 완벽투
김서현(20·한화 이글스)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 승선을 위한 실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끝까지 살아남고 싶다"는 패기 있는 김서현의 말에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흐뭇하게 웃으며 "대회에 가서 잘하자"라고 답했다.김서현은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쿠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류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장에 들어왔다.1일 쿠바와 평가전 첫 경기에서 6회에 등판한 김서현은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과 시속 130㎞대 슬라이더를 섞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김서현은 "평가전이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며 "직구 구속이 잘 나오고, 변화구도
국내야구
'이런 복덩이를 봤나' 고승범, 이적 첫해 3연패 주역 '우뚝'…다음 목표는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 금자탑을 세운 울산 HD는 '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는 골키퍼 조현우와 리그 간판 공격수 주민규를 필두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하다.이번 시즌 새롭게 가세해 '왕좌 수성'에 큰 힘을 보탠 선수들도 있는데, 첫 손에 꼽히는 선수가 미드필더 고승범이다.2016년 프로 데뷔 이후 대부분을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그는 강등된 수원을 떠나 올해 '스타 군단' 울산에 합류했다.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누비는 고승범은 7월 말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 체제에서는 공격 포인트 생산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울산이 우승 고비를 넘는 데 단단히 한몫했다.사실상의 '우승 결정전'이 된
국내축구
'국대 에이스 후보' 쿠바전 선발 등판 곽빈, 2이닝 2K 무실점…최고 시속 150㎞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 평가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곽빈(25·두산 베어스)은 태극마크를 달고 2경기 연속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다.이날 경기에 앞선 곽빈의 최근 국가대표 경기 등판은 작년 11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일본과 결승전이다.당시 곽빈은 5이닝 동안 마키 슈고에게 1점 홈런 하나만 허용했을 뿐, 삼진 6개를 솎아내며 1실점 역투를 펼쳤다.13일 개막을 앞둔 프리미어12에서 곽빈에게 '국가대표 에이스'의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그러나 곽빈은 에이스라는 말에 "(고)영표 형 있어서 부담은 없다. 영표 형이 저보다 훨씬 좋은 투수다. 영표 형이 에이스의
국내야구
'사실상 은퇴' LPGA 투어 8승 린시컴, 올해가 마지막 풀타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올해를 끝으로 사실상 은퇴하겠다고 밝혔다.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린시컴이 올해가 자신의 마지막 풀타임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린시컴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안니카 드리븐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39세인 린시컴은 2005년 LPGA 투어에 입문했으며 두 차례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올린 선수다.린시컴은 "LPGA 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했고, 특히 제 고향인 플로리다주에서 마지막 풀타임 시즌을 마치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골프위크와
골프
'코뼈 골절 투혼' SK 김선형, LG 상대로 18점·5도움 활약…중요한 경기 쉬고 싶지 않았다
프로농구 서울 SK의 간판 김선형이 코뼈 골절에도 코트를 누비며 팀을 공동 선두에 올려놨다.SK는 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72-66으로 이겼다.이날 김선형은 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와 34분 23초를 뛰며 18점, 5어시스트 활약을 펼쳤다.팀이 67-64로 앞선 경기 종료 1분 20초 전에 속공 플로터를 성공해 5점 차를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SK 쪽으로 기울였다.김선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막전 때 코 부위를 맞아 골절이 생겼다"며 "부은 것이 가라앉아야 다시 맞출 수 있다고 해서 어제 시술을 받고 내려왔다"고 설명했다.SK는 시즌 개막전을 10월 20일에 치렀고, 이후 3경기
농구
"한국의 다저스 팬들에 감사한다!" 카스텐 다저스 회장, WS 우승 자축 행사에서 한국을 일본보다 먼저 언급하며 감사 표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한국 팬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팀은 LA 다저스다. 팬덤도 생겼다.박찬호가 다저스에서 뛰었고, 뒤이어 류현진이 대활약했다. 한국 야구 팬들은 그들이 등판할 때마다 열광했다.다저스가 이를 모를 리 없다.스탠 카스텐 회장이 이를 입증했다. 카스텐 회장은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자축 기념 행사에서 한국의 다저스 팬들에게 감사했다.그는 "다저스의 우승은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저스 팬들에게도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그러면서 멕시코를 가장 먼저 언급했고, 도미니카공화국을 이어 언급했다. 다음으로 "한국에
해외야구
'첫 평가전 완승' 대표팀 류중일 감독, 생각보다 투수 컨디션 올라왔다
류중일(61)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투수진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류 감독은 "연습경기지만, 첫 경기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면서 "특히 생각보다 투수들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고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이날 한국은 곽빈(두산 베어스)이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나머지 7이닝을 김택연(두산), 유영찬(LG 트윈스), 이영하(두산), 김서현(한화 이글스),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병현(SSG 랜더스), 박영현(kt wiz)이 1이닝씩 책임졌다.류 감독은 "투수들이 거의 다 잘
국내야구
'신구 조화' 프로농구 LG, 양준석·유기상·타마요…2001년생 트리오 위력
프로농구 창원 LG가 2001년생 트리오 양준석, 유기상, 칼 타마요를 앞세워 2024-2025시즌 정상을 노린다.LG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매우 컸다.지난 시즌 활약한 양홍석이 입대했고, 주전 가드였던 이재도는 고양 소노로 트레이드했다. 또 이관희 역시 원주 DB로 떠났으며 정희재와 임동섭 역시 모두 소노 유니폼을 입었다.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은 선수들이 바로 양준석, 유기상, 타마요 등 젊은 선수들이다.202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에 지명된 양준석은 첫 시즌은 2022-2023시즌 평균 2.6점에 그쳤으나 지난 시즌 3.9점으로 나아지더니 올해는 11.8점을 기록 중이다.출전 시간도 지난
농구
울산 왕좌 지킨 '수호신' 조현우, 전경기 출전해 빛나는 선방…존재감 어느 때보다 컸다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 3연패에 크게 기여한 선수를 꼽을 때 '수문장' 조현우(33)는 단연 첫손에 꼽힐 선수다.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그는 2020년 울산에 입단해 매 시즌 빛나는 활약을 펼쳐 보였다.울산이 앞서 리그 2연패를 이룰 때도 조현우는 꾸준하게 선방 능력을 과시하며 울산 골문을 굳게 지켰다.2024시즌, 조현우의 존재감은 어느 때보다 컸다.울산은 앞선 두 시즌만큼 상대 구단들을 압도하지는 못했다.화력은 그대로였으나 중원 장악력은 예전보다 떨어졌고, 특히 수비라인은 예년에 비해 불안해 보였다.수비라인을 지휘하는 김영권의 '에이징 커브'가 도드라져 보인 가운데 김기희, 임종은 등 다른 주축 중앙수비수들은 부상이
국내축구
'쿠바 무실점 봉쇄' 마운드의 힘 보여준 대표팀, 문동주·손주영·원태인 선발 줄부상 속 '불펜의 힘' 입증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출격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의 가장 큰 고민은 마운드다.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든든하게 대표팀 에이스 노릇을 한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부상 여파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되면서 선발진 줄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왼손 강속구 선발 투수 손주영(LG 트윈스), 대표팀 우완 에이스로 점찍었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은 각각 소속팀의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다쳤다.프리미어12 조별리그는 6개 국가가 각각 5경기씩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한국 대표팀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가운데 휴식일은 17일 딱 하루뿐이라 선발 투수가 최소 4명은 필요하
국내야구
'조기 우승+3연패' 김판곤 감독, 벤치 멤버에게도 충분한 기회…선수들, 신뢰 속에 급반등
"배고픔과 갈증을 참아내며 때를 기다렸습니다!"1996년 겨울 무거운 마음과 아쉬움을 곱씹으며 울산 유니폼을 벗었던 '바람의 파이터' 김판곤(55) 감독이 28년 만에 친정팀 울산 HD의 사령탑으로 돌아와 치열한 '도장 깨기'에 성공하고 울산의 K리그1 3연패 달성을 지휘했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 정규리그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이로써 김판곤 감독은 1996년 선수로, 28년이 지난 2024년에는 사령탑으로 울산의 우승을 맛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됐다.더불어 2022년 무려 17년 만에 K리그1 정상에 오르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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